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물어 주고 싶게 귀여운 디저트 맛집 4

깨물어 주고 싶게 귀여운 디저트 맛집 4

깨물어 주고 싶게 귀여운 디저트 맛집 4

먹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귀여움으로 무장해제되는 디저트 맛집 네 곳을 소개한다.

사랑스러움 가득, 해피앤피스 커피클럽

@happy.peace_coffee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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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해보자. 대로변에 위치해 통창으로 채광이 많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하트 모양의 망고와 요거트가 올라간 망고 요거 볼, 강아지와 하트 모양의 케이크, 바나나 푸딩 등 하나같이 다 개성 넘치는 디저트 라인업을 자랑한다. 디저트를 올린 알록달록한 그릇들도 귀여움을 더한다. 한여름이 되면 하트 망고 요거볼의 과일은 복숭아로 바뀐다고 하니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볼 것. 해피앤피스 커피클럽의 디저트와 음료는 매 시즌마다 새롭게 출시된다.
ADD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34 1층
INSTAGRAM @happy.peace_coffeeclub

귀여운 포인트, 마가밀

@magami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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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마가밀. 디저트 메뉴로는 산도, 토스트, 케이크 등이 있고 그중 고양이 모양이 난 크림치즈 고양이 토스트가 유명하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치즈와 햄, 잼의 조합으로 마가밀의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새로 나온 상어 모양의 토스트도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매장 한편에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의류와 다양한 리빙 아이템을 판매하니 쇼핑도 함께 즐겨보자. 햇살 좋은 날 방문하여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가져볼 것!
ADD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8길 35
INSTAGRAM @magamil_

 

고현정도 반한 크루키, 해피퍼피하우스

@happypuppyhous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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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의 인스타그램에 등장해 더욱 핫해진 해피퍼피하우스의 강아지 크루키. 쫀득한 크루아상에 바삭한 쿠키 반죽을 더해 구워낸 디저트이다. 오리지널과 누텔라 두 가지 맛으로 극강의 달달함을 즐기고 싶다면 초코칩이 가득 올라간 누텔라를 주문해 볼 것. 새럽게 선보일 황치즈가 올라간 키티 크루키도 기대가 된다. 크루키에 이어 세워져있는 동물 얼굴 모양의 케이크도 시그니처메뉴이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 이곳에 방문하여 귀여움 디저트를 즐겨보자.

ADD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1
INSTAGRAM @happypuppyhouse_

고양이에 진심인 편, 나우올네버

@noworneverseoul

@noworneverseoul

@noworneverseoul

망원동 골목 계단 아래 숨어있는 나우올네버는 고양이 모양의 디저트로 유명하다. 고영희 수제 마들렌은 초코, 말차, 플레인 세 가지 맛으로, 고양이 머리와 발바닥을 다른 맛으로 조합해 즐겨도 좋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디저트를 원한다면 고양이 얼굴이 작게 그려진 네코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추천한다. 와플, 과자, 과일이 풍성하게 올라간 스폐셜 파르페도 이곳의 인기 메뉴. 작은 매장임에도 알차게 꾸며져 있어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일본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ADD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9길 15 B1
INSTAGRAM @noworneverseoul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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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라세리의 샌드위치 노하우

다이닝&브라세리의 샌드위치 노하우

다이닝&브라세리의 샌드위치 노하우

햇살이 좋아 피크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신나는 피크닉을 위해 맛있는 샌드위치로 유명한 레스토랑의 특제 샌드위치를 배워보자. 기본적인 조리 원리부터 숨겨진 노하우를 알려주는 ‘샌드위치’편.

“이탤리언 샌드위치 파니니를 가정에서 만들 때에는 특정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있는 우유 식빵을 활용해도 되는데 잡곡 식빵을 사용하면 씹는 맛이 좋고 건강에 더 좋을 뿐입니다. 찌개를 끓이고 남은 양파나 애호박을 사용해도 좋고 모차렐라 치즈 대신 아이 간식으로 주었던 임실 치즈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만 야채마다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을 꼭 해야 하는데 재료 고유의 맛이 느껴질 정도로 약하게 간을 하는 것이 키 포인트입니다.” – L 레스토랑

 

그릴드 베지터블 파니니

잡곡 식빵 2장, 모차렐라 치즈 슬라이스 1장, 노랑 • 빨강 파프리카 1/2개씩, 새송이버섯 1개, 가지 • 호박 30g씩, 토마토 슬라이스 2장, 니나스 소스(마요네즈, 머스터드, 화이트 와인, 소금) •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적당씩

1 가지, 호박, 새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다.

