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프라이팬! 살림 초보를 위한 프라이팬 가이드

잇 프라이팬! 살림 초보를 위한 프라이팬 가이드

잇 프라이팬! 살림 초보를 위한 프라이팬 가이드
볶고 지지고 부치는 프라이팬, 잘 고르고 잘 쓰는 법.

CHOOSING FRYING PANS

아무리 단출한 살림이라도 일반 프라이팬과 우묵한 프라이팬 등 몇 종류는 갖추고 있을 것이다. 식구가 적은 가정이라면 지름 20cm짜리와 28cm짜리 원형 프라이팬 정도를 기본으로 갖춘다. 지름 30cm 이상의 프라이팬은 전 같은 요리에는 유용하지만 평소에는 쓰기가 조금 부담스럽고 수납도 번거롭다. 예를 들어 크기가 넓은 프라이팬에 달걀프라이나 소량의 채소를 볶으면 넓은 면적으로 전달되는 열로 인해 타거나 순식간에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팬의 크기가 중요하다. 여기에 달걀말이나 달걀지단용 20 X 24cm 크기 정도 되는 사각팬과 지름 25cm 정도의 우묵한 웍이 있으면 평소 요리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프라이팬을 고를 때에는 우선 자주 만드는 음식에 적합한 크기와 형태를 고른 후 코팅, 스테인리스 스틸 등의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팅 프라이팬은 물론 테플론, 세라스톤, 마블 등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싼 게 비지떡’ 이니 좀 비싸더라도 가급적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리에 능숙한 주부나 셰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스틸 팬은 가격이 비싸고 사용법이 다소 까다롭다. 스테인리스 스틸 팬을 사용할 때는 통삼중을 고르는 게 좋다.   냄비나 팬의 소재로 쓰이는 금속은 주로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이다. 그런데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은 고온에서 조리할 경우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온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안전한 금속이기는 하지만 열전도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다시 스테인리스 스틸 이렇게 삼중으로 되어 있는 금속을 많이 사용한다. 이것을 ‘클래드(Clad)’ 라고 한다. 보통은 냄비나 팬의 바닥만 클래드인데 요새는 전체가 클래드인 제품들이 꽤 많다. 이를 통삼중이라고 한다. 바닥만 삼중인 제품보다 비싸지만 열전도율이 좋다.  

FRYING PAN CARE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나 웍은 일단 예열을 아주 잘해야 한다. 단백질 식품을 이용해서 구이 요리를 하는 경우 팬을 강하게 달궈 식품이 닿자마자 열에 의한 응고로 막이 생겨 잘 들러붙지 않게 되고 내부의 육즙이 빠져나오는 것도 막을 수 있으므로 처음에 팬을 뜨겁게 달궈 표면을 응고시킨 뒤 불을 줄여 내부를 익히도록 한다.   예열하는 방법은 두 가지. 불을 최고로 올려 뜨겁게 달군 후 불을 끄고 식히는 방법과 아주 약한 불로 은근하게 10분 이상 오랫동안 예열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다 예열이 잘 되었나 안 되었나를 알아보는 방법은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보는 것. 물방울이 마치 구슬처럼 팬 위를 미끄러져 다니면 OK! 예열이 되면 기름을 두르고 조리를 하는데 약한 불로 조리해야 한다.   사용법의 관건은 바로 이 예열에 걸리는 시간과 예열된 정도를 경험으로 충분히 익혀야 하는 데 있다. 또 하나, 기름은 반드시 완전히 예열된 다음 조리하기 직전에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름이 타버려서 팬을 버리게 된다. 기름이 타면서 스테인리스 스틸 팬의 색이 변하면 정말 흉하다. 혹시나 고열로 요리하는 동안 코팅제가 녹아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서도 해방되고 코팅 프라이팬에 비해 기름을 적게 써도 요리가 된다는 것이 스테인리스 스틸 팬의 장점이다.  

