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세계 각지의 냄비 요리 레시피

간편한 세계 각지의 냄비 요리 레시피

간편한 세계 각지의 냄비 요리 레시피
냄비나 프라이팬에 요리를 한 후 식탁에 바로 올려 먹는, 실용적이고 편리하며 맛있는 레시피. 한식, 일식, 서양식 등 다양한 냄비 요리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

모로칸 스타일의 치킨 타진

닭 1마리 또는 드럼 스틱 6개, 콜리플라워 200g, 생강 1cm 정도, 마늘 5쪽, 양파 1개, 큐민 2작은술, 치킨 스톡 300ml, 그린 올리브ㆍ블랙 올리브 1/2컵, 사프란 1작은술, 튜머릭 1/2큰술, 레몬ㆍ코리앤더 ㆍ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닭다리를 이용할 경우에는 간이 잘 배도록 칼집을 넣어서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팬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2 콜리플라워는 송이송이 떼어서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식힌다. 양파는 채썬다.
3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갈색이 날 때까지 볶다가 편으로 썬 생강과 마늘을 넣어 향미를 낸다. 1~2분 후에 큐민, 사프란, 튜머릭을 넣어 색과 아로마를 더한다.
4 구워놓은 치킨과 치킨 스톡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한 뒤 뚜껑을 덮어서 30분 정도 뜸을 들인다.
5 20분 정도 지났을 때 데친 콜리플라워와 올리브, 슬라이스한 레몬을 넣고 뚜껑을 덮어 다시 익힌다. 식탁에 낼 때 코리앤더를 뿌린다.

 

감자 베이컨 그라탱

 

감자 500g, 베이컨 150g, 우유ㆍ생크림 400ml씩, 버터ㆍ너트맥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파르메산 치즈 적당량

1 감자를 0.2cm 두께로 얇게 썰어서 소금을 골고루 뿌린 뒤 수분을 제거한다. (색이 쉽게 변하므로 너무 오래 공기 중에 두지 않는다).
2 베이컨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잘게 썬 다음 팬에 살짝 굽는다.
3 볼에 우유와 생크림, 소금, 후춧가루, 너트맥을 넣어서 짭짤할 정도로 간을 한다.
4 그라탱 용기에 얇게 버터를 바르고 감자를 일정하게 깔면서 사이사이 베이컨을 넣는다.
5 크림 반죽을 부어서 불에서 한번 끓인 다음 160~170℃의 오븐에서 4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먹을 때 식성에 따라 파르메산 치즈나 파슬리 가루를 뿌려 낸다.

 

마샬라 와인을 넣은
사과와 돼지고기조림

 

돼지고기 등심 400g, 파마햄 4장, 강력분 적당량, 사과 2개, 건과일(프룬, 건포도, 살구 등) 1컵, 치킨 스톡 1컵, 시금치 100g, 마늘 1/4작은술, 마샬라 와인 1/2컵, 세이지ㆍ버터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돼지고기는 여분의 지방과 힘줄을 제거한 뒤에 1cm 두께로 자른다.
2 소금, 후춧가루를 살짝 뿌리고 고기에 세이지 1장과 파마햄을 올려서 준비한다.
3 사과는 세로로 8등분 하여 모서리를 돌려깎는다. 건과일도 너무 딱딱하면 미지근한 물이나 브랜디에 담가서 부드럽게 해둔다.
4 시금치도 다듬어 깨끗하게 씻어서 버터에 살짝 볶는다.
5 밑준비가 끝나면 고기에 강력분을 묻혀서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른 다음 햄을 올린 쪽부터 노릇하게 앞뒤로 굽는다. 기름이 많이 나오면 따라 버리고 마샬라 와인 1/3컵으로 데글라세한다.
6 조림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사과와 건과일을 볶다가 마샬라 와인 2큰술을 넣고, 알코올이 날아가면 스톡을 붓는다. 살짝 졸아들면서 과일이 부드러워지면 고기를 넣고 함께 졸인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볶아둔 시금치를 올려 낸다.