2 파프리카는 껍질을 벗긴 후 가지와 호박 크기와 비슷하게 썬다.

3 도마에 1과 2의 야채를 겹치지 않게 펼친 후 앞뒤로 일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다.

4 달군 그릴 팬에 3의 야채를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날 정도로 굽는다.

5 식빵의 가장자리를 썰어 네모난 모양으로 만든 후 한쪽 면에만 니나스 소스를 바른다.

6 니나스 소스를 바른 면이 위로 향하게 둔 후 가지, 호박,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 빵 순으로 올린다.

 

tip

파프리카 껍질 벗기기 가스레인지 위에 석쇠를 올리고 파프리카를 태운다. 껍질이 골고루 새까맣게 될 때까지 뒤집어가며 구운 후 흐르는 물에서 문지르면 파프리카 껍질이 깔끔하게 벗겨진다.

 

니나스 소스 만들기 마요네즈, 머스터드, 화이트 와인을 섞어 만든 니나스 소스는 특히 구운 야채나 닭가슴살같이 담백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

 

techinic point

야채 밑간하기 같은 두께로 슬라이스한 야채를 겹치지 않게 펼친 후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모든 재료에 간을 따로 하기 때문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많이 뿌릴 필요는 없지만 야채를 뒤집어서 앞뒤로 간을 한다.

 

그릴에 굽기 밑간을 한 야채를 달군 그릴 팬에 굽는데 수분이 빠져나올 정도로 완전히 익히지 말고 그릴 자국이 나면서 표면만 부드러워 씹는 맛이 느껴질 정도로 굽는다.

재료 올리기 니나스 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 면적이 넓은 야채부터 포갠다. 모든 재료를 올린 후 니나스 소스를 바른 식빵으로 덮는다. 색감을 고려해서 재료를 쌓는 것도 좋은 방법!

“연어 자체는 기름기가 많은 생선으로 레몬즙을 뿌리는 것만으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크닉용으로 만들 때는 시간이 흐르면 레몬즙의 산미가 연어 살의 식감을 저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럴 땐 크림치즈에 사워크림과 레몬즙을 더해 빵에 바른 후 연어를 곁들이면 연어의 식감도 살리고 상큼한 맛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훈제연어는 단백질, 비타민, 불포화 지방산, DHA 함유량이 많은 생선으로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에 먹기 좋은 샌드위치입니다.” – L 레스토랑

훈제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 1개, 훈제연어 2장, 양파 /4개, 샐러드 채소(롤라로사, 로메인, 양상추 등) 적당량, 크림치즈•사워크림 50g씩, 라임 퓨레(또는 레몬즙) 1/4작은술, 케이퍼•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1 베이글은 가로로 반 자른다.

2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한 후 얼음물에 담그고 샐러드 채소는 베이글과 비슷한 크기로 찢는다.

3 볼에 크림치즈, 사워크림, 라임 퓨레, 케이퍼, 소금을 넣고 섞어 크림치즈 딥을 만든다.

4 베이글 안쪽 면에 크림치즈 딥을 바른다.

5 베이글 위에 롤라로사, 양상추, 연어, 채썬 양파 순으로 올린 후 후춧가루를 뿌린 다음 베이글로 덮는다.

 

tip

크림치즈 딥에 케이퍼 섞기 연어와 잘 어울리는 케이퍼는 빵 위에 다른 재료를 쌓을 때 케이퍼를 뿌려도 되지만 알갱이 형태라 샌드위치를 먹을 때 빵 밖으로 빠져나오기 쉽다. 크림치즈 딥 안에 케이퍼를 넣고 베이글에 바를 때 버터 나이프로 케이퍼를 으깨면서 바르면 좋다.

