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Brunch

Sunday Brunch

Sunday Brunch

창문 사이로 간간이 들어오는 바람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6월. 카페에 온 듯 창가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보자. 집에서도 나른한 늦잠처럼 달콤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노하우.

사프란 라이스를 곁들인
시칠리아풍 토마토 치킨 스튜

홀토마토 통조림 1캔, 치킨 스톡 1/2컵, 생수 1컵, 셀러리 1줄기, 당근• 감자1/2개씩, 표고버섯 1개, 월계수 잎2장, 닭 안심 150g, 사프란 라이스(샤프란 3줄기, 쌀1컵), 소금• 후춧가루 조금씩, 올리브 오일 적당량

1 씻은 쌀에 사프란을 넣고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다.

2 감자, 당근, 셀러리는 3cm 길이로 썰고 표고버섯은 채썰고 닭 안심은 4cm 길이로 자른다.

3 냄비에 홀토마토, 치킨 스톡, 생수를 담고 월계수 잎을 넣고 끓이다가 토마토가 뭉근해지면 불을 약하게 줄인다.

4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2의 야채를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며 살짝 볶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한 닭 안심도 뜨겁게 달군 팬에서 앞뒤를 노릇하게 구운 후 한입 크기로 썬다.

5 3에4를 넣고 뭉근하게 끓인다.

 

이스탄불 장터 스타일의
철판볶음밥과 돼지목살구이

돼지목살 200g, 목살 양념(말린 바질 가루• 소금 1/2 작은술씩, 후춧가루 조금, 정향가루 1/8작은술, 달걀 1개, 밥1공기, 양파 1/4개, 베이컨 2장, 닭 안심 80g, 마늘쫑 1줄, 소스(칠리 파우더
1큰술, 흑설탕 1작은술, 간장 1/2작은술, 생수 1/2컵, 후춧가루 조금)

1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재료가 다 섞일 때까지 저어서 페이스트를 만든다.

2 돼지목살을 1의 양념에 골고루 바른다.

3 마늘쫑은 1cm 길이로 송송 썰고 양파, 닭 안심, 베이컨은 3cm 크기로 썬다.

4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야채를 볶다가 닭고기와 베이컨을 넣어 볶고 밥과 1의 페이스트를 넣어 볶는다.

5 달군 그릴 팬에 올리브 오일을 조금 바르고 2의 돼지목살을 그릴 자국이 선명하게 나도록 굽는다.

6 접시에 4를 담고 5의 돼지목살구이를 올린 후 기호에 맞게 달걀 프라이를 얹는다.

 

뉴욕 스타일의 팬케이크 브런치

팬케이크 반죽(팬케이크 믹스 250g, 달걀1개, 우유 140g), 버터 1작은술, 프렌치 토스트(3cm 두께 식빵 1장, 달걀1개, 우유 1/2컵, 시나몬 파우더 1/8작은술), 스모크드 햄 1장, 베이컨 3장, 감자 샐러드(감자 1개, 베이컨1장, 디종 머스터드• 마요네즈 1큰술씩, 설탕 조금), 토핑(딸기•호두•파스타치오•슈가 파우더• 메이플 시럽 적당량씩)

1 분량의 팬케이크 반죽 재료를 멍울이 생기지 않게 잘 섞은 후 약한 불에 올려 버터를 녹인 팬에 한 국자씩 굽는다(반죽 위로 기포가 올라올 때 뒤집으면 모양 내기가 좋다).

2 살짝 푼 달걀에 우유와 시나몬 파우더를 넣고 거품기로 힘차게 거품을 낸 후 대각선으로 자른 식빵을 푹 담가 적신 후 약한 불에 앞뒤를 노릇하게 굽는다(거품기로 거품을 많이 낼수록 식빵이 부드러워진다).

3 햄은 그릴 자국이 나도록 팬에서 굽고 베이컨은 모두 바삭 하게 굽되 1장만 잘게 다진다.

4 껍질을 벗긴 감자는 통째로 삶아서 식힌 후 사방 3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다. 볼에 감자를 담고 디종 머스터드, 마요네즈, 잘게 다진 베이컨을 넣고 버무린다.

5 접시에 프렌치 토스트와 팬케이크, 구운 햄과 베이컨, 감자 샐러드를 예쁘게 담고 식성에 따라 토핑을 얹는다.