 

일본풍 부야베스

 

바닷가재 1마리(450g), 중하 5~6마리, 도미 1마리, 홍합 10개, 모시조개 7~8개, 백합 7~8개, 만가닥버섯 100g, 청경채 3~4포기, 유자 또는 레몬 1/2조각, 청주 1/2컵, 매운 해산물 육수 3컵(10cm 길이 대파 흰대 1대, 당근 1개, 양파 1/4개, 펜넬 1/2개, 토마토 페이스트 1/4컵, 화이트 와인 2/3컵, 바닷가재 스톡 4컵, 붉은색 미소 50g, 고추장 50g),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잘게 썬 야채를 넣고 약한 불에서 색이 나지 않도록 은근히 볶는다.
2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서 볶다가 와인으로 데글라세한다. 와인의 양이 반으로 줄면 바닷가재 스톡을 넣어서 또다시 반 정도로 줄 때까지 20분 정도 끓인다.
3 육수를 조금 덜어서 미소와 고추장을 잘 풀어서 넣은 다음 5분 정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
4 바닷가재를 데칠 만큼 생수를 넉넉하게 붓고 적당량의 양파, 대파 흰대, 셀러리, 당근, 통후추를 넣어서 야채 물이 우러날 수 있도록 은근하게 끓인다. 야채 향이 우러나면 바닷가재를 넣고 3~5분 정도 데치다가 색이 불그스레해지면 바로 꺼내 얼음물에서 식힌다. 식으면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여 머리는 다시 넣어 30분 정도 더 끓여서 육수를 내고, 몸통은 세로로 길게 자른다.
5 조개와 홍합,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빼고, 생선은 살만 발라내거나 싱싱하면 내장과 비늘만 제거한다. 버섯이나 청경채도 밑동을 자른다.
6 냄비에 준비한 모든 해산물과 버섯을 넣고 청주를 부어서 뚜껑을 덮고 강한 불로
끓인다. 2~3분 정도 알코올이 날아가도록 두었다가 매운 해산물 육수를 넣어 끓이면서 맛을 낸다.
7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마지막에 청경채를 넣어서 맛을 더한다.
8 먹기 직전에 유자나 레몬 제스트를 뿌려 낸다.

 

김치 굴밥

 

물에 불린 쌀 3컵, 큰 굴 200g, 무 100g, 신 김치 1/4포기, 생수 4 1/2컵, 들기름ㆍ진간장 2큰술씩, 실파 또는 미나리 조금

1 쌀은 씻어서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물기를 뺀다.
2 굴은 연한 소금물이나 무즙에 조심스럽게 씻어 물기를 뺀다.
3 무는 가늘게 채썰고, 신 김치는 속을 털어낸 다음 꼭 짜서 잘게 썬다.
4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먼저 김치를 볶다가 쌀, 무, 진간장, 쌀의 1.1~1.2배의 물을 넣고 밥을 짓는다.
5 밥이 끓으면 5분 정도 두었다가 중간 불로 줄여서 2~3분 더 끓이다가 밥 위에 굴을 얹고 약한 불로 줄여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6 불을 끄고 나서도 뜸이 드는 상태이므로 뚜껑을 열지 말고10~15분 정도 두었다가 실파나 미나리를 뿌려 낸다.

 

사프란 크림소스의 홍합 스튜

 

홍합 400g, 펜넬 1개, 셜롯 2개 또는 양파 1/8개, 사프란 1작은술, 화이트 와인 1컵, 생크립 1컵, 올리브 오일 적당량, 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1 홍합은 불순물을 제거해서 깨끗하게 씻는다.
2 펜넬은 얇게 썰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3 냄비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셜롯)를 볶다가 홍합과 샤프란을 넣어 볶는다. 화이트 와인을 넣어서 알코올이 날아가면 뚜껑을 덮어 홍합이 입을 벌릴 때까지 익힌다.
4 생크림을 넣고 졸이다가 마지막에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감자튀김이나 바게트와 함께 낸다.

