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넘치는 가격대 별 연말 선물 추천

센스 넘치는 가격대 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센스 넘치는 가격대 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바쁜 연말, 꼼꼼히 따져볼 시간이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실용적이면서 선물로도 손색 없는 아이템들을 공개합니다.
가성비와 디자인, 그리고 실속 있는 기능을 두루 갖춘 10만~30만원대 아이템으로 선택의 폭도 넓어요!

 

10만원대 아이템

 

안나 G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 제품인 ‘안나 G’ 와인 오프너는 알레시 제품. 와인과 함께 선물하면 좋을 듯. 11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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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 로즈 골드

 

 

필기하는 모습을 빛낼줄 ‘룩스 로즈 골드’ 만년필은 라미 제품. 12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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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루티드 딥 플레이트

 

 

가장자리에 가문비 나뭇잎과 리본, 종, 천사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장식이 그려진 ‘스타 플루티드’ 라인의 딥 플레이트. 동화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로얄코펜하겐에서 판매. 14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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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터

 

 

빈티지한 외관이 시선을 끄는 토스터. 편리성과 위생을 생각한 똑똑한 기능들을 겸비하고 있어요. 주방에 두는 것만으로도 멋진 인테리어가 될 것! 17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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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나 커피 메이트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미켈레 데 루키의 건축적인 요소를 입은 ‘풀치나 커피 메이트’는 알레시 제품. 1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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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아이템

 

파오 포터블 램프

 

 

전통 몽골 파오 텐트에서 영감을 받은 파오 포터블 램프는 헤이 제품. 이노메싸에서 판매.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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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니아 블러쉬 케이크 스탠드

 

 

오리엔트풍의 시누아즈리 스타일을 베이스로 풍성한 모란송이, 작은 나뭇가지, 이국적인 새들과 화려한 나비 패턴이 돋보입니다. 웨지우드 제품. 22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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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블렌더 레드 한국형

 

 

부드러운 곡선과 레트로 스타일의 ‘핸드 블렌더 레드 한국형’은 화사한 컬러감으로 생기 넘치는 주방을 완성해줍니다. 스메그 제품.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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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티 토일렛페이퍼 화병

 

 

장미 무늬와 다양한 액자를 프린트한 두 개의 꽃병은 오브제로도 손색없어요. 셀레티 제품. 27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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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e Striped

 

 

줄무늬 셔츠를 입은 여성을 그린 포스터 ‘Serene Striped’는 TPC 제품으로 에잇컬러스에서 판매. 오크 프레임 50×70cm. 23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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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알토 화병

 

 

부드러운 곡선 라인과 새하얀 컬러가 매력적인 알바 알토 화병은 이딸라. 2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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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대 아이템

 

벨라 조명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부드러운 불빛,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풍만한 디자인이 클래식합니다. 라문 제품으로 3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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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테이블 조명

 

 

꽃잎을 형상화한 블룸 테이블 조명은 잎을 조절해 빛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폰타나 아르떼 제품. 3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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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노 비드포쉐

 

ⓒ카인드스페이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클래식 라인. 핸드 페인팅으로 제작되며 특유의 재치 있는 무늬와 컬러감이 돋보입니다. 지노리1735 제품. 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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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 포터블 램프

 

 

연속적인 곡선 아치 패널에서 레트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아크스 셰이드 조명. 헤이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3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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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체어

 

 

리본 모티프를 의자 등받이에 적용한 ‘리본 체어’는 여성스러우면서 포인트 의자로 두기에 제격이죠. 키부 제품. 39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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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재료로 만드는 연말 홈 파티 레시피

겨울 식재료로 만드는 연말 홈 파티 레시피

겨울 식재료로 만드는 연말 홈 파티 레시피

최소한의 조리법만을 더해 맛을 살렸다. 요리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간단하지만, 맛을 보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심플한 연말 홈 파티 식탁.

