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메종지식] 어떤 바닥재가 좋을까?

주택에 주로 시공하는 바닥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강화 마루 그리고 타일, 카펫!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말하는 각 바닥재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강화 마루

ⓒLX지인

온돌을 깔려면 나무 바닥재 중에서도 온돌 마루나 강화 마루를 시공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충격에 강한 강화 마루를 권한다. 강화마루는 잘 긁히거나 찍히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 좋다. 또한 바닥재 아래에 쿠션을 넣어 시공하기 때문에 층간 소음이 적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거나 넘어져도 충격을 완화해 준다. 게다가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는 조립식이기 때문에 유해 가스가 방출될 염려도 없다. 본드로 접착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이 손상되면 바로 보수할 수 있다는 점도 좋다.

단, 습도에 따라서 줄었다 늘었다 하기 때문에 걸레받이를 15밀리미터 정도로 두껍게 시공해야 한다. 따라서 요즘처럼 걸레받이 없이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곡선이 있는 공간에는 시공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런 점만 제외한다면 집 안의 바닥재로 강화 마루만큼 좋은 것이 없다.
– 디자이너 J

 

타일

 

벽에 사용하는 타일은 도기, 바닥에 사용하는 타일은 자기다. 대리석 같은 돌을 깔면 크랙이 쉽게 생기지만 돌 가루를 압축해 고온에 구워 낸 자기 타일은 강도가 세서 한번 시공하면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는다. 요즘에는 대리석보다 비싼 타일도 많이 있지만 대체로 저렴한 비용을 들여 대리석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기에 좋다. 또한 열전도율이 높아서 우리 나라처럼 바닥 난방을 하는 온돌 문화에서는 구들장 같은 효과를 낸다. 반면 여름에는 매우 시원하고.

단, 주택이나 아파트 1층이 아니라면 타일 사용을 재고해 보아야 한다. 청소기를 사용하거나 아이들이 조금만 뛰어도 소리가 쉽게 울리기 때문이다. 또한 물이라도 엎지르면 미끄러지기 쉬우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타일로 바닥을 마감할 때는 부분적으로 카펫이나 러그를 사용하도록 권한다. 타일의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지만 크게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표면이 연마되지 않은 무광 타일을, 좀더 모던한 분위기를 내려면 표면에 광을 낸 폴리싱 타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폴리싱 타일은 때가 끼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디자이너 L

 

사이잘 카펫

 

온돌 문화에 익숙한 우리 나라 가정에서는 바닥재로 카펫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파일 속에 박힌 먼지를 쉽게 청소할 수 없고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곰팡이나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어떤 바닥재보다 소음이 적고 충격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커서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안전하다. 더군다나 신발을 신고 다녀도 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거실 전체를 카펫으로 마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사람의 출입이 비교적 적은 부부 침실을 카펫으로 마감해 보는 건 어떨지. 호텔처럼 아늑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좋다. 또한 일반 카펫에 비해 파일이 짧아 먼지가 적고 관리하기도 쉬운 사이잘 카펫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 단, 맨발에 닿는 감촉이 껄끄러워 불편하다면 울이 섞여서 약간 보드라운 제품을 권한다.
– 디자이너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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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BMW의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베일 벗은 BMW의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베일 벗은 BMW의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BMW가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위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BMW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차세대 플랜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웨어러블 증강현실 글래스

 

BMW는 이번 CES 2024에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탄생한 증강현실 글래스는 운전자의 드라이빙 경험을 강화한다. 경로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충전소 정보, 주차 지원 시각화 등 각종 정보가 실제 환경에 증강현실로 통합되어 제공된다.

BMW는 2008년부터 AR 및 MR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BMW 및 MINI 모델에 탑재된 증강현실 뷰 기능은 내비게이션 사용 시 최적화된 안내를 위해 추가 정보가 증강된 실시간 영상을 디스플레이 위에 표시해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도 소개한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은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차 안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차량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도 소개한다.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탑재 차량은 음악, 뉴스, 게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드파티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차 안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차량 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원격 발레 파킹 기능

 

 

이와 함께 BMW는 발레오(Valeo)와 공동 개발한 원격 주차 기능을 공개한다. 이 기능을 활용해 운전자가 지정된 하차 구역에 차량을 맡기기만 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주차 공간을 검색하고 해당 공간에 주차를 완료한다. 주차 공간을 스스로 빠져나와 운전자가 차량을 수령할 수 있도록 픽업 구역까지 이동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자율 주행 시스템과 원격 발레 파킹 시스템 등을 기반으로 한다.