주물 그릴 팬

 

  팬에 줄무늬가 들어가 있어 같은 식재료로 조리하더라도 멋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반드시 달군 후 사용해야 선이 선명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파니니 뿐 아니라 가지나 버섯 등의 야채구이 및 생선, 육류의 스테이크에 활용된다.  

코팅 프라이팬

 

  다양한 대부분의 팬 요리에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이 눌러붙지 않아 요리와 세척이 간편하다. 단 코팅이 두껍지 않은 경우 쉽게 바닥이 손상되거나 벗겨질 수 있으므로 구입시 주의해서 고르도록 한다. 일반적인 나물이나 밑반찬 볶음 및 생선구이, 전 등 다양하게 활용한다.  

 

  볶음, 튀김, 찜, 탕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대체로 열을 받아들이는 표면적이 넓어 물기가 없이 볶아야 하는 요리나 고온으로 조리하게 되는 튀김, 혹은 녹말을 두르며 농도를 주어야 하는 소스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같은 이유로 중국 요리에서 가장 많이 이용된다.  

사각 팬

 

  주로 달걀 요리에 활용된다. 달걀지단을 부치거나 달걀말이, 김밥용 달걀을 부칠 때 허실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

 

  가장 좋은 점은 반영구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유해 논란이 있는 코팅 프라이팬에서 갖게 되는 불안감이 없으며 프라이팬에 기름기, 양념 등이 스미거나 흡착되지 않아 위생적이다. 또한 열전도율이 높아 열의 이용이 효율적이다. 단 무거운 편이라 핸들링이 힘들고 충분히 달군 후 사용하거나 길을 잘못 들인 경우 바닥에 음식이 눌러붙을 수 있다. 스테이크를 굽거나 파스타 볶기 등 기름을 써서 조리하는 구이에 사용하거나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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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오붓한 사케 파티, 친구들끼리 조촐하게 모여 차린 소주상, 20분이면 만들 수 있는 스피드 안주와 함께하는 맥주 파티.
경쾌한 캐럴, 눈부신 크리스마스 루미나리에, 시끌벅적한 인파가 뒤섞인 복잡한 거리에서 벗어나 집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크리스마스 파티.

미소다래 굴 전골

생굴 300g, 두부 1모, 속배추 4~5잎, 만가닥버섯 1팩, 불린 당면 200g, 가츠오부시 국물 5~ 6컵, 미소다래 1컵(미소 200g, 청주 100ml, 맛술 50ml)

1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뺀다.
2 두부는 8등분을 한다.
3 배추는 길이로 저미듯 썰고 만가닥버섯은 한 송이씩 떼어낸다.
4 뚝배기에 재료를 보기 좋게 담은 후 가츠오부시 국물을 넣는다.
5 뚝배기 가장자리에 미소다래를 바른 후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으면서 미소다래가 국물에 잘 녹으면 바로 불에서 내린다.

 

미소 참치 파무침

참치 1토막, 쪽파 10뿌리, 무 1/3개, 오이 1개, 건미역 10g, 양념장(미소 4큰술, 식초 2큰술, 고춧가루ㆍ설탕 1작은술씩, 깨소금 1큰술)

1 참치는 해동을 한 후 1.5cm 길이로 썬다.
2 끓는 물에 데친 쪽파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4cm 길이로 썬다.
3 무와 오이는 가늘게 채썬다.
4 물에 불린 미역은 잘게 썰고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손질한 재료에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소라무침

소라 10개, 깻잎 10장, 쑥갓 조금, 오이ㆍ당근 1/2개씩, 양념장(고춧가루 3큰술, 물엿ㆍ두배 식초 2큰술씩, 고추장ㆍ간장ㆍ설탕ㆍ다진 마늘ㆍ청주ㆍ참기름 1큰술씩,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1 소라는 물에 삶아 살만 발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깻잎은 곱게 채썰고 쑥갓은 잎만 떼어놓는다.
3 오이는 길이로 반을 잘라 씨를 제거하고 반달 모양으로 썬 뒤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 당근도 반달 모양으로 얇게 썬다.
4 양념장을 만들어서 소라와 나머지 채소들을 넣고 버무린다.

