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집밥 레시피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집밥 레시피

다이어터를 위한 저칼로리 집밥 레시피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저칼로리 한식 레시피.

채소 떡볶음

가래떡 150g(간장 • 참기름 • 설탕 조금씩), 죽순 30g, 불린 표고버섯 2개, 느타리버섯 50g, 양파 1/4개, 당근 20g, 마늘 2쪽, 올리브 오일 • 간장 • 맛술 • 참기름1큰술씩, 설탕 1작은술, 깨소금 • 소금 • 후춧가루 • 잣가루 약간씩

1 가래떡은 5cm 길이로 썰어 길이대로 4등분 한 다음 간장, 참기름, 설탕을 조금씩만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한다(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가래떡이 굳었다면 끓는 물에서 살짝 데쳐서 사용한다).
2 죽순은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하고 불린 표고버섯과 양파도 적당히 슬라이스한다.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
3 당근도 막대 모양으로 썰어준다.
4 올리브 오일을 둘러 달군 팬에 슬라이스한 마늘, 양파를 넣고 볶다가 죽순, 당근, 버섯, 떡 순으로 넣고 볶으면서 간장, 맛술,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간이 고루 배도록 볶는다.
5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맛을 내고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린다.

두부 양념구이

두부 한 모, 쇠고기 30g, 양파 1/4개, 오이 1/3개, 당근 20g, 무순 • 소금 • 후춧가루 • 올리브 오일 조금씩, 양념장(고추장2큰술, 간장 • 참기름 2 작은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물엿 • 생수 1큰술씩, 설탕 • 깨소금 조금씩

 

1 양파는 가늘게 슬라이스하고 쇠고기는 가늘게 채썬다.
2 당근도 3cm 길이로 잘라 곱게 채썰고 오이도 같은 길이로 잘라 돌려 깎은 다음 곱게 채썬다.
3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서 물기를 뺀 뒤 한입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 가운데 칼집을 깊게 넣는다.
4 기름을 둘러 달군 팬에 준비한 1과 2를 소금과 후춧가루로만 살짝 간해서 따로 볶아 식힌다.
5 올리브 오일을 둘러 달군 팬에 3의 두부를 뒤집어 가면서 먼저 완전히 익힌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7 미리 구워둔 5의 두부에 양념장을 고루 발라가면서 다시 한번 팬에서 구운 다음 칼집 낸 부분에 4의 채소들과 무순을 적당히 채워 접시에 담아 낸다.

저칼로리 전

깻잎 6장, 표고버섯 10개, 달걀 1개, 밀가루 • 올리브 오일 적당량씩, 소(다진 두부 200g, 느타리버섯 50g, 양파 20g, 당근 조금, 마늘 1쪽, 녹말1큰술, 소금 • 후춧가루 조금씩)

1 표고버섯은 작은 것으로 골라 밑동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짜고, 깻잎은 씻어서 물기를 없앤다.
2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꼭 짠 후 으깬다.
3 느타리버섯은 살짝 데쳐서 잘게 다지고 양파, 당근, 마늘도 잘게 다진다.
4 볼에 2와 3을 넣고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버무려 소를 완성한다.
5 깻잎 안쪽에 밀가루를 살짝 바르고 4의 소를 적당히 넣고 반으로 접어 모양을 만든다.
6 표고버섯은 안쪽에 밀가루를 조금 묻히고 4의 소를 조금씩만 채운다.
7 5와 6을 각각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힌 다음,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우엉 잡채

우엉 1개, 어묵 1개, 당근 30g, 오이 1/2개, 표고버섯 3개, 마늘2쪽, 올리브 오일 1큰술, 간장 • 설탕 1/2큰술씩, 참기름 2작은술, 소금 • 후춧가루 • 검은깨 조금씩