 

CES 방문객들은 BMW ix의 원격 주차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원격 조작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향후 행사장이나 공항, 물류 부문 등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음성 비서

 

 

BMW와 아마존은 알렉사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탑재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공개한다. BMW는 오래전부터 인공지능을 사용해왔으며, 2018년부터 언어 상호작용은 BMW 주행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

 


현재는 음성 어시스턴트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온전히 도로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다. 여기에 아마존 ‘알렉사 맞춤형 비서’ 솔루션을 활용해 더욱 강력해진 차세대 BMW 지능형 개인 비서 기능은 올해 안에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탑재된 차량에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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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제일 맛있는 제철 생선요리 레시피

겨울에 제일 맛있는 제철 생선요리 레시피

겨울에 제일 맛있는 제철 생선요리 레시피

제철에 먹어야 그 맛과 영양이 배가되는 생선! 1월에 한창 물 오른 대구, 도미, 고등어로 만든 맛 대 맛 퍼레이드.

레드 와인 소스의 도미 스테이크

도미 2마리, 크레송 100g, 소스(도미 머리와 뼈 2마리 분량, 양파, 셀러리, 당근, 대파 흰 부분 조금씩, 생수 300ml, 레드 와인 300ml, 황설탕 3큰술, 통후추 2큰술), 올리브 오일 조금

1 도미는 스테이크 용으로 포를 뜬 후 머리와 뼈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핏물을 완전히 뺀다.
2 소스에 들어가는 채소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채소를 먼저 볶다가 도미 머리와 뼈를 넣고 볶는다. 채소나 생선이 익으면서 색이 많이 나면 레드 와인 100ml로 데글라세 한 후 생수를 붓고 10분 정도 끓인다.
4 다른 팬에 설탕, 통후추, 레드 와인 200ml를 넣고 반으로 줄 때까지 은근하게 졸인다.
5 3의 건더기를 걸러낸 국물과 4를 섞은 후 다시 걸쭉해질 때까지 졸여 소스가 완성되면 도미를 앞, 뒤로 구워서 함께 낸다.

 

화이트 와인 크림 소스의 도미 구이

 

도미 2마리, 그린 빈스 100g, 금귤 10개, 소스(도미 머리와 뼈 2마리 분량, 양파, 셀러리, 당근, 대파 흰부분 조금씩, 화이트 와인 150ml, 생크림 100ml), 올리브오일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1 도미는 스테이크 용으로 포를 뜬 후 머리와 뼈는 흐르는 물에 씻어 핏물을 완전히 뺀다.
2 소스에 들어가는 채소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채소를 먼저 볶다가 도미 머리와 뼈를 넣고 볶는다. 채소나 생선이 익으면서 색이 많이 나면 화이트 와인으로 데글라세 한 후 생수를 붓고 10분 정도 끓인다. 건더기를 걸러낸 국물과 생크림을 섞어 끓이다가 불을 줄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4 그린 빈스는 끓는 물에 한번 데치고, 금귤은 반으로 썰어서 달군 팬에 재빨리 볶는다. 도미는 그릴 팬에 앞, 뒤로 굽는다.
5 접시에 채소와 도미를 담고 소스를 뿌려 낸다.

 

시트러스 고등어 구이

 

고등어 1마리, 루비 그레이프프루트 1/2개, 오렌지ㆍ레몬ㆍ라임 1개씩, 소금ㆍ후춧가루ㆍ레몬즙 조금씩

1 고등어는 내장을 꺼낸 후 깨끗이 씻고 몸통에 비스듬히 칼집을 내서 사이사이에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뿌려 20분 정도 둔다.
2 루비 그레이프프루트는 과육만 발라서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3 오렌지, 레몬, 라임은 둥글게 슬라이스 한 후 그릴 팬에 굽는다.
4 1의 고등어를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운 후 그 위에 2와 3을 얹고 접시에 담아 소금을 곁들여 낸다.