곁들이용 샐러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샐러드 채소에 잘게 썬 파프리카,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춧가루로 만든 드레싱을 곁들이면 보다 푸짐한 피크닉 메뉴를 준비할 수 있다.

 

techinic point

찬물에 양파 담그기 냉장고에서 꺼낸 신선한 양파를 채썰어 얼음물에 5분 정도 담그면 양파의 아린 맛은 제거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크림치즈 딥 크림치즈와 사워크림을 1:1의 비율로 섞고 레몬즙과 소금으로 간을 한 크림치즈 딥은 베이글이나 곡물 식빵에 잘 어울린다.

재료 샌드하기 크림치즈 딥을 바른 베이글 위에 양상추, 롤라로사, 연어 순으로 쌓은 후 채썬 양파를 올린다. 맨 위에 후춧가루를 조금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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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Cocktail

Summer Cocktail

Summer Cocktail

대표적인 리큐르로 만들 수 있는 여름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한다. 홈 파티의 웰컴 드링크나 파티 음료로 사용하면 좋을 칵테일 레시피 5가지.

 

모히토 Mojito

모히또

애플 민트 적당량

프레시 라임 웨지 3조각

롱 글라스(길쭉한 원 기둥형)에 프레시 애플 민트를 넣고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바 스푼이나 스틱으로 글라스 안에 향이 담길 정도로만 살짝 빻다가 프레시 라임 웨지(라임이나 레몬 등을 1/8 등분한 것) 3조각의 즙을 짜 넣고 라임 조각도 넣는다. 그런 다음 바카디 럼 1온스와 시럽 3/4온스를 넣는다. 글라스의 1/3 정도에 얼음을 넣고 스파클링 워터를 글라스에 가득 차게 담고 잘 섞이도록 젓는다.

데킬라 선라이즈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

롱 글라스에 호세 쿠엘보 데킬라 2온스를 넣는다. 글라스의 1/3~1/4 정도 얼음을 채운 후 오렌지 주스를 붓는다. 그런 다음 그르나딘 시럽(Grenadine Syrup)을 조금 넣는다. 그러면 그르나딘과 데킬라의 밀도 차이 때문에 저절로 오렌지 컬러와 레드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생긴다. 그르나딘 시럽은 칵테일이나 서양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시럽으로 석류로 만든 리큐르이다.

 

진 마티니 Gin Martini

진 마티니

믹싱 글라스(한쪽은 스테인리스 스틸, 한쪽은 유리로 되어 있는, 칵테일 전용 도구로 셰이커라고 함)에 봄베이 샤파이어 진(Bombay Sapphire Gin)을 2 1/4온스 정도 채운다. 그런 다음 마티니 엑스트라 드라이(Martini Extra Dry)를 3/4온스 넣는다. 여기에 얼음을 조금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든다. 마티니 전용 글라스에 믹싱 글라스를 조금 열어 얼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내용물을 따른 후 그린 올리브를 곁들인다.

 

베일리스 밀크 Bailey’s Milk

베일리스 밀크

글라스(특별히 글라스 모양은 상관 없음)에 베일리스 2온스 정도 넣는다. 얼음을 조금 넣고 우유를 글라스에 가득 채운다. 그런 다음 베일리스와 우유가 잘 섞이도록 젓는다. 시원하게 먹을 때는 먹기 직전 얼음을 넣는다. 베일리스는 유일한 크림 리큐르인데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우유나 커피에 섞어 마시면 좋다.

 

에스프레소 마티니 Espresso Martini

에스프레소 마티니

믹싱 글라스에 스톨리치나야 보드카(Stolichnaya Vodka) 1온스를 넣은 후 깔루아(Khalua) 3/4온스, 시럽 1/4온스를 순서대로 넣는다. 그런 다음 에스프레소 싱글 샷을 넣고 잘 섞이도록 믹싱 글라스를 흔든다. 믹싱 글라스를 너무 많이 흔들면 거품이 많이 발생하니 재료들이 잘 섞일 정도로 적당히 흔든 다음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낸다. 커피 빈이 있으면 거품 위에 살짝 올려 장식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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