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Flavor

Orange Flavor

Orange Flavor

과육뿐 아니라 껍질까지도 버릴 것이 없는 오렌지로 만든 달콤상큼 디저트 퍼레이드.

사바용 소스 오렌지 그라탱

오렌지 2개, 키위2개, 거봉 조금, 휘핑 크림 적당량, 사바용 소스(달걀노른자 1 1/2개, 설탕 25g, 오렌지 즙 25cc, 생크림 40cc)

1 오렌지는 모양대로 과육만 발라내고 키위도 오렌지와 같은 모양으로 썬다.

2 볼에 달걀노른자,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섞는다.

3 2에 오렌지 즙을 넣고 어느 정도 농도가 생길 때까지(거품이 단단해 글씨가 써지는 정도) 거품을 낸다.

4 다른 볼 생크림을 넣고 3과 비슷한 농도로 기품을 낸다.

5 3의 볼에 4의 생크림을 넣고 살살 섞는다.

내열 접시에 1의 과일을 보기 좋게 올리고 5의 사바용 소스를 적당히 끼얹은 다음 250°C로 예열한 오븐에서 3분 정도 구운 후 휘핑 크림을 얹는다.

Tip

오렌지와 키위 외에도 쓴맛이 나는 그레이프 프루트나 베리류도 사바용 소스와 잘 어울린다. 휘핑 크림 대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뜨거운 그라탱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어도 맛있다.

 

오렌지 머핀

오렌지 1 1/2개, 버터 60g, 황설탕 75g, 달걀 1개, 박력분 150g, 베이킹 파우더 1/2큰술, 소금 조금, 우유 60ml, 오렌지 즙 1큰술, 오렌지 제스트 1작은술, 오렌지 리큐르 1큰술

1 오렌지는 토핑용으로 몇 장만 슬라이스하고 나머지는 과육만 발라내 작게 썰고 껍질은 강판이나 제스터를 이용해 약간만 갈아둔다.

2 볼에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젓다가 황설탕을 두 번에 나눠 넣으면서 거품기로 계속 젓는다.

3 2에 달걀을 두 번에 나눠 넣으면서 빠르게 저어 거품을 낸다.

4 3에 체에 친 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우유, 오렌지 즙, 제스트, 리큐르를 넣어 고무주걱(스패튤러)으로 고루 섞는다.

5 4에 썰어둔 오렌지 과육을 넣고 대강 섞은 후 머핀 틀에 머핀용 종이를 넣고 반죽을 80% 정도 채우고 오렌지 슬라이스를 얹고 180-190°C의 오븐에서 25분 정도 구워서 식힌다.

TIp

오렌지 제스트 깨끗하게 씻은 오렌지를 강판에 갈아 빵이나 케이크 등에 넣으면 오렌지 향이 배어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렌지 필 깨끗하게 씻은 오렌지를 돌려 깎은 후 잘게 썬 것을 전문 조리 용어로 오렌지 필이라 한다. 오렌지 필은 홍차나 케이크에 넣어 활용할 수 있다.

 

오렌지 젤리 파나코타

오렌지 젤리(오렌지 1 1/2개, 생수 80cc, 판 젤라틴 5g, 설탕 30g, 오렌지 즙 1큰술, 오렌지 리큐르 1/2큰술), 파나코타(생크림 2컵, 판 젤라틴 12g, 설탕 4큰술, 오렌지 제스트 1/2큰술, 바닐라 에센스 약간)

1 미지근한 물에 판 젤라틴을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불리고 오렌지는 과육만 발라낸다.

2 약한 불에 생수와 설탕을 넣은 소스 팬을 올려 설탕이 녹으면 가스레인지에서 내려 불린 젤라틴을 넣고 섞는다.

3 2를 얼음물에 올려 어느 정도 농도가 생길 때까지 저으면서 식히고 오렌지 즙과 리큐르를 섞는다.

4 살짝 식용유를 바른 틀에 오렌지 과육을 모양 내서 담고 3을 오렌지가 잠길 정도로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굳혀 오렌지 젤리를 완성한다.

5 다시 미지근한 물에 판 젤라틴을 불리고 소스 팬에 생크림과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인 후 가스레인지에서 내려 불린 젤라틴을 넣고 섞는다.

6 5를 얼음물에 올려 저으면서 식히고 오렌지 제스트와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섞는다. 7 4의 굳은 오렌지 젤리 위에 6의 파나코타를 붓고 다시 냉장고에 넣어 완전히 굳힌다.

8 7이 완전히 굳으면 상온의 물에 물이 틀어가지 않을 정도로 틀을 잠깐 담갔다가 뒤집어서 빼낸다.

 

오렌지 캐러멜 콤포트

오렌지 3개, 오렌지 껍질 1개분, 설탕90g, 생수 4큰술, 끓인 물 4큰술

1 냄비에 오렌지를 사과처럼 돌려 깎은 껍질을 넣고 생수를 자작하게 부어서 3분 정도 끓인다.

2 볼에 칼로 모양을 살려 발라낸 오렌지 과육을 담고 오렌지를 짠 오렌지 즙도 함께 넣는다.

3 소스 팬에 설탕과 생수를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이다가 설탕이 다 녹고 살짝 갈색이 나기 시작하면 1의 오렌지 껍질을 넣어 시럽이 갈색이 날 때까지 졸인다. 갈색이 되면 소스 팬을 가스레인지에서 내려 끓인 물을 넣고 섞는다(끓인 물은 시럽이 더 타지 않게 하는데, 이때 물을 넣으면 시럽이 많이 튀어오르므로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한다).

