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콤포트
1 소스팬에 분량의 시럽 재료를 모두 넣어 끓인다.
2 귤은 껍질을 벗겨 가로로 반 자른다.
3 1이 끓으면 불을 끄고 2의 귤을 넣고 뚜껑을 덮어 그대로 식혀 병에 담는다.
4 귤차를 마시고 싶을 때 귤 콤포트 1큰술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신다.
시럽 먼저 끓이기 귤의 새콤함에 부드러운 향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바닐라빈과 팔각, 화이트 와인 등을 넣은 시럽을 첨가한다.
시럽에 귤 담가놓기 귤은 오래 끓이면 과육이 뭉그러지고 보기에도 좋지 않으므로 끓는 시럽에 담가 귤의 맛과 향이 차에 우러날 수 있게 한다.
사과 계피차
소다 물에 사과 담그기 사과는 껍질째 잘라 넣어야 보기에도 좋고 껍질에 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다만 사과를 깨끗이 씻는 과정은 잊지 말자.
씨 제거하기 씨는 차를 텁텁하게 할뿐더러 끓이는 동안 씨가 빠져나와 보기에도 안 좋고 마실 때 불편하므로 반드시 씨를 제거한다.
대추 생강 꿀차
1 대추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3~4분 담갔다가 깨끗이 헹군다.
2 생강은 껍질을 벗겨 씻어 얇게 저민다.
3 냄비에 물, 대추, 생강을 넣고 1시간 정도 중간 불에서 끓인다.
4 3을 잔에 담고 꿀을 기호에 따라 넣어 마신다.
소다 물에 대추 씻기 말린 대추는 쭈글쭈글 주름이 많고 오랜 시간 보관하므로 이물질이나 먼지가 껴 있기 마련이다. 대추 역시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담갔다가 씻어야 위생적이다.
생강 저미기 일반 가정에서 생강차를 끓일 때 통째로 끓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생강의 아린 맛이 너무 강하게 난다. 얇게 저민 생강을 끓여 맛을 순하게 만들면 아이들도 잘 마신다.
배 유자차
배 깍둑썰기 배로 차를 만들 때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깍둑썰어야 먹기 편하다. 동그란 배를 통째로 씨를 피해 두툼하게 썬 다음 씨 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
시판 유자차 사용하기 시중에 판매하는 유자차에 배와 통후추를 넣고 끓이는 단순한 과정만 더해도 한결 맛이 좋은 홈메이드 배 유자차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