 

토마토 샐러드를 곁들인 프랑스식
크로크 무슈와 라따뚜이

식빵 2장, 프렌치 토스트(3cm 두께 식빵 2장, 달걀 1개, 우유 1/2컵, 시나몬 파우도 1/8작은술),에멘탈 치즈, 스모크드 햄1장, 라따뚜이(홀토마토 통조림 3/4컵, 샐러리 1줄기, 호박•가지 1/4개씩, 양파 1/2개, 화이트 와인 비네거 1/4작은술), 방울토마토 4개, 크레송 3줄기, 페타 치즈 조금, 샐러드 드레싱(화이트 와인 비네거 1/2큰술, 디종 머스터드 1/4큰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체다 치즈 1장)

1 달군 그릴 팬에 스모크드 햄을 굽는다.

2 살짝 푼 달걀에 우유와 시나몬 파우더를 넣고 거품기호 힘차게 거품을 낸 후 대각선으로 자른 식빵을 푹 담가 적신 후 약한 불에 앞뒤를 노릇하게 굽는다(거품기로 거품을 많이 낼수록 식빵이 부드러워진다). 빵과 빵 사이에 구운 스모크드 햄을 넣는다.

3 2의 빵위에 에멘탈 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동안 데워 치즈를 녹이고 달걀노른자가 위로 오게 아래쪽만 익힌 서니 사이드업(Sunny Side up) 달걀을 올리고 후춧가루를 뿌려 크로크 무슈를 만든다.

4 샐러리는 3cm 길이로 어슷하게 썰고 호박, 가지,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5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며 4의 야채를 볶다가 홀토마토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화이트 와인 비네거를 넣고 약한 불에는 뭉근하게 졸여 라따뚜이를 만든다.

6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페타 치즈를 분량의 재료를 섞은 드레싱에 버무리고 맨 위에 크레송을 얹는다.

7 접시에 크로크 무슈와 방울토마토 샐러드와 라따뚜이를 예쁘게 담고 페다 치즈는 대각선으로 잘라서 곁들인다.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닭 안심구이와 사프란 라이스

사프란 라이스(쌀 1컵, 다진 양파• 다진 파프리카 1/4컵씩, 사프란 3줄기, 소금 18작은술, 올리브 오일 1작은술), 닭 안심 200g, 닭 안심 양념(칠리 파우더 1큰술, 소금 1/2작은술, 말린 파슬리 가루 1/8작은술, 청주 1/4컵, 후춧가루 조금), 토르티아 1장, 붉은 콩 1/2컵, 당근 1/3개, 양파 1/4개, 셀러리 1/2줄기, 로메인 레터스 3장, 래디치오 2장, 샐러드 드레싱(화이트 와인 비네거• 올리브 오일 1/4컵씩, 설탕 1큰술, 후춧가루 1/8작은술, 소금 조금, 곱게 다진 할라피뇨 1개)

1 씻은 쌀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는다.

2 양념에 버무린 닭 안심을 뜨겁게 달군 팬에서 앞뒤를 바짝 익히듯이 구운 다음 불을 약하게 줄인 후 3분 정도 더 익힌다.

3 붉은 콩은 삶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앤 후 식힌다.

4 당근과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셀러리는 1cm 길이로 송송 썰고 로메인 레터스와 래디치오는 한입 크기로 찢는다.

5 분량의 재료를 잘 섞은 샐러드 드레싱과 4의 야채들을 버무린다.

6 접시에 샐러드, 사프란 라이스와 닭 안심구이를 담는다. 달군 팬에서 토르티아를 1분 정도 구운 후 기호에 따라 라이스, 샐러드, 닭 안심구이를 싸 먹는다.

 

도쿄식 함박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다진 쇠고기 200g, 곱게 다진 양파 1/4컵, 소금•후춧가루 조금, 데미글라스 소스(레드 와인•토마토 케첩 1/2컵씩, 밀가루 1/4컵, 버터1큰술, 월계수 잎 1장, 간장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조금씩), 감자 1/2개, 튀김 옷(칠리 페퍼•고운 소금 1/8작은술씩, 밀가루 1큰술, 후춧가루 조금), 밥 1/2공기, 달걀1개 꽈리고추2개, 피클 3조각, 포도씨 오일 적당량)

1 다진 쇠고기에 다진 양파, 소금, 후춧가루를 섞어 잘 치댄 후 동글납작하게 함박 스테이크 모양을 만든다.

2 약한 불에 달군 팬에 버터를 녹이고 체 친 밀가루를 골고루 뿌린 후 나무 주걱으로 잘 젓다가 농도가 찐득해지면 레드 와인, 간장, 토마토 케첩, 소금, 후춧가루, 월계수 잎을 넣고 은근한 불에서 졸여 데미글라스 소스를 만든다.

3 감자를 반달(웨지)모양으로 썰어 키친 타월로 물기를 닦고 튀김옷을 입혀 170도의 포도씨 오일을 튀긴다.