4 2의 볼에 3의 캐러멜 시럽을 붓고 냉장고에 반나절 이상 두어 차갑게 식힌다.

CREDIT

에디터

TAGS
오래된 아파트 창문의 대변신

오래된 아파트 창문의 대변신

오래된 아파트 창문의 대변신

오래된 아파트 창문은 미관을 해칠 뿐더러 교체가 쉽지 않죠. 폴딩 도어처럼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루버 셔터부터 유리 난간까지, 리노베이션을 통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아파트 창문의 화려한 변신을 소개합니다.

  • 창문 속의 또 다른 창문

ⓒ메종코리아

똑같은 아파트 창문이라도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이죠. 아뜰리에페이퍼가 설계를 맡은 아파트 창문은 거실창 안쪽에 창문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요. 비례를 살리기 위해 철제 프레임을 만들고 PVC 창호지를 붙여 마감하니 창호지를 통해 은은한 빛이 들어와 거실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집니다.

 

  • 효율적인 가벽의 활용

ⓒ메종코리아

아파트 창을 가벽으로 가렸을 뿐인데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한쪽에 서재를 만들어도 될 만큼 큰 방은 가벽을 세워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눴는데요. 창문을 온전히 누리면서 침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낮게 세운 가벽은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어울려 시야를 트이게 합니다.

 

  • 가구로 만든 전망 좋은 홈 카페

ⓒ메종코리아

68평형의 넓은 면적의 장점을 살려 채광을 극대화한 아파트 1층 집. 이곳에는 사시사철 모습을 달리하는 마당 뷰를 가장 먼저 마주할 수 있는 베란다가 있습니다. 베란다는 확장을 한 후 창문 앞에 책상을 달아 경치를 감상하며 사용할 수 있게 했어요. 가구를 배치해 다양한 쓰임새를 갖춘 창문은 낮에는 서재를 겸하는 홈 카페, 밤에는 홈 바로 변신하는 멀티 스페이스가 된답니다.

 

  • 탁 트인 뷰가 자연스럽게 스미는 유리 난간

ⓒ메종코리아

유리 난간은 샷시 교체 대신 거실 조망을 살릴 수 있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 부부의 집은 철제 난간을 없애고 투명 유리 통창으로 교체한 덕분에 시원한 느낌의 공간으로 멋지게 탈바꿈했습니다. 여기에 가구를 여유 있게 배치해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죠.

  • 개성 있는 루버 셔터

ⓒ메종코리아

밋밋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루버 셔터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폴딩 도어처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루버 셔터는 창문 위에 시공해 장식처럼 연출할 수 있어요. 집주인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방마다 컨셉트를 달리한 이 집에서 루버 셔터는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동시에 이국적인 느낌마저 자아냅니다.

CREDIT

에디터

TAGS
마음을 보송하게 해주는 장마철 아이템

마음을 보송하게 해주는 장마철 아이템

마음을 보송하게 해주는 장마철 아이템

몸과 마음이 무거워지는 장마철,마음을 보송하게 해줄 아이템.

트랜스페어런트의 어쿠스틱 스컬프처

비정형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트랜스페어런트 Transparent의 어쿠스틱 스컬프처. 브랜드의 창립자 퍼 브릭스타드 Per Brickstad가 손으로 조각해 디자인한 것으로, 오돌토돌한 광물성 아크릴 복합재인 제스모나이트를 3D로 주조했다. 고유의 투명한 사운드는 우중충한 장마철에도 멋을 잃지 않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준다. WEB www.transpa.rent

 

헤이의 도어 매트

주룩주룩 장대비가 쏟아지는 날에는 겉옷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받아줄 도톰한 실내 도어 매트가 필수. 황마와 울 혼방 소재로 짜인 두가지 색상의 헤이 도어 매트는 탄탄한 조직감을 자랑한다. 모양이 쉽게 틀어지지 않고 빗물이나 흙이 묻었을 때 탁탁 털면 되기에 눈, 비에는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7만8천원. WEB rooming.co.kr

 

호호당의 모시 슬리퍼

바닥 습기로부터 해방시켜주는 모시 슬리퍼. 가벼운 소재라 젖어도 찝찝하지 않고 부드러운 모시가 발을 편하게 감싸준다. 가볍고 콤팩트한 실내화지만 착화감은 고급 가죽 제품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다. 가격문의. WEB hohodangstore.co.kr

 

앤트래디션의 토발드 사이드체어


종일 비 오는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 ‘물멍’을 하며 상념을 비우는 것도 좋은 방법. 앤트래디션의 토발드 사이드체어는 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장마철에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형태는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 여럿이 함께 쓰기에도 좋다. 43만원. WEB rooming.co.kr

 

호호당의 모시 향낭

장마철에는 꿉꿉함을 피해갈 수 없다. 제습기를 써도 욕실, 주방 등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밖에 없고 이왕 난다면 가능한 향기롭게 만들고 싶다. 호호당이 최근 선보인 모시 향낭은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이국적인 향으로 방 한구석은 물론이고 옷장 안, 서재, 욕실 등에 걸어두기에 좋다. 모시에 곱게 수를 놓은 향낭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오브제 역할을 한다. 4만8천원. WEB hohodangstore.co.kr

CREDIT

에디터

TA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