 

고등어 김치찜

 

고등어 1마리, 묵은지 1/4포기, 알 굵은 감자 1개, 당근 1/2개, 작은 양파 1개, 새송이버섯 2개, 마늘 5~6알, 대파 1대, 양념장(붉은 고추 2개,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다진 파ㆍ양파즙 2큰술씩, 물엿 2~ 3큰술), 참기름ㆍ깨소금 1큰술씩, 파채 적당량, 육수 1~2컵, 소금ㆍ후춧가루ㆍ레몬즙 조금씩

1 고등어는 내장을 꺼내고 깨끗이 씻어 몸통에 비스듬히 칼집을 내서 사이사이에 소금, 후춧가루, 레몬즙을 뿌리고 20분 정도 둔다.
2 묵은지는 씻지 않고 속만 털어 한 장씩 떼어 놓는다.
3 감자와 당근은 손가락 모양으로 둥글려 다듬은 후 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넓은 냄비 바닥에 감자와 당근, 양파, 마늘을 깔고 고등어를 얹은 후 양념장을 고르게 뿌린다. 그 위에 김치를 넓게 펴서 깔고 한번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히 20~30분 정도 졸인다. 국물이 부족할 때는 육수를 조금씩 더 넣고 뚜껑을 너무 자주 열거나 뒤적이지 않는다.
5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파채를 얹어 한 김 쏘인 다음 그릇에 담아낸다.

 

대구 살을 넣은 매콤한 해산물 스튜

 

대구살 300g, 중새우 7~8마리, 모시조개 150g, 토마토(빨갛고 단단한 것) 1개, 양배추 100g, 양파 70g, 당근 50g, 샐러리 30g, 다진 마늘 1/2큰술, 토마토 페이스트 1/2컵, 육수 5~6컵, 채소 또는 피시 스톡 1개, 파프리카 또는 칠리파우더 1큰술, 월계수 잎 3개, 핫소스ㆍ레드페퍼프레이크ㆍ소금ㆍ후춧가루 조금씩, 굵게 다진 파슬리 2큰술, 올리브 오일 조금

1 토마토는 꼭대기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씨를 빼고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2 대구 살은 사방 2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고 모시조개는 해감한다. 새우는 긴 수염을 자르고 깨끗하게 정리한다.
3 양배추, 양파, 당근, 셀러리는 사방 1.5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4 바닥이 두꺼운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낸 후 양배추, 당근, 셀러리,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고 2~3분 정도 더 볶다가 새우, 모시조개, 육수, 스톡, 칠리파우더, 월계수 잎을 넣고 잘 저어 후 6~7분 정도 끓인다.
5 마지막에 준비해둔 토마토와 대구를 넣어 2분 정도 더 끓이면서 소금, 후춧가루, 핫소스, 레드페퍼프레이크로 매운맛을 내고 파슬리를 뿌려 낸다.

 

대구지리

 

대구 1마리(800g), 무 200g, 배춧잎 3~ 4장, 미나리 50g, 대파 1대, 표고버섯 3장, 국물(생수 1,5L, 다시마 10cm, 청주 50ml, 국간장ㆍ소금 조금씩)

1 손질한 대구를 핏물이 빠질 때까지 깨끗이 씻어 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 다음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둔다. 30분이 지난 후에 끓는 물을 전체적으로 한번 뿌려 비린내를 없앤다.
2 다시마를 하루 저녁 물에 담그거나 저온에서 은근하게 20분 정도 우려 건져내고 청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3 무는 나박썰고 미나리, 배춧잎, 표고버섯, 대파는 모두 4~5cm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2의 국물을 붓고 무와 대구 머리, 뼈 등을 넣어서 10~15분 정도 끓이다가 나머지 대구를 넣는다. 대구 살이 익으면 채소들을 넣고 마지막 간을 한 후 바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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