Fruits

1 시트러스 와인 펀치. 2 리코타 사과 루콜라 샐러드

겨울의 과일은 1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틴 만큼 육질이 단단하고 달콤하다. 빨갛고 예쁜 사과는 담백한 리코타 치즈와 곁들여 케이크처럼 장식하고, 새콤한 시트러스류의 과일은 와인에 넣어 술로 마셔보자. 차려놓고 보면 근사한 파티 푸드가 된다.

 

Seafood

 

1 석화 레몬 핫소스 플래터. 2 해산물 모둠찜.

 

겨울마다 석화는 초장을 곁들여 먹었다면, 올해는 새로운 조합을 시도해보자. 핫소스와 다진 양파, 레몬에 처빌 같은 허브를 약간 더하는 거다. 미리 조금씩 덜어 석화에 올리고 접시에 담아 내면, 작은 노력으로도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조개, 새우 등의 해산물도 끓이는 방식에 약간의 변화를 시도해보자. 육수 대신 화이트 와인을 사용하면 맛도 깊어지고 잡내도 쉽사리 없앨 수 있다.

 

Vegetables

 

1 브로콜리 커리 파우더 통구이. 2 무 크림 파스타. 3 대파구이와 통들깨.

 

겨울에 맛이 드는 채소가 있다. 무와 브로콜리, 대파는 1년 내내 볼 수 있지만, 겨울이 가장 맛있다. 특히 겨울 대파는 추위에 견디기 위해 줄기, 잎 안으로 영양분을 축적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달다. 팬에 바싹 구워 고소한 들깨가루를 곁들이면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다.

 

리코타 사과 루콜라 샐러드

 

 

재료(4인분) 사과 1개, 야생 루콜라 20g, 리코타 치즈 2컵,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큰술, 소금 · 굵은 후춧가루 조금씩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웨지 모양으로 썬 뒤 씨를 제거한다. 야생 루콜라는 싱싱하게 씻어 보관한다.
2 그릇에 리코타 치즈를 넓게 깔고 중간 중간 사과를 꽂은 뒤 루콜라를 풍성하게 올린다.
3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린다.

 

석화 레몬 핫소스 플래터

 

 

재료(4인분) 석화 20개, 레몬 2개, 처빌 조금, 핫소스 4큰술,다진 양파 2큰술

1 석화는 깨끗이 씻어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2 레몬을 웨지 모양으로 썰어 석화 사이 사이에 끼우고 처빌을 뿌린다.
3 핫소스에 다진 양파를 넣고 버무려 석화에 올린다.

 

대파구이와 통들깨

 

 

재료(4인분) 대파 4대, 올리브오일 · 통들깨4큰술씩, 소금 조금

1 대파는 깨끗이 씻어 15cm 길이로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다. 대파를 넣고 노릇하게 돌려가며 굽는다.
3 2를 그릇에 담고 소금과 통들깨를 뿌린다.

 

시트러스 와인 펀치

 

 

재료(4인분) 자몽 1개, 오렌지 1개, 라임 · 유자 2개씩, 스파클링 와인 1병, 로즈마리 4줄기, 소금 적당량

1 자몽, 오렌지, 라임, 레몬은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은 뒤 필러로 껍질을 벗긴다.
2 스파클링 와인 1컵에 껍질을 넣고 30분간 재운다.
3 잔에 2를 조금씩 넣고 스파클링 와인을 채운 뒤 로즈마리로 장식한다.

 

해산물 모둠찜

 

 

재료(4인분) 가리비 20개, 모시조개 · 백합 500g씩, 분홍새우 20마리, 양파 1개, 마늘 10쪽, 셀러리 2대, 올리브오일 4큰술, 화이트 와인 1/2병, 말린 바질 1/4작은술, 페퍼론치노 4개, 굵은 후춧가루 조금

1 조개는 깨끗이 씻어 해감하고 새우는 씻는다.
2 양파, 마늘, 셀러리는 큼직하게 썬다. 달군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채소를 넣어 볶는다.
3 향이 나면 해감한 조개와 새우, 화이트 와인, 말린 바질, 페퍼론치노, 굵은 후춧가루를 넣는다. 뚜껑을 덮고 5분간 끓인 뒤 뚜껑을 열고 10분간 끓인다.
4 조개가 입을 벌리면 불을 끈다.