4 접시에 발을 담고 그 위에 달걀프라이를 얹고 함박 스테이크에는 데미 글라스 소스를 곁들인다. 한쪽 옆에 웨지 포테이토를 담고 마른 팬에 구운 꽈리고추를 가니시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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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들의 핫플레이스 in 서울

내향인들의 핫플레이스 in 서울

내향인들의 핫플레이스 in 서울

서울 도심 속에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차분한 공간을 소개한다.

 

혼술족의 아지트, 음주가의책방

@winen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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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한잔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이곳은 봉천동에 위치한 와인 바 겸 서점이다. 조용한 내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인 이하만 입장 가능하다. 은은한 조명과 독립적인 테이블 배치 덕분에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에 딱 좋다. 와인, 맥주, 위스키 등의 주류와 간단한 안주류를 판매한다. 서재에는 다양한 장르의 비치용 도서와 봉투 겉면에 책의 글귀만 쓰여 있는 판매용 도서가 놓여있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무엇이든 물어보는 Q&A 노트도 펼쳐보자. 인생의 고민거리를 남겨두면 누군가가 답변을 달아놓는 식의 익명 상담소라고 볼 수 있다. 다양한 조언과 답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것이다.
ADD 서울 관악구 관악로 12길 3-14 지하 1층
INSTAGRAM @winenbook

 

음악의 위로가 필요할 때, 인현골방

@inhyungolbang

@inhyungolbang

110분 동안 음악과 음료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뮤직 바.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는 1인 리클라이너와 편안한 2인 소파석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 주문과 곡 신청은 카카오톡 메시지나 인스타 DM으로 이루어져 대화 하나 없는 조용한 공간이다. 칵테일, 맥주,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드링크 메뉴와 간단한 안주를 판매한다. 각 테이블 위에는 책과 방명록이 놓여있으니 음악을 감상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발자취를 밟아보자.
ADD 서울 중구 마른내로 60-1 2층
INSTAGRAM @inhyungolbang

 

나의 작은 동굴, 마이리틀케이브

@mylittlecave_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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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한 바깥과 다르게 침묵이 흐르는 이곳은 역삼동에 위치한 혼술 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오후의 땡땡이’라는 귀여운 이름의 무인 북 카페로, 저녁에는 혼술 하기 좋은 아늑한 바로 운영된다. 전문 바텐더의 칵테일을 마시고 싶다면 저녁에 방문해야 할 것. 4인 이상은 예약을 받지 않아 더욱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북토크, 북 큐레이션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면 참여해봐도 좋겠다.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기 싫을 때 한번 방문해 보자.
ADD 서울 강남구 논현로94길 7 3층
INSTAGRAM @mylittlecave_bar

 

머리가 복잡할 땐, 생각 정리하는 바

@think_book_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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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자격을 인증받은 코치이자 사장님이 운영하는 술집. 메뉴는 주류, 안주, 상담 코칭 세 종류이다. 낮에는 프라이빗한 일대일 고민 상담소로, 저녁에는 아늑한 고민 상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정 주제를 글로 적어보는 ‘생각 정리 노트’, 내 마음을 주제로 만들어보는 동화, 감정 키워드를 활용한 ‘마음을 읽는 대화’ 등 여러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군가와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상담을 하지 않더라도 비치된 책을 읽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다.
ADD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다길 2 지하1층
INSTAGRAM @think_book_bar

 

비밀 아지트, 마이시크릿덴

@my.secret.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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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사이에 우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덕수궁. 그 돌담길 옆에는 비밀스러운 공간 마이시크릿덴이 숨어 있다. 낮에는 대화를 하지 않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어 고요한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밤에는 와인 페어링 공간으로 직접 가져온 음식을 페어링 해서 즐길 수 있다. 통창 너머로 비치는 풍경은 도심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뷰를 연출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을 지는 덕수궁, 돌담길 조명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도 좋다. 예약제 공유 서재이므로 방문하기 전에 꼭 예약할 것.
ADD 서울 정동 덕수궁 돌담길 옆 (중구 덕수궁길9 401호)
INSTAGRAM @my.secret.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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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스턴트 에디터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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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구 재사용법

아이 가구 재사용법

아이 가구 재사용법

아기 침대, 수납 박스, 테이블을 아기 때부터 어린이가 될 때까지 두고두고 쓸모 있게 사용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 건축가와 스타일리스트,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기본 가구 리디자인 아이디어.

