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바다로! 참 괜찮은 아웃도어 편집샵

산으로, 바다로! 참 괜찮은 아웃도어 편집샵

산으로, 바다로! 참 괜찮은 아웃도어 편집샵

러닝, 등산, 캠핑, 클라이밍 등… 액티비티 취미에 매료되었다면 꼭 방문해야 할 아웃도어 편집샵 4곳을 만나보자.

#러닝, 온유어마크

@yeoninsa_onyour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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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세 운동인 러닝에 합류했다면 이곳을 모를 수 없을 것. 지하 1층부터 3층 테라스까지 4층 규모의 온유어마크는 러닝 라이프스타일 셀렉샵이다. 아디다스, 아식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와 운동복부터 액세사리까지 러닝에 필요한 모든 용품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프로 러너 선수들이 마라톤 대회에서 착용했던 러닝화들도 실제로 착용해 볼 수 있다. 일본의 러닝 편집샵 다운빗 러닝 Downbeat Running이 숍인숍 형태로 들어와 있어 평소 국내에서 보기 힘든 미즈노 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이제 러닝을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매장에 직접 방문해 나에게 딱 맞는 러닝화을 추천 받아봐도 좋겠다. 3층은 러닝 동호회나 크루들을 위한 공간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퇴근 후 짐을 맡기고 시원하게 달려보자!

ADD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4
WED onyourmark-running.com

#캠핑과 베이커리, 프라이데이무브먼트

@friday_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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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거리 골목 건너편에 위치한 프라이데이무브먼트. 붉은 벽돌의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외관이 눈길을 끈다. 내부로 들어가면 좌측은 카페를 운영하고, 우측으로는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이 비치되어 있다. 특히 동양인의 골격에 맞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그립 스와니 제품은 마니아 층이 꾸준히 찾는 제품. 이 외에도 헬리녹스, 크레모아, 시에라 디자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며 모두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 방문하게 된다면 천천히 둘러보고, 활짝 열려있는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길!

ADD 서울특별시 성동구 656 1766 1층
WEB fridaymovement.co.kr

#스포츠 컬쳐, 그레이샵

@grayshop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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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그레이샵에 방문해보자. 예술가와 엔지니어가 공존하고 있는 문래동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철골 구조물과 우드톤 집기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현재는 약 7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데, 이는 모두 오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고프코어 스타일을 엿볼 수 있어 아웃도어 초심자들이 둘러보기에 제격이다. 육지, 수상, 산악 활동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이는 그레이샵 키트도 눈 여겨 볼 것.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에서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 전 재고 확인은 필수!

ADD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3길 9
WEB grayshop.co.kr

#아웃도어 총집합, 홀라인

@ho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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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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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뜻하는 홀리데이와 감탄사 홀리 등 여유와 즐거움의 의미가 가득 담긴 홀라인. 주택을 개조해 캠핑 분위기로 꾸민 외관이 매력적이다. 캠핑, 도보 여행, 낚시,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아웃도어 취미 용품을 판매한다. 매장 한쪽에는 조리 도구, 일산화탄소 감지기, 침낭 등 아웃도어 생존용품을 비치해 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시중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장비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 제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것. 홈페이지를 이용한다면 브랜드 별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ADD 서울 마포구 독막로 15길7
WEB hollain.com

CREDIT

어시스턴트 에디터

채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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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집 또 생겼다!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부부의 고민 해결

엄마 집 또 생겼다!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부부의 고민 해결

엄마 집 또 생겼다!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부부의 고민 해결

‘세컨드 하우스’가 별건가?
번듯한 농막 한 채면
으리으리한 별장이 부럽지 않다.

“은퇴하면 귀농하겠다.” 언감생심 귀농을 꿈꾸던 부부가 진짜 산을 샀다. 고사리, 두릅, 고추 등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찬거리 정도 캘 수 있는 텃밭이면 만족할 거라 생각했는데 일이 커져 농막까지 짓게 됐다. 자연을 품은 오두막 스타일부터 주문하면 현장에 ‘딱’ 배송되는 모듈러 하우스까지, 다채로운 농막의 세계!

심상이 샘솟는 낭만 오두막

오늘의 아내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집 정원 한 켠에 지은 오두막에서 글을 쓴 것처럼, 청산을 보며 시를 짓고 읊는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아내. 밭을 성실히 매다가도 쉴 때는 시집 한 권 읽으며 한숨 돌릴 수 있는 ‘시막(詩幕)’을 원한다. 책도 꽂고 의자도 들여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라면 별장도 부럽지 않을 것 같다.

  • 긴 휴가를 위해 지어진 바캉스 오두막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헬로우드 Hellowood는 맞춤형 공공 건축물과 다양한 형태의 캐빈을 디자인하고 건축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다. 바닥 면적이 25㎡에 불과한 이 락 캐빈 Rock Cabins은 개인 서재 또는 휴식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욕실, 주방, 침실로 이뤄진 내부와 자쿠지가 있는 외부 테라스는 작은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센티미터 단위로 치밀하게 계획되었다. 배치에 따라 주변 환경에 방해받지 않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수도 있으니 집필에 집중할 공간으로도 알맞다. 가격 문의.

