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를 위한 칵테일 홈파티 요리

애주가를 위한 칵테일 홈파티 요리

애주가를 위한 칵테일 홈파티 요리

올여름 본격적인 피서를 하기 전, 서둘러 지인들과 조촐한 칵테일 파티를 열어보는 것은 어떨까.

토마토 로스트

토마토 1개, 다진 양파 • 다진 마늘 조금씩,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15g, 얇게 썬 생햄 • 루콜라 3장씩, 발사믹 비네거• 올리브 오일• 후춧가루 • 소금 적당량씩

튜나 맛이 나는 파프리카 마리네이드

빨강 • 노랑 파프리카 200g씩, 통조림 참치 30g, 케이퍼 20알과 케이퍼 즙 조금, 레드와인 비네거 10g, 작은 양파(셜롯) 슬라이스 1개분, 올리브 오일 20g, 소금(암염이나 바다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파프리카는 180°C의 오븐에서 20~25분간 구운 후 껍질을 벗겨 1cm 폭의 직사각형으로 썬다.
2 분량의 모든 재료를 잘 섞은 다음 반나절 이상 절인다.
3 접시에 2를 담아 낸다.

화이트 소스로 맛을 낸 돼지고기 무조림

삼겹살 600g, 생수 2컵, 청주 1/4컵, 다진 생강 1쪽분, 대파(초록 잎)1대, 무 800g, 다진 실파 조금, 돼지고기조림(간장2큰술, 설탕• 맛술 1큰술씩, 무 조림(생수• 간장 2컵씩, 맛술• 설탕1큰술씩), 화이트 소스(박력분 2큰술, 옥수수 녹말 1큰술, 실온에 둔 우유1컵, 버터 1큰술, 치킨 스톡 1개, 생크림 2큰술)\

1 삼겹살은 2~3cm의 한입 크기로 썬다.
2 끓는 물에 삼겹살을 넣고 삶다가 거품이 생기면 체에 밭쳐 고기를 건지고 찬물에 헹군다.
3 다시 냄비에 물을 붓고 끓으면 2의 삼겹살을 넣는다.
푹 무를 때까지 삶은 후 체에 밭쳐 찬물에 헹군다.
4 무는 3cm 두께로 둥글게 썰어서 껍질을 벗긴 다음 한 번 삶는다.
5 냄비에 생수와 청주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3의 삼겹살과 다진 생강, 대파를 넣고 알루미늄 포일로 뚜껑을 만들어 약한 불에서 물이 1컵 정도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분량의 돼지고기조림 재료를 넣고 타지 않도록 뒤집어가며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인다.
6 다른 냄비에 4의 무와 무조림 재료를 넣고 중 불에서 졸인다.
7 내열 볼에 박력분, 옥수수 녹말, 우유, 치킨 스톡을 넣고 섞는다.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동안 가열한 후 멍울이 생기지 않게 잘 섞은 후 생크림과 버터를 넣고 섞어서 화이트 소스를 만든다.
8 접시에 무를 담고 그 위에 삼겹살을 얹고 맨 위에 화이트 소스를 뿌린다. 송송 썬 실파로 장식해도 좋다.
(레서피는 6인분 기준)

스페인풍 쇠고기 샐러드

오이 1개, 토마토 1개, 붉은 양파 1/2개, 쇠고기(등심이나 안심) 200g, 마늘 1쪽, 쇠고기 양념(카레 파우더 1큰술, 간장 3큰술), 소스(레몬 1/2개, 소금• 올리브오일• 후춧가루• 설탕 조금씩)

1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 5분 정도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짜고 볼에 담는다.
2 쇠고기는 분량의 양념에 재우고 마늘은 얇게 저민다.
3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8등분으로 썬다. 붉은 양파는 반으로 썬 다음 얇게 채썰어 물에 5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뺀다.
4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을 약한 불에 올려 저민 마늘이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서 건지고 여기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어 2의 쇠고기와 같이 졸이듯 볶는다.
5 접시에 3을 담고 4를 얹는다.
(레서피는 4인분 기준)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

