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즐기는 벚꽃 디저트 4

입으로 즐기는 벚꽃 디저트 4

입으로 즐기는 벚꽃 디저트 4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면, 벚꽃 디저트로 아쉬움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01 당고집

@the_dangojip
홍대 메인거리의 반대편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당고집. 이름에서부터 당고를 메인으로 내세운 곳으로 무려 7개의 블루리본을 자랑한다.
@the_dangojip
@the_dangoj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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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직접 만든 당고와 팥을 사용하여 간장, 팥, 딸기, 녹차 등 다양한 맛의 당고를 판매한다. 쫀득쫀득하면서 입안에 잘 달라붙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봄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는 식용 꽃이 올라간 벚꽃 빙수와 벚꽃 당고. 벚꽃 절임이 들어간 사쿠라 소다와 함께 즐겨도 좋다.

📍 위치: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3길 5

INSTAGRAM @the_dangojip

02 키이로

@ki___iro
계절에 맞춰 매번 새로운 메뉴를 출시하는 카페 키이로. 올해는 벚꽃을 주제로 한 벚꽃 몽블랑을 선보인다. 말차향이 나는 머랭쿠키 위에 제노아즈시트 한장과 통 딸기 한 개를 올리고 생크림으로 얇게 바른 후 벚꽃딸기크림을 올렸다.
@ki___iro
@ki___iro
벚꽃 몽블랑에 들어가는 재료와 스폐셜 디저트는 매번 변경되니 방문하기 전 인스타그램을 참고할 것. 보기만해도 봄이 느껴지는 디저트를 만나보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자.

📍 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41-3 2층

INSTAGRAM @ki___iro

 

03 서울페이스트리

@seoul_pastry
연남동 한적한 골목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서울페이스트리. 크루아상과 도넛을 합친 크로넛을 만드는 디저트 카페이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층 덕분에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seoul_pastry
봄 시즌 메뉴는 속 안에 딸기리플잼을 바르고 위에는 부드러운 딸기크림을 벚꽃모양으로 올린 벚꽃 크로넛. 하루 1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니,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고 방문할 것.

📍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41길 10 1층

INSTAGRAM @seoul_pastry

 

04 하프파운드

@half__pound
@half__pound
@half__pound
석촌고분역 인근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푸딩과 케이크, 소금빵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봄 시즌 벚꽃 메뉴는 소금빵, 피스타치오 타르트,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피스타치오 파르페다. 벚꽃 피스타치오 파르페에는 머랭 디스크, 벚꽃 크림, 피스타치오 크림, 크럼블, 피스타치오크림, 레어치즈케이크, 딸기, 라즈베리 콩포트, 벚꽃 판나코타 총 9개의 재료가 사용되었다. 인기가 많고 하루 15개 한정 수량이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하프파운드의 ‘사계절 시즌 디저트 클래스’도 진행 중이니 관심있다면 인스타그램을 참고해보자.

📍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33길 10 2층

INSTAGRAM @half__p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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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stant editor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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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도자기 전시, Transmission

색다른 도자기 전시, Transmission

색다른 도자기 전시, Transmission

이탈리아 아티스트 마르코 멘카치 Marco Mencacci와 160년 전통의 프랑스 포슬린 브랜드 베르나르도의 만남.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베르나르도는 창립 16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Transmission>전시를 개최한다. ‘Transmission’은 ‘전파’, ’전송’ 이란 뜻으로 베르나르도 제작 과정의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베르나르도의 장인 정신과 예술적 협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전시는 프랑스의 유명 세라믹 박물관 중 하나인 아드리앙 뒤부세(Adrien Dubouché)에서 작년 6월 시작해 4개월간 진행됐고,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일본 도쿄의 이세탄 신주쿠점과 이세탄 살롱을 거쳐 한국에서 세 번째로 열린다. <Transmission> 전시는 베르나르도 장인들과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아이코닉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작품 사이를 거닐며 탄생의 계기와 프로젝트의 기원, 그리고 작업의 발전 과정을 통한 아티스트와의 만남을 소개한다. 전시장에서는 이탈리아어로 ‘날다’라는 뜻의 볼라레(Volare) 베이스를 만날 수 있다. 이는 베르나르도 창립 16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마르코 멘카치(Marco Mencacci)와 협업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작년에 공개된 박서보 화백의 묘법 No.1-23과 No.2-23을 접할 수 있어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 또한 프랑스 예술가 JR의 상상으로 탄생한 접힌 도자기, 제프 쿤스의 벌룬 독, 조아나 바스콘셀로스(Joana Vasconcelos)가 디자인한 독창적인 티팟 등 베르나르도의 상징적인 작품 십여 점도 전시된다. 여기에 베르나르도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에퀴메 제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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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섬 테시마에서 유유자적 스테이

예술의 섬 테시마에서 유유자적 스테이

예술의 섬 테시마에서 유유자적 스테이

에어비앤비가 무인양품(MUJI)과 협업한 두 번째 숙소 ‘무지 베이스 테시마 (MUJI BASE TESHIMA)’를 공개했다.

Airb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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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와 무인양품이 일본 테시마 섬에 두 번째 숙소를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무지 베이스 테시마는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이데(IDÉE)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예술의 섬이란 테시마의 명성에 걸맞게 꾸며졌다. 빈티지 일본 가구,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일본 예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게스트가 숙박하는 동안 즐기게 될 식기류는 주로 테시마 인근 세토우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 가운데 선별했다. 또한 이 시설에는 다양한 레코드판, MUJI 북스, MUJI 가구 및 가전제품이 구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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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베이스 테시마는 2024년 4월 26일 개장하며, 료힌 케이카쿠 공식 웹사이트 ()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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