ⓒhello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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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광을 살린 자작나무 집

ⓒODM

ⓒODM

간삼생활디자인에서 선보이는 ODM은 20m² 미만의 작은 이동식 주택을 제작한다. 외장재와 내장재,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갖추고 있는데 그중 ODM nest 타입은 나뭇결이 돋보이는 자작나무로 꾸며졌다. 침실과 주방, 화장실로 짜여진 구조는 작은 실내 면적이지만 높은 층고가 있어 여유 있다. 채광을 풍부하게 담기 위해 공간 곳곳에 낸 통창과 외부 데크가 자연을 즐기며 유유자적하는데 안성 맞춤. 금액은 5천만원대.

다양한 기능이 충족된 모듈러 하우스

오늘의 남편 농막이 위치할 곳은 도심과 거리가 약 20km.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상황에서도 끄덕없는 견고한 농막을 찾고 있다. 야산에서 내려온 짐승들과 맞닥뜨릴 수도 있으니 그에게 농막은 여러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초 기지, 비상 요새나 마찬가지다. 현대의 고도화된 기능을 더해 스마트한 농막 생활을 꿈꾼다.

  • 전국 배송 OK! 웨이비 룸

ⓒwavy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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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듈러 주택 사업의 선두 주자 중 하나인 스페이스웨이비의 다목적 하우스 웨이비룸. 6평 공간에 수납 가구, 욕실, 주방 등을 취향껏 구성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피스, 음악 작업실, 독서실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빌트인 가구다. PC와 건반, 책꽂이로도 꾸밀 수 있고, 농사를 짓는 이들을 위해 농기구나 무거운 장비를 적재할 수 있는 수납 공간도 넉넉하다. 주문만 하면 섬을 포함 국내 모든 지역에 운송 가능하니 이렇게 간편할 수가 없다. 가격은 3천9백만원대.

  • 얼리어답터라면 ‘박서블’

ⓒboxa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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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실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인기를 모은 박서블 boxabl. 부엌, 침실, 욕실이 달린 이 10평짜리 주택은 단 48분 만에 접었다 펼 수 있어 조립식 주택의 혁명으로도 불린다. 오븐, 냉장고 등 기본 시설을 갖춰 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임시 대피소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라 미국의 재난안전청(FEMA)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을 정도. 가격은 한화로 약 5천6백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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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차의 맛, 스파클링 티

톡 쏘는 차의 맛, 스파클링 티

톡 쏘는 차의 맛, 스파클링 티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차의 매력! 이젠 시원하고 청량한 탄산으로 즐겨보자.
차의 발효를 이용해 만든 스파클링 티를 소개한다.

인튜이션

@twl_shop

@twl_shop @intuition

@twl_shop @intu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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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차를 내리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뜨거운 물을 끓여 차를 우리는 시간은 열렬한 티 애호가에게도 고민스러운 과정이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냉침차도 좋지만, 여기에 탄산을 더해 청량함을 살린 스파클링 티를 즐겨보자. 한국 차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옥인다실이 론칭한 인튜이션이다. 이름처럼 직관을 깨우는 차 본연의 맛과 찻자리의 즐거움에 집중했다. 인튜이션의 첫 번째 스파클링 티 ‘인튜이션 원 Intuition ONE’는 옥인다실에서 엄선한 찻잎을 사용해 직접 콜드 브루잉했다. 부드러운 홍차에 레몬그라스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라벤더와 장미 등을 블렌딩하여 풍부한 꽃향을 느껴진다. 화사한 오렌지 빛과 청량한 탄산감이 마치 샴페인을 마시는 기분을 준다. 피크닉은 물론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3만8500원(750ml).

INSTAGRAM @intuition.nowhere

효하우스

@hyo.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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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풍부한 향과 시원한 탄산을 지닌 스파클링 티는 논알콜 와인 대신 즐기기 좋다. 밍글스, 정식당, 스와니예 등 국내 대표 미쉐린 레스토랑에서도 선보이는 스파클링 티, 효하우스를 소개한다. 차의 전통 발효 공법을 연구해 만든 논알콜 음료 브랜드다. 성수동에 위치한 효하우스 매장에서는 생산에 사용하는 발효 기계도 직접 볼 수 있다. 차의 종류는 물론 발효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폭넓은 맛이 특징. 현재 효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는 청차와 흑차, 홍차 3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은 2만9000원(750ml). 보성 녹차를 블렌딩한 스파클링 티도 선보이는데, 다양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전해보기 좋다. 보성산 녹차를 발효한 오리지널 스파클링 티 ‘작은 숲’, 세 가지 베리류로 맛을 낸 ‘베리베리’, 녹차를 발효한 콤부차 베이스에 블루스피루리나와 바닐라빈을 숙성한 ‘바닐라 스카이’는 각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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