아스파라거스 4대, 작은 새우 25g, 크게 툭툭 다진 양파 10g, 다진 마늘 조금, 올리브 오일 1큰술, 소금• 후춧가루 • 레몬 즙 조금씩

1 아스파라거스의 뿌리는 잘라내고 중간 중간 껍질을 벗겨 반 잘라 3~4등분 한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새우를 넣고 가볍게 볶는다. 아스파라거스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다가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 레몬 즙으로 맛을 낸다.
(레서피는 1인분 기준)

초간단 치즈 안주

김 치즈(김• 슬라이스 치즈 적당량씩), 체리 치즈(체다 치즈, 호두• 레드 체리 • 그린 체리• 은행 • 건포도 적당량씩) 적당량씩

1 슬라이스 치즈와 4등분 한 김을 1장씩 겹치기를 여러 번 반복한 후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잘라 김 치즈를 만든다.
2 슬라이스한 체다 치즈 위에 준비한 재료와 체다 치즈를 적당히 얹고 마지막으로 다시 체다 치즈를 도톰하게 덮은 후 알루미늄 포일로 싸서 김이 오른 찜통에 2분 정도 쪄 체리 치즈를 만든다.
3 2를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식힌 다음 한입 크기로 썰어서 낸다.

시브리즈 Sea Breeze

앱솔루트 보드카 1온스, 크랜베리 주스 3온스, 그레이프 프루트 주스• 얼음 적당량씩

1 롱 글라스에 앱솔루트 보드카와 크랜베리 주스를 넣고 얼음을 채운다.
2 1에 그레이프 프루트 주스를 1~2방울 떨어뜨린 후 오렌지 웨지나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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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 알토 130주년 기념 : 테클라 X 아르텍 한정판 컬렉션

아이노 알토 130주년 기념 : 테클라 X 아르텍 한정판 컬렉션

아이노 알토 130주년 기념 : 테클라 X 아르텍 한정판 컬렉션

테클라 Tekla와 아르텍 Artek은 핀란드의 거장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아이노 알토 Aino Aalto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알토의 대표적인 키르시칸쿠카 Kirsikankukka 패턴을 활용한 침구류로, 프리미엄 퍼케일 면 라인으로 탄생했다.

ⓒOla Rindal, Courtesy Tekla and Artek

1930년대에 알토는 핀란드 주재 일본 대사 부부로부터 받은 벚꽃 문양의 실크 패브릭에서 영감을 받아 키르시칸쿠카 패턴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일본 예술과 디자인에 경의를 표했다. 이 패턴은 아르텍의 스탠다드 프린티드 패브릭 컬렉션에서 인테리어와 가구 디자인에 사용되었으며, 이번 협업으로 다시 홈 텍스타일로 재탄생했다.

ⓒOla Rindal, Courtesy Tekla and Artek

ⓒOla Rindal, Courtesy Tekla and Artek

이번 한정판 베딩 컬렉션에는 키르시칸쿠카 모티브가 윈터 화이트, 아일랜드 블루, 멜로우 핑크 컬러에 프린트되어 테클라의 베딩 컬렉션을 장식한다. 또한 아이노 알토의 아기 침대에서 영감을 받은 키즈 침구류도 최초 출시된다.

ⓒOla Rindal, Courtesy Tekla and Artek

이 한정판 컬렉션은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쓰리데이즈 오브 디자인 3Days of Design’ 행사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테클라 코펜하겐과 아르텍의 헬싱키 및 도쿄 매장에서 동시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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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Picnic

Tasty Picnic

Tasty Picnic

피크닉 무드가 한껏 무르익는 화창한 6월. 누구나 좋아하는 수제 베이컨과 햄, 소시지를 이용한 담백하고 부담 없는 피크닉 레시피로 가까운 산이나 공원으로 발길을 향해볼까?

