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by-step Elements
- age 0~2
수납 상자 신생아 때 아이 방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수납이다.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무 수납 상자를 쌓아올리면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조립식 아기 침대 합판을 가공해 만든 넓은 사이즈의 튼튼한 아기 침대. 넓고 실용적인 수납 서랍을 만들었고 수납 서랍은 바퀴를 달아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침대의 가드 중 한쪽 면은 분리할 수 있는 형태로 서랍 역시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어 아이가 커감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변형할 수 있는 풍부한 아이디어의 침대.
- age 2~4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 수납 상자로 사용하던 기본적인 MDF 박스를 아이들이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할 수도 있고 타고 놀 수도 있는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으로 변신시켜 주었다.
벤치 스타일의 소파 아기 침대의 앞면을 분리해 넓은 시트의 벤치형 소파를 연출했다. 이동이 가능한 넓은 수납 서랍은 편의에 따라 빼거나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소파를 아늑하게 완성해주기 위해 방석과 쿠션 등을 매치할 예정.
긴 놀이 테이블 가로로 긴 형태의 좌식 테이블을 옆으로 나란이 두어 긴 놀이 테이블로 연출했다. 차가운 느낌의 스틸 다리는 앤틱 리본을 감아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 age 4~6
키즈 전용 옷걸이 자주 입는 옷을 걸어두기에 적당한 콤팩트 사이즈의 옷걸이. 놀이 테이블보다는 큰 책상이 필요한 아이에게 두 개의 좌식 테이블을 붙여 옷걸이로 변신시켜 주었다.
활짝 열린 책상 독서실의 독립적인 책상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드가 있는 책상. 움직이는 서랍 안에 정확한 사이즈로 담겨 있던 정리용 칸막이를 꺼내 상판 위에 올리면 다음과 같은 책장이 된다. 서랍을 완전히 빼낸 후 의자를 두면 넓고 튼튼한 책상 완성.
Making Tool
- Redesign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
– 화이트 컬러 페인트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수성 페인트를 사용했다. 화이트 컬러의 래커를 뿌리면 마감이 더욱 고르게 된다.
– 전동 드릴
작고 두께가 얇은 가구는 핸디형 드릴로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 연결 고리
연결 고리를 달기 전에 상자가 이어지는 부분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두자.
– 나무 바퀴
나무 바퀴는 검정색 우레탄 바퀴(1천~2천원)에 비해 가격이 두세 배 정도 비싸다. 하지만 강도나 디자인 면에서 볼 때 적극 추천 아이템.
– 알파벳 포장지
색연필로 색을 입힌 듯한 알파벳 포장지
– 앤틱 리본 테이프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테이프로 대체해도 좋을 듯. 손잡이용 줄로 사용한 앤틱 리본.
- Redesign 키즈 전용 옷걸이
직사각형의 낮은 놀이 테이블은 두 개를 세워서 다리 부분을 연결해 어린이용 옷걸이로 만들었다. 두 테이블의 다리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기존의 스틸 다리 밑부분에 박혀 있는 볼트 머리를 돌려 빼고 그 자리에 꼭 맞는 사이즈의 볼트심만 넣으면 튼튼하게 두 다리가 연결된다. 또한 한쪽 면에는 가방걸이와 신발걸이 등을 달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신발걸이와 가방걸이를 달 때는 앞뒤 판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한 후 박아야 깨끗하게 마무리된다.
– 볼트심
철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쇠톱으로 잘리는 정도지만, 철물점에서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쇠톱
철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위의 볼트 심을 자를 때 사용한다. 볼트가 들어갈 깊이를 잰 후 길이에 맞게 자른다.
– 가방걸이
수건걸이 등으로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가격대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걸이를 달기 전 볼트가 박히는 부분을 앞뒤 판에 정확히 표시한 뒤 달아야 한다.
– 신발걸이
미니멀한 가방걸이 역시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다. 못 머리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디자인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