 

낙지 떡볶음

세발낙지 1마리, 떡 200g, 어묵 100g, 양배추 50g, 대파 1대, 생수 2컵, 양념장(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ㆍ설탕ㆍ물엿ㆍ다진 마늘 1큰술씩, 간장 1작은술)

1 세발낙지는 소금물에 씻는다.
2 어묵과 양배추는 가로 1cm, 세로 3cm 길이로 썬다.
3 대파는 어슷썬다.
4 팬에 물을 넣고 고추장을 풀어 끓이다 떡을 넣고 끓인다.
5 어묵, 양배추, 대파를 넣고 끓이다 나머지 양념을 넣는다.
6 세발낙지를 넣어 살짝 익힌 후 불에서 내린다. 먹기 전에 세발낙지를 가위로 자른다.

 

시샤모구이

시샤모 10마리, 소금 조금, 식용유 적당량

1 달군 철판에 붓으로 식용유를 바른다.
2 철판에 시샤모를 올려 소금으로 간하며 노릇하게 굽는다.

 

 

홍합 감자샐러드

홍합 10개, 감자 2개, 요구르트 드레싱(플레인 요구르트 100ml, 홀그레인 머스터드ㆍ와인 비네거 1큰술씩, 꿀 1작은술, 포도씨 오일 3큰술)

1 올리브 오일을 발라 달군 그릴에 홍합을 굽는다.
2 감자는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대충 으깬다.
3 분량의 요구르트 드레싱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함께 낸다.

 

미니 피자

피자 도우(강력분 200g, 박력분 50g, 드라이 이스트 1작은술, 설탕 1/2큰술, 소금 1/2작은술, 유유 180cc, 올리브 오일 1/2큰술), 살라미 50g, 양송이버섯 3개, 선드라이드 토마토 30g, 칠리페퍼 프레이크 1작은술, 올리브 오일 1큰술, 빨강ㆍ노랑 파프리카 1/2개씩, 바질ㆍ로즈메리 조금씩, 서양 대추 5개, 모차렐라 치즈 50g, 잣 3큰술

1 분량의 재료를 섞어 도우를 반죽한 후 실온에서 30분 정도 발효시킨다.
2 1을 지름 8cm 크기의 동그란 모양으로 만든다.
3 선드라이드 토마토, 칠리페퍼 프레이크, 올리브 오일을 믹서에 넣고 간다.
4 채썬 파프리카는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살짝 볶는다.
5 도우 위에 3을 바르고 살라미, 잣, 바질, 파프리카, 로즈메리 등 기호에 맞게 토핑한다.
6 5의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 후 180℃의 오븐에서 15~20분 정도 굽는다.

 

에그누들

에그누들 50g, 아스파라거스 3대, 해송이버섯 30g, 양념장(굴소스 2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1 에그누들은 끓는 물에 삶는다.
2 아스파라거스는 3~4cm 길이로 썬다.
3 해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놓는다,
4 팬에 삶은 에그누들과 나머지 채소를 넣고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익힌다.

 

올리브 마리네이드

그린ㆍ블랙 올리브 50g씩, 로즈메리ㆍ타임 조금씩, 올리브 오일 1/2컵, 레몬즙 1개분

1 블랙 올리브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2 마늘은 가늘게 채썰고 로즈메리와 타임은 잎을 뗀다.
3 볼에 1과 2를 담고 그린 올리브와 올리브 오일,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리코타 치즈를 넣은 대추튀김

서양대추 15개, 리코타 치즈 200g, 파슬리 가루 20g, 빵가루 2컵, 달갈흰자 1개분, 튀김기름 적당량

1 서양대추는 배를 갈라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다.
2 빵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섞는다,
3 1의 준비한 대추에 달걀흰자를 묻힌 후 빵가루에 굴려 튀김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오징어튀김

오징어 1마리, 밀가루 1/2컵, 소스(올리브 오일 1큰술, 요구르트 1컵, 다진 피클 2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ㆍ겨자씨 1작은술씩), 튀김기름 적당량

1 내장을 제거한 오징어는 껍질을 벗겨 반을 갈라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후 밀가루를 고루 묻혀 튀김기름에 튀긴다.
2 1의 기름기를 제거한 후 1cm 두께로 썬다.
3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소스를 만들어 오징어튀김과 함께 낸다.

