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이 100년 된 고택에서 에어비앤비를 오픈합니다.
무인양품이 에어비앤비와 협업해 고택을 리모델링한 숙소 ‘무지 베이스 카모가와(Muji Base Kamogawa)’를 선보입니다. 이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무지 베이스(Muji Base)’의 일환으로, 구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재생해 ‘워케이션(worcation)’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일본 치바현 카모가와시에 위치한 ‘무지 베이스 카모가와’는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옛 민가인데요. 무인양품의 미니멀한 스타일과 만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로 재탄생했습니다. 어메니티는 물론, 가구와 베딩까지 무인양품의 제품으로 가득 채웠어요.
여기에 각종 체험과 테마 활동까지 더해져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숙소에 머물면서 멜론을 수확하거나, 목장에서 낙농 체험을 할 수 있죠. 거기에 더해 제철 음식으로 만든 건강식을 끼니마다 맛볼 수 있습니다.
무지 베이스 카모가와는 내달 1일 정식 오픈합니다. 현재 예약 진행중이며, 최소 2박 이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요금은 49만2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무인양품 공식 홈페이지와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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