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과 개천절을 포함해 총 6일의 휴일이 주어졌다.
선물 같은 연휴에 떠날 여행을 기다리며 캐리어를 준비해보자.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와 타이가 카우하이드 가죽 소재를 조합한 호라이즌 55 트롤리 백은 질감을 살린 가죽과 코팅 캔버스 소재에 동일한 색조를 입혀 호라이즌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타이가라마 트래블 컬렉션으로 루이비통에서 판매. 5백32만원.
독특한 그루브 디자인이 돋보이는 오리지널 알루미늄 수트케이스 체크-인은 최고급 아노다이즈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해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새로 출시한 아틱 블루 컬러는 여행의 설렘을 한층 배가한다. 리모와 제품. 2백43만원.
에너제틱한 디자인 요소를 클래식하게 해석한 블랙라벨 컬렉션 SBL 리클래식은 로큰롤 스타일에서 영감 받은 스터드와 스트랩 장식을 조합해 과감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쌤소나이트 제품. 73만9천원.
흠집이나 이리저리 눌린 자국은 먼 거리를 이동하는 캐리어의 숙명이다. 이러한 찌그러진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아이콘 스트라이프 블랙은 처음부터 손상된 모습으로 디자인해 유니크한 매력을 뽐낸다. 크래쉬배기지 제품. 51만8천원.
기존 박스 형태의 캐리어 디자인에서 벗어나 원통형의 귀여운 디자인을 입은 롤리오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트렌디한 컬러가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해준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 23만9천원.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한아름 안고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콤팩트 캐리온 캐리어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항공사 좌석 아래에 맞게 디자인되어 휴대가 간편하고, 탈부착 가능한 파일 칸막이가 있어, 책이나 서류, 노트북 보관에 용이하다. 투미 제품. 1백69만원.
이탈리아 실용주의 브랜드 브릭스의 벨라지오 트롤리는 은은한 베이지 톤에 소가죽 디테일을 더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소음이 적은 휠은 우아함을 한층 더해준다. 89만8천원.
우스꽝스러운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어주는 립스틱 프린트 여행용 캐리어는 부드러운 가죽 느낌의 재질로 가볍고 고급스럽다. 셀레티 제품으로 파페치에서 판매. 70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