모든 레시피 4인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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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에서 살고 싶어! 아이디어 넘치는 세계의 다락방

작다고 얕보면 안 되는 세계 곳곳의 복층 다락방

작다고 얕보면 안 되는 세계 곳곳의 복층 다락방

네모부터 오각형, 세모 등 모양은 각기 달라도
잠재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다락방의 세계.

전 세계 협소 주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네버 투 스몰(Never too small)’은 네모 일색인 집들 사이에서 제각각 다른 모양을 뽐내는 독특한 집들을 소개한다. ‘좁다고 못할 것은 없다’는 채널명처럼 네버 투 스몰은 좁은 공간에서 능수능란하게 변신술을 부리는  다락방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한정적인 공간에서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개성을 더해 이색적인 디자인을 뽐내는 세계 곳곳의 복층 다락방을 소개한다.

이탈리아

 

공간이 작을수록 날씬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부피감이 없는 가구들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이 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철제의 사용이다. 이탈리아 건축가 마리아나 데 들라스의 공간은 사다리, 테이블, 선반조차 다 철제로 이루어져 있다. 15제곱미터 남짓한 공간은 철제를 사용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느낌을 부여했다.

2층에는 기다란 오렌지색 테이블을 마련했다. 때에 따라 식사 공간도 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다용도 테이블이다. 비스듬한 창문 밖과 연결 되어 있는 듯 보이는 철제 사다리 장식이 공간에 동화적인 상상력을 더한다.

VIDEO //bitly.ws/39xkp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동부 항구 지역 해안가에 위치한 복층 집엔 코 프라자만과, 여자 친구 파디메, 그리고 고양이 한 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식물로 가득 찬 이 다락방은 다방면에 재주가 많은 코앤이 직접 ‘올 수리’했다. 다락방에 불필요한 부피를 줄이기 위해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를 달랑 두는 것이 보통인데 코앤은 침대 프레임과 함께 작은 방도 과감하게 만들었다.

원목을 덧대 만든 벽체는 공간을 분리해 활용도를 높여줄 뿐 아니라 고유한 컬러 덕분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코앤은 독특하게도 천장에 도르래를 설치했는데, 이는 리모컨 등 액세서리를 위아래층으로 옮기기 위한 것.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제쳐 둘 수 있는 ‘이동식 TV’도 감탄을 자아내는데 이것 또한 천장에 레일을 달아 만들었다.

VIDEO //bitly.ws/39xkx

 

파리

 

건축가 마티유 토레스는 파리의 아름다운 전망을 가졌지만 적당한 가격의 작은 집을 선택했다. 꿈에 그린 집을 위해 오래 방치된 아파트 두 개 층을 완전히 드러내고 노후된 천장을 없애는 리모델링을 결심, 대규모의 공사를 거쳤다.

그 결과 책장이 빼곡히 들어선 메자닌 층(Mezzanine,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층)과 고개를 들면 천장과 대들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다락 등 상식의 틀을 깬 흥미로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메자닌 층으로 자연스레 생긴 하부 공간은 드레스룸과 욕실로 연출해 좁은 공간의 단점을 영리하게 보완했다. 작지만 그에 꼭 맞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구들은 그의 탁월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VIDEO //bitly.ws/39xm9

 

리스본

 

리스본의 오래된 공업 지역에 있는 마르빌라의 그림 같은 다락. KEMA 스튜디오가 디자인을 맡은 이곳은 공간을 개방하고 자연광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내부 벽을 모두 제거했다.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거실 빌트인 수납공간은 이 집의 하이라이트다. 거실 수납 유닛 내에 숨겨진 포켓 도어를 슬라이딩하면 주방으로 들어갈 수 있다.

