파리의 랜드마크가 펼쳐지는 크루즈를 타고 럭셔리 스파를 경험하는 여정, 선상 위의 낭만이란 바로 이런 것 아닐까?
고급스러운 홀리스틱 트리트먼트를 선보이는 디올 스파 크루즈가 작년에 이어 센 강에서 다시 항해를 시작합니다. 디올의 오트쿠튀르 패션 쇼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크루즈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합니다.
선내는 페이스 & 보디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룸 및 2인실로 구성되며, 데크를 비롯한 모든 공간은 디올의 홈 컬렉션으로 꾸며집니다. 뜨왈 드 주이 패턴이 가미된 파라솔부터 쿠션, 베딩 등 아이덴티티가 뚜렷한 인테리어 또한 인상적인데요. 디올의 미감으로 선별해 스파 크루즈를 방문하는 이들을 단순한 스파를 넘어서는 귀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디올 스파 크루즈는 ‘스파’를 컨셉으로 하는 만큼 웰니스를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습니다. 테라피스트뿐 아니라 피트니스 코치와 같이 웰니스 전문가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죠. 필라테스, 요가, 자세 스트레칭 등 피트니스 섹션을 선택해 참여할 수도 있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부터 루브르 박물관, 그랑 팔레, 에펠탑까지. 파리의 랜드마크가 펼쳐지는 운항 코스는 도시를 한번에 둘러볼 여행 루트로도 제격. 이 기간에 파리에 머무른다면 서둘러 방문해 보세요. 예약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