햄 누드롤

밥 2공기(식초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 검은깨 적당량씩), 등심 햄 슬라이스 6장, 김3장, 오이 12개, 달걀 2개, 크래미 3개(마요네즈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아보카도 1/3개, 날치알• 마요네즈 적당량씩, 간장 소스(간장• 맛술 2큰술씩, 청주 1큰술, 설탕• 물엿 1/2큰술씩, 레몬 슬라이스 1조각)

1 소스팬에 분량의 간장 소스 재료를 넣고 농도를 진하게 조린다.
2 오이는 채썰고 크래미는 잘게 찢어 마요네즈에 버무린다.
3 달걀을 잘 풀어서 소금으로 살짝 간하고, 달걀말이를 만들어 길게 썰어둔다.
4 아보카도는 반으로 칼집을 내어 비튼 뒤,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썬다.
5 볼에 따뜻한 밥을 담고 간을 해 섞는다.
6 김발 위에 랩을 깔고 김을 올린 다음 5의 밥을 고루 펼쳐서 뒤집는다.
7 김 위에 등심 햄을 깔고 준비한 나머지 재료를 적당히 올려 단단하게 만다.
8 롤을 적당히 썰어서 담고 날치알과 마요네즈, 간장 소스를 뿌린다.

펜네 크림 샐러드

펜네 100g, 베이컨 3강, 아스파라거스 3대, 소시지 1개, 마늘 1쪽, 파프리카 1/2개, 생크림 12컵, 고르곤졸라 치즈 20g(슬라이스 치즈나 모차렐라 치즈도 가능), 화이트 와인 2큰술, 올리브 오일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1 소금 넣은 끓는 물에 펜네를 알맞게 삶는다.
2 소시지는 어슷썰고 베이컨은 큼직하게 썬다.
3 아스파라거스는 가시를 정리하고 5cm 길이로 어슷썰고, 파프리카도 한입 크기로 썬다.
4 올리브 오일을 둘러 달군 팬에 다진 마늘을 볶다가 소시지,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파프리카 순으로 볶는다.
5 4에 와인을 넣어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볶고, 생크림과 치즈, 펜네를 넣어 걸쭉하게 졸인다.
6 소금, 후춧가루로 맛을 조절해 완성한다.

베이컨 삼색말이

베이컨 20장, 중하 5마리, 아스파라거스 3대, 프레시 파인애플 2조각, 후춧가루• 파슬리 가루 약간씩

1 새우는 내장을 빼고 껍질을 벗겨 씻는다.
2 아스파라거스는 밑동을 자르고 가시를 정리해 새우와 비슷한 길이로 썬다.
3 파인애플도 2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4 준비한 재료를 베이컨으로 단단하게 말고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5 200°C로 예열한 오븐에서 4를 노릇해질 정도로만 굽거나, 올리브 오일을 둘러 달군 팬에서 굴려가면서 굽고, 그릇에 담아 후춧가루와 파슬리 가루를 뿌려 낸다.

크레이프 소시지 롤

소시지 5개, 양파 1/4개, 슬라이스 치즈 5, 마요네즈 머스터드(마요네즈• 머스터드 5큰술씩), 양상추• 허니 머스터드 적당량씩, 크레이프 반죽(박력분 60g, 우유 1컵, 달걀 2개, 녹인 버터 1작은술, 소금 약간)

1 양상추는 찬물에 담갔다가 채썰고, 양파는 슬라이스해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2 소시지는 끓는 물에서 살짝 익힌다.
3 볼에 달걀을 넣어 거품기로 대강 풀고, 우유를 넣어 섞다가 체 친 밀가루와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4 3에 녹인 버터를 넣고 고루 섞은 다음 랩을 씌워서 30분 정도 휴지시킨다.
5 달군 팬에 4를 한 국자씩 얇게 부치고, 잘 익으면 뒤집는다.
6 5의 크레이프에 슬라이스 치즈를 깔고 양상추, 양파, 마요네즈 머스터드, 소시지, 허니 머스터드를 적당히 올려 돌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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