4개의 천창을 포함한 햇살 가득한 창문과 거울의 적절한 배치는 공간과 빛을 최적화 해 아늑함과 편안함을 배가시켰다. 침대 겸 소파를 두는 등 영리한 공간 활용법도 눈여겨볼 만하다.

VIDEO //bitly.ws/39xmg

 

런던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런던의 캠든 로프트 하우스는 다락을 포함한 집 전체에 아름다운 벽체 선반을 채워 환상적인 미장센을 연출했다. 침실과 홈 오피스 역할도 겸하는 다락은 집 중앙에 위치해 방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천장 위로 뻗어나가는 듯한 패널형 패턴은 다락의 층고를 더 높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더한다. 갤러리 벽처럼 보이는 선반은 자세히 살펴보면 벽에서 살짝 돌출돼 밟고 올라설 수 있는 계단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공간 활용은 물론 올라가는 재미가 있어 다락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

VIDEO //bitly.ws/39x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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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에디터 박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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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주택에 주로 시공하는 바닥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강화 마루 그리고 타일, 카펫!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각 바닥재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강화 마루

ⓒLX지인
온돌을 깔려면 나무 바닥재 중에서도 온돌 마루나 강화 마루를 시공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충격에 강한 강화 마루를 권한다. 강화마루는 잘 긁히거나 찍히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좋다. 또한 바닥재 아래에 쿠션을 넣어 시공하기 때문에 층간 소음이 적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거나 넘어져도 충격을 완화해 준다. 게다가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는 조립식이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방출될 염려도 없다. 본드로 접착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이 손상되면 바로 보수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단, 습도에 따라서 줄었다 늘었다 하기 때문에 걸레받이를 15밀리미터 정도로 두껍게 시공해야 한다. 따라서 요즘처럼 걸레받이 없이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곡선이 있는 공간에는 시공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런 점만 제외한다면 집 안의 바닥재로 강화 마루만큼 좋은 것이 없다.
– 디자이너 J

 

타일

  벽에 사용하는 타일은 도기, 바닥에 사용하는 타일은 자기다. 대리석 같은 돌을 깔면 크랙이 쉽게 생기지만 돌 가루를 압축해 고온에 구워 낸 자기 타일은 강도가 세서 한번 시공하면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대리석보다 비싼 타일도 많이 있지만 대체로 저렴한 비용을 들여 대리석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기에 좋다. 또한 열전도율이 높아서 우리 나라처럼 바닥 난방을 하는 온돌 문화에서는 구들장 같은 효과를 낸다. 반면 여름에는 매우 시원하고.

단, 주택이나 아파트 1층이 아니라면 타일 사용을 재고해 보아야 한다.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아이들이 조금만 뛰어도 소리가 쉽게 울리기 때문이다. 또한 물이라도 엎지르면 미끄러지기 쉬우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타일로 바닥을 마감할 때는 부분적으로 카펫이나 러그를 사용하도록 권한다. 타일의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지만 크게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표면이 연마되지 않은 무광 타일을, 좀더 모던한 분위기를 내려면 표면에 광을 낸 폴리싱 타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폴리싱 타일은 때가 끼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디자이너 L

 

사이잘 카펫

 

온돌 문화에 익숙한 우리 나라 가정에서는 바닥재로 카펫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파일 속에 박힌 먼지를 쉽게 청소할 수 없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곰팡이나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떤 바닥재보다 소음이 적고 충격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커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안전하다. 더군다나 신발을 신고 다녀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거실 전체를 카펫으로 마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사람의 출입이 비교적 적은 부부 침실을 카펫으로 마감해 보는 건 어떨지. 호텔처럼 아늑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일반 카펫에 비해 파일이 짧아 먼지가 적고 관리하기도 쉬운 사이잘 카펫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단, 맨발에 닿는 감촉이 껄끄러워 불편하다면 울이 섞여서 약간 보드라운 제품을 권한다.
– 디자이너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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