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장마철,마음을 보송하게 해줄 아이템.
트랜스페어런트의 어쿠스틱 스컬프처
비정형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트랜스페어런트 Transparent의 어쿠스틱 스컬프처. 브랜드의 창립자 퍼 브릭스타드 Per Brickstad가 손으로 조각해 디자인한 것으로, 오돌토돌한 광물성 아크릴 복합재인 제스모나이트를 3D로 주조했다. 고유의 투명한 사운드는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멋을 잃지 않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 WEB www.transpa.rent
헤이의 도어 매트
주룩주룩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겉옷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줄 도톰한 실내 도어 매트가 필수. 황마와 울 혼방 소재로 짜인 두가지 색상의 헤이 도어 매트는 탄탄한 조직감을 자랑한다. 모양이 쉽게 틀어지지 않고 빗물이나 흙이 묻었을 때 탁탁 털면 되기에 눈, 비에는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7만8천원. WEB rooming.co.kr
호호당의 모시 슬리퍼
바닥 습기로부터 해방시켜주는 모시 슬리퍼. 가벼운 소재라 젖어도 찝찝하지 않고 부드러운 모시가 발을 편하게 감싸준다. 가볍고 콤팩트한 실내화지만 착화감은 고급 가죽 제품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문의. WEB hohodangstore.co.kr
앤트래디션의 토발드 사이드체어
종일 비 오는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 ‘물멍’을 하며 상념을 비우는 것도 좋은 방법. 앤트래디션의 토발드 사이드체어는 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장마철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형태는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여럿이 함께 쓰기에도 좋다. 43만원. WEB rooming.co.kr
호호당의 모시 향낭
장마철에는 꿉꿉함을 피해갈 수 없다. 제습기를 써도 욕실, 주방 등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밖에 없고 이왕 난다면 가능한 향기롭게 만들고 싶다. 호호당이 최근 선보인 모시 향낭은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이국적인 향으로 방 한구석은 물론이고 옷장 안, 서재, 욕실 등에 걸어두기에 좋다. 모시에 곱게 수를 놓은 향낭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오브제 역할을 한다. 4만8천원. WEB hohodangst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