 

너트 블렌드

아몬드ㆍ캐슈너트ㆍ마카다미아ㆍ호두ㆍ건포도 20g씩, 칠리페퍼 프레이크ㆍ스프레이 버터 조금씩

1 오븐 팬에 준비한 견과류를 모두 담고 칠리페퍼 프레이크를 넣어 섞는다.
2 그 위에 스프레이 버터를 뿌려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굽는다.

 

 

스위트 칠리 소스 새우구이

중하 6마리, 홍고추 1개, 마늘 3쪽, 설탕 1/2컵, 소금 1작은술, 식초 3큰술, 생수 1큰술

1 씨를 제거한 홍고추는 잘게 다지고 마늘도 다진다. 소스 팬에 홍고추와 마늘, 설탕, 소금, 식초, 물을 넣고 끓여서 물엿 정도의 농도를 만들어 스위트 칠리 소스를 만든다.
2 새우는 머리를 떼고 내장을 제거한 뒤, 등을 갈라 버터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 달군 팬에 넣고 반 정도 익한다.
3 2에 스위트 칠리 소스를 넣고 마저 굽는다.

 

불닭 소스 닭봉

닭봉 6개, 양념장(고춧가루 5큰술, 다진 청양고추ㆍ간장 3큰술씩, 설탕ㆍ참기름ㆍ다진 마늘 1큰술씩, 소금 1작은술, 물엿 2큰술)

1 닭봉은 끓는 물에 삶는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은 양념장을 팬에 담고 저으면서 끓인다.
3 2의 팬에 1의 닭봉을 넣고 5분 정도 뒤적거리며 볶는다.

 

갑오징어 볶음

미니 갑오징어 6마리, 자숙문어다리 1개, 올리브 오일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레몬즙 2큰술

1 문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미니 갑오징어와 함께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올리브 오일에 버무린다.
2 달군 팬에 1을 센 불에서 노릇하게 굽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 후 레몬즙을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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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지식] 미리 준비하는 겨울 식물 도감

[메종지식] 미리 준비하는 겨울 식물 도감

[메종지식] 미리 준비하는 겨울 식물 도감

추운 날씨를 뚫고 따뜻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싱그러운 식물이 반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겨울에 키우기 좋은 식물들이라니! 겨울 식물 도감을 참고해 화분 하나 들여놓는 것은 어떨지.

왼쪽부터 순서대로
 

1.  시클라멘

특징 넓은 하트 모양의 잎과 방향은 아래지만 꽃잎은 위로 올라가는 형태의 꽃이 피는 시클라멘은 겨울에서 늦봄까지 꽃이 피었다 지기를 반복하는 식물로 겨울철 실내에서 꽃을 볼 수 있는 식물로 사랑받고 있다.

물 주기 화분 위의 흙을 만져보아서 말랐을 때쯤 한 번씩 주면 된다.

TIP 시클라멘은 창가에 놓는 것이 가장 좋다. 겨울에 피는 꽃일지라도 해를 꼭 봐야 한다.

 

2. 로즈메리

특징 향을 지닌 식물로 요라를 할 때도 많이 사용되는 로즈메리는 민트 계열의 허브로 광택이 있는 앞면과 흰색에 솜털이 난 뒷면의 작고 뽀족한 잎이 아름다운 식물이다. 건조한 날씨에 잘견디는 식물로 키우기가 쉽다.