 

무 크림 파스타

 

 

재료(4인분) 무 300g, 물 1/2컵, 생크림 1/2컵, 래디시 1개, 링귀네 200g, 소금 · 굵은 후춧가루 조금씩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압력솥에 물과 함께 넣고 푹 삶는다.
2 1을 곱게 갈아 생크림을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소금으로 간한다.
3 래디시는 얇게 슬라이스한다.
4 링귀네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삶은 뒤 그릇에 담고 2를 붓는다. 래디시로 장식하고 굵은 후춧가루를 뿌린다.

 

브로콜리 커리 파우더 통구이

 

 

재료(4인분) 브로콜리 1송이, 커리 가루 2큰술, 뜨거운 물 1/2컵

1 브로콜리는 통째로 깨끗이 씻는다.
2 커리 가루와 뜨거운 물을 고루 섞어 브로콜리에 바른 뒤 15분간 재운다.
3 2를 155℃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굽는다. 브로콜리가 부드러워질 정도로 익으면 꺼내 접시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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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80여 종을 전부 시음할 수 있는 탭샵바

이런 건 처음이지? 신상 셀프 와인바, 탭샵바

이런 건 처음이지? 신상 셀프 와인바, 탭샵바

자판기에 바코드를 대면 잔 속으로 와인이 우아하게 떨어진다.

와인 대중화를 꿈꿔온 선도자, 나기정 대표가 선보이는 새로운 와인 플레이스 탭샵바 TAP SHOP BAR가 강남구 도산대로변에 탭샵바 도산대로를 오픈했다.

동대문, 청계천에 이어 강남에 자리 잡은 탭샵바 도산대로는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 안에 와인을 즉석에서 내려 맛볼 수 있는 탭 Tap, 천여 종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샵 Shop, 그리고 1년 내내 산지 직송 굴과 합리적인 가격의 페어링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바 Bar가 결합한 탭샵바의 콘셉트를 충실히 이어간다.

 

 

내부로 들어서면 도산대로변 탁 트인 가로수길을 내려다볼 수 있는 통창이 특히 눈에 띈다. 동대문점은 콘크리트와 스틸, 청계천점은 우드의 변주였다면 세 번째 탭샵바 도산의 주재료는 브릭(벽돌)이다. 시멘트와 스테인리스 스틸, 우드와 PVC 등 언뜻언뜻 믹스 매치된 소재가 눈에 들면서 블루-옐로-레드의 컬러 플레이도 놓치지 않았다. 앞선 두 매장이 보여준 성긴 미감의 기조는 이어가면서 벽돌을 중심으로 편안함과 향수를 강조했다.

 

 

80여 종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탭Tap에서는 엔트리 레벨 와인부터 그랑 크뤼까지 만날 수 있으며, 샵shop에는 전문가의 섬세한 큐레이션을 거친 1천여 종의 보틀 와인이 준비되어 있다. 탭에서 맛볼 수 있는 와인은 모두 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샵에서 구매한 와인은 가지고 나갈 수도, 탭샵바 공간에서 추가 비용 없이 마실 수도 있다. 다만 탭샵바 외부의 와인을 반입할 수는 없다.

 

 

여느 와인 샵들이 한정된 수입사의 와인들을 취급해 종류와 수량이 제한적이지만 탭샵바는 국내 100여 개 와인 수입사로부터 와인을 매입한다. 따라서 남녀노소 인기 있는 와인은 물론 마니아들이 찾는 희소 제품까지 와인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입체적인 와인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탭샵바의 자랑인 ‘오이스터 바에는 통영 현지에서 탭샵바까지 매일 싱싱한 굴이 직배송된다. 또한 천안의 목장에서는 날마다 신선한 부라타 치즈를 만들어 공수되며 마리네이드 토마토, 블루베리 처트니와 바질 잎 한 장을 얹어 먹는 부라타 치즈 레시피는 단연 탭샵바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 밖에도 와인과 페어링 하기 더할 나위 없는 한식 베이스의 22가지 요리를 바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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