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uation
Solution
STEP 1
거실 중앙에 일반 가정에서 흔히 보여지는 형광등을 크게 단다 해도 단 한 개의 조명으로 모든 조도를 다 내려면 눈에 엄청난 피로를 주는 휘도(눈부심 정도)와 조도를 가져옵니다. 디머 기능을 설치하면 좋겠지만 지금 상태에선 공사가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소파 뒤쪽의 벽을 비출 수 있는 할로겐을 소파 위에도 2~3개 달기를 권합니다. 50와트 3개를 달거나 더 은은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30와트 3개를 매입하면 좋겠습니다. 전기료는 한 달에 기껏 2~3천원 안팎이라 하니 그것 때문에 할로겐을 달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그렇게 할로겐을 설치하면 벽이 환해지므로 거실 전체가 밝아지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STEP 2
이제 소파 옆에 스탠드를 배치하고 지금의 백열등을 그대로 사용하느냐 아니면 다른 디자인을 다느냐 하는 문제가 남게 됩니다.A 스탠드 추가 + 지금의 백열등을 그대로 사용
스탠드는 업라이트가 되는 형식이 실용적입니다. 집 분위기상으로는 ‘아르코(Arco)’ 같이 유선형으로 떨어지는 스탠드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콜라주(Collage)’ 처럼 장식적인 라인도 권할 만합니다.
B 매입형이나 펜던트 하나로 중앙 조명을 대체
매입형 중에는 ‘라이트 필드(Light Field)’ 같은 디자인을 권합니다. 형광등 두 개가 들어가는 기구인데 옵틱 처리된 표면 때문에 빛이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콜라주 펜던트(Collage Pendant)’ 처럼 장식적인 디자인을 설치하면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