물 주기 화분 위의 흙을 만져보아서 말랐을 때쯤 한번씩 주면 된다.

TIP 향이 진하기 때문에 창가에 두고 키우면 바람이 불 때 향이 은은하게 퍼져 방향제 기능도 한다.

 

3. 박쥐란

특징 플라티케리움이라고도 불리는 박쥐란은 위로 자라는 사슴뿔 모양의 잎과 뿌리의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박쥐 날개 모양의 잎 2개가 모여서 나온다, 낮은 온도에 강하기 때문에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한 잘 자란다.

물 주기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되 한 번에 듬뿍 준다.

TIP 공기정화 기능도 있어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좋지만 틈틈이 햇빛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4. 알로에

특징 단단한 잎과 톱니 모양에 가시가 박혀 있는 알로에는 뿌리까지 건조한 상태를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을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키우기에 편하다. 따뜻한 온도를 좋야해 난방을 하는 겨울철 실내에 두고 기르기 좋다.

물 주기 잎을 만져보아 단단함이 없으면 물을 주되 받침에는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한다.

TIP 선인장과로 밤에 산소를 뿜어내기 때문에 침실이나 거실에 두면 좋다.

 

5. 포인세티아

특징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많이 쓰이는 관상용 식물 포인세티아는 단일식물로 달빛에 반응할 정도로 빛에 민감하고 추위를 잘타기 때문에 반드시 실내에서 기른다.

물 주기 보통 2~3주 간격으로 준다.

TIP 따뜻한 실내에서 기르며 창가에 두어 햇빛을 보게 하는 것이 좋다. 꽃이 피지 않거나 색깔이 붉어지지 않을 경우엔 저넉부터 그 다음 날 아침까지 종이 박스 등을 덮어두면 색깔이 진해진다.

 

6. 줄리페페

특징 누구나 손쉽게 기를 수 있으며 주로 소형 화분에 심어 관상용으로 기르는 페페 종류는 겨울에도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관리 없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물 주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흙이 말랐을 때 준다.

TIP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창가, 콘솔 등 장식장 위, 주방 창문에 아기자기하게 두고 기르기 좋다.

 

7. 오렌지 재스민

특징 오렌지 재스민은 올망졸망한 흰색 꽃이 피면 이름처럼 달콤하고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식물이다. 개화 기간이 짧기 때문에 햇빛을 많이 쬐어주어 꽃을 지주 피울 수 있도록 한다.

물 주기 일주일에 한 번정 도 흙이 말랐을 때 준다.

TIP 햇빛을 필요로 하지만 밤이 되면 향이 더 진해지기 때문에 밤에는 침실이나 테이블에 놓아두는 것도 좋다.

 

8. 바질

특징 강한 향과 상쾌한 맛으로 향신료나 식용으로 많이 쓰이는 바질은 햇빛을 잘 보여주고 물을 알맞게 조절해서 주면 오랫동안 기를 수 있는 실용적인 식물이다.

물 주기 건조한 것을 싫어하지만 너무 자주 주지는 말고 일주일에 한 번씩 흠뻑 준다.

TIP 해가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나 창가에 놓아둔다.

 

9. 스파트필름

특징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을 정화하며 탈취 효과도 있는 스파트필름은 초보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식물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로 물방울 모양의 흰색 꽃도 자주 피운다.

물 주기 어느 정도 습도가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잎의 앞뒤로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TIP 새집증후군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선물하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화장실에 두고 기르기 좋다.

 

10. 블랙프린스

특징 다육식물의 일종인 블랙 프린스는 검붉은 잎에서 기품이 느껴지는 식물로 ‘국민 다육이’ 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쉽게 기를 수 있다. 꽃대를 올린 후 붉은색 꽃을 피우면 또 다른 화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물 주기 한 달에 두 번 정도 주되 기간에 구애 받지 말고 잎을 만져보아 힘이 없으면 물을 준다.

TIP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나 창가에 두고 조금 추운 듯이 길러야 더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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