1 우엉은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벗긴 후 가늘게 채썰어 식초를 탄 물에 담근다.
2 어묵은 우엉과 비슷한 두께로 채썰고, 오이는 7cm 길이로 자른 다음 돌려 깎아 가늘게 채썬다.
3 당근은 7cm 길이로 잘라 가늘게 채썰고, 표고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한다.
4 오목한 팬에 기름을 둘러 달군 다음 얇게 저민 마늘을 넣고 볶다가 물기를 뺀 우엉, 당근, 어묵, 표고버섯 순으로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뒤적이며 볶는다.
5 간장, 설탕, 후춧가루를 넣고 간해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고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맛을 낸 다음 검은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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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기술의 패치워크, 헬라 용에리위스

감성과 기술의 패치워크, 헬라 용에리위스

감성과 기술의 패치워크, 헬라 용에리위스

Hella Jongerius (1963~)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헬라 용에리위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아인트호벤의 산업디자인 아카데미 ‘아이덴 티티‘에서 수학. 1993년 드룩 디자인에서 활동 시작. 2000년 로테르담에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용에뤼위스 랩(Jongerius Lab)’ 오픈. 현재 자신의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세라믹, 원단,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산업화된 기술과 수공예, 전통과 현대를 혼합하는 방법으로 독창적이지만 인간적인 감성의 디자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컬러와 재료, 가공 기법의 다양한 조합은 헬라 용게리우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전개 방식이다. 그녀의 디자인 작품은 현재 미국의 쿠퍼 휴잇 내셔널 디자인 뮤지엄, 뉴욕의 MoMA,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 파리의 갤러리 크레오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A Tribute to Camper(2009)’ Designed by Hella Jongerius/ Vitra ‘Bovist(2005)’ Designed by Hella Jongerius/ Vitra ‘The Worker(2006)’ Designed by Hella Jongerius.

네덜란드 화가의 인물화나 도자기 등을 수공예적인 스티치와 반복적인 패턴을 기계적으로 재생한 비트라의 스툴 ‘보비스트(Bovist)’.

플라스틱 대신 선택한 나무 암체어 ‘워커(Wor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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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용어사전 #2 리큐르 Liqueur

술 용어사전 #2 리큐르 Liqueur

술 용어사전 #2 리큐르 Liqueur

요즘에는 맛있는 술이 대세죠.
칵테일에는 물론 음식에 넣어도 그 진한 맛과 향으로 감초 역할을 하는 리큐르를 소개합니다.

 

여러 가지 술이나 과즙 등을 혼합하여 만드는 다양한 칵테일.
베이스가 되는 것은 진이나 위스키 등의 스피리츠이지만 칵테일을 더욱 매혹적인 음료로 만드는 것은 다양한 빛깔과 향을 가진 리큐르이다. 리큐르는 마치 주역을 에워싸고 있는 조연들처럼 칵테일을 화려하고 즐겁게, 때로는 로맨틱한 음료로 변화시킨다. 리커와 리큐르. 친절한 검색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기사를 읽어보아도 혼용되고 있는 이 두 단어, 헷갈린다.

그래서 사전을 찾아보니 리커(Liquor)는 액체 상태의 알코올 음료를, 리큐르(또는 리큐어 Liqueur)는 식물성 향료나 단맛 등이 가한 강한 알코올 음료를 뜻한다. 리커가 더 넓은 뜻인 셈이다.

Kahlua 깔루아

멕시코산 원두커피와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커피 리큐르로 칵테일 베이스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이스크림, 커피, 핫 초콜릿, 밀크셰이크에 넣어도 좋고 케이크, 빵, 쿠키, 샐러드 등을 만들 때 첨가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깔루아 커피의 풍미에 바닐라 향을 배합하여 만든 것으로 티라미수처럼 커피 향이 필요한 제품에 사용한다.

간단 칵테일

믹서에 깔루아 30ml, 우유 1/4컵, 바닐라 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넣고 섞는다.

이색 조리법

– 모카 케이크나 커피 맛 쿠키를 만들 때 활용한다.
– 아이스크림과 함께 믹서로 섞으면 커피셰이크가 된다. 티라미수를 만들 때 깔루아를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Baileys 베일리스

젊은 여성들이 즐겨 마시는 크림 리큐르. 아이리시 위스키와 크림에 벨기에산 초콜릿을 섞어 풍부한 위스키 향과 달콤한 초콜릿 맛이 난다.