 

Step-by-step Elements

  • age 0~2

수납 상자 신생아 때 아이 방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보다 수납이다. 어디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나무 수납 상자를 쌓아올리면 넉넉한 수납 공간이 마련된다.

조립식 아기 침대 합판을 가공해 만든 넓은 사이즈의 튼튼한 아기 침대. 넓고 실용적인 수납 서랍을 만들었고 수납 서랍은 바퀴를 달아 이동이 편리하도록 제작했다. 침대의 가드 중 한쪽 면은 분리할 수 있는 형태로 서랍 역시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어 아이가 커감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변형할 수 있는 풍부한 아이디어의 침대.

 

  • age 2~4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 수납 상자로 사용하던 기본적인 MDF 박스를 아이들이 스스로 장난감을 정리할 수도 있고 타고 놀 수도 있는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으로 변신시켜 주었다.

벤치 스타일의 소파 아기 침대의 앞면을 분리해 넓은 시트의 벤치형 소파를 연출했다. 이동이 가능한 넓은 수납 서랍은 편의에 따라 빼거나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소파를 아늑하게 완성해주기 위해 방석과 쿠션 등을 매치할 예정.

긴 놀이 테이블 가로로 긴 형태의 좌식 테이블을 옆으로 나란이 두어 긴 놀이 테이블로 연출했다. 차가운 느낌의 스틸 다리는 앤틱 리본을 감아 새로운 분위기로 만들었다.

  • age 4~6

키즈 전용 옷걸이 자주 입는 옷을 걸어두기에 적당한 콤팩트 사이즈의 옷걸이. 놀이 테이블보다는 큰 책상이 필요한 아이에게 두 개의 좌식 테이블을 붙여 옷걸이로 변신시켜 주었다.

활짝 열린 책상 독서실의 독립적인 책상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드가 있는 책상. 움직이는 서랍 안에 정확한 사이즈로 담겨 있던 정리용 칸막이를 꺼내 상판 위에 올리면 다음과 같은 책장이 된다. 서랍을 완전히 빼낸 후 의자를 두면 넓고 튼튼한 책상 완성.

 

Making Tool

  • Redesign 기차놀이 수납 정리함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MDF 상자를 구입하되 아이가 타고 놀 것을 감안해 최소 두께 18mm의 나무 상자를 골랐다. 기존의 나무색 상자를 흰색 페인트로 칠한 후 각각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달았다. 거기에 단단하고 예쁜 디자인의 나무 바퀴를 달면 완벽한 이동식 수납 상자 완성! 상자의 위 라인에 앤틱 테이프를 붙이고 옆면에는 알파벳 놀이 포장지를 붙여 장식을 더했다.

– 화이트 컬러 페인트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수성 페인트를 사용했다. 화이트 컬러의 래커를 뿌리면 마감이 더욱 고르게 된다.

– 전동 드릴
작고 두께가 얇은 가구는 핸디형 드릴로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 연결 고리
연결 고리를 달기 전에 상자가 이어지는 부분의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두자.

– 나무 바퀴
나무 바퀴는 검정색 우레탄 바퀴(1천~2천원)에 비해 가격이 두세 배 정도 비싸다. 하지만 강도나 디자인 면에서 볼 때 적극 추천 아이템.

– 알파벳 포장지
색연필로 색을 입힌 듯한 알파벳 포장지

– 앤틱 리본 테이프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디자인 테이프로 대체해도 좋을 듯. 손잡이용 줄로 사용한 앤틱 리본.

  • Redesign 키즈 전용 옷걸이

직사각형의 낮은 놀이 테이블은 두 개를 세워서 다리 부분을 연결해 어린이용 옷걸이로 만들었다. 두 테이블의 다리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기존의 스틸 다리 밑부분에 박혀 있는 볼트 머리를 돌려 빼고 그 자리에 꼭 맞는 사이즈의 볼트심만 넣으면 튼튼하게 두 다리가 연결된다. 또한 한쪽 면에는 가방걸이와 신발걸이 등을 달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신발걸이와 가방걸이를 달 때는 앞뒤 판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한 후 박아야 깨끗하게 마무리된다.

– 볼트심
철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쇠톱으로 잘리는 정도지만, 철물점에서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쇠톱
철물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위의 볼트 심을 자를 때 사용한다. 볼트가 들어갈 깊이를 잰 후 길이에 맞게 자른다.

– 가방걸이
수건걸이 등으로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가격대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하다. 걸이를 달기 전 볼트가 박히는 부분을 앞뒤 판에 정확히 표시한 뒤 달아야 한다.

– 신발걸이
미니멀한 가방걸이 역시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다양하다. 못 머리가 보이지 않는 깨끗한 디자인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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