간단 칵테일
에스프레소 1잔에 우유 1/2컵, 시럽 1큰술을 넣고 얼음을 넣은 후 50ml의 베일리스를 섞으면 리큐르의 부드러운 맛이 나는 아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잠이 안 올 때에는 핫 초콜릿에 베일리스를 섞어 마시면 기분을 나른하게 만들어준다.

이색 조리법
우유에 베일리스를 섞어 얼렸다가 포크로 긁기를 반복해 셔벗을 만든다. 부드러운 크림과 초콜릿의 맛이 잘 어우러져 후식 메뉴로 적당하다.

Malibu 말리부

말리부는 자마이카산 라이트 럼에 카리브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코코넛과 당분을 넣은 무색 투명의 리큐르로, 코코넛 향의 달콤하고 매혹적인 맛이 일품이라 다양한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다. 파인애플 주스, 오렌지 주스 등 여러 가지 음료와 섞어 마셔도 좋다.

간단 칵테일
말리부와 콜라를 1 대 1 또는 1 대 2로 믹스하여 얼음과 함께 차게 마시거나 말리부와 아이스티를 1 대 4 정도로 믹스하여 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마신다.

이색 조리법
코코넛으로 만든 말리부는 코코넛 밀크가 없을 때 우유에 말리부를 섞어 사용하면 된다. 우유에 말리부를 잘 섞은 후 얼리면 코코넛 향이 나는 밀크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

Amaretto 아마레토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리큐르로 아몬드 향이 강해 일반적으로 아몬드 리큐르라 불리지만 사실 아몬드로 만든 것이 아니라 살구의 씨앗을 물과 함께 증류하여 향초 추출액, 중성 알코올과 섞어 숙성한 후 시럽을 첨가해 만든 것이다.

간단 칵테일
얼음을 넣은 셰이커에 브랜디, 아마레토, 오렌지 주스를 넣고 잘 흔들어 시원하게 마시거나 커피에 아마레토를 섞은 후 생크림을 곁들이면 부드러운 생크림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색 조리법
무스 케이크를 만들 때 아마레토를 넣으면 훨씬 부드럽고 아몬드 향 가득한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또는 뜨거운 홍차에 아마레토를 30ml 정도 곁들이면 레몬을 넣어 마실 때와 다른 이국적인 홍차의 맛이 난다.

Grand Marnier 그랑 마르니에

코냑에 이국적인 열대 오렌지 에센스가 가미된 프랑스산 큐라소 리큐르로 보틀에 프랑스를 상징하는 붉은 인장과 리본이 인상적이다. 그랑 마르니에는 코스모폴리탄, 마가리타, B52와 같은 클래식 칵테일에 사용된다.

간단 칵테일
그랑 마르니에와 토닉 워터를 섞은 후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레몬즙을 곁들이면 프렌치 스타일의 그랑 마르니에 토닉을 만들 수 있다.

이색 조리법
가나슈, 사바랭, 초콜릿, 수플레, 소스 등에 쓰인다. 다크 커버처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인 후 생크림과 그랑 마니에르를 섞은 후 원하는 모양으로 굳히면 오렌지 향이 나는 수제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Cointreau 코엥트로

프랑스에서 처음 생산한 오렌지 리큐르, 브랜디에 비터 오렌지 에센스와 스위트 오렌지의 껍질 추출물을 배합하여 만든 술로 이 두 가지 오렌지의 향기가 조화롭다. 화이트 큐라소 중 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생과자나 생크림에 이용한다.

간단 칵테일
에스프레소 더블샷에 코엥트로와 스팀 밀크, 오렌지 슬라이스로 오렌지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코엥트로의 높은 도수(40도)로 인해 낮보다 저녁에 마시는 것이 좋을 듯.

이색 조리법
코엥트로는 일반적으로 제과제빵에서 수플레나 케이크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한다. 키위, 오렌지, 파인애플 등 먹기 좋게 썬 과일을 크랜베리 주스, 탄산수, 코엥트로를 섞으면 근사한 파인 펀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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