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퍼즐 일상의 퍼즐 일상의 퍼즐 By 원하영| 작가 이희조는 일상 도처에서 만나는 물건을 그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친구, ‘어딘’에 주목했다. 4월에 선보이는 개인전 를 준비하고 있는 작업실 전경. “‘일상의 조각들’ 시리즈로 정물화를 시작했어요. 사물들과 함께 있을 때 취향이나 습관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아침에 커피를 내려 마시는 By 원하영|
프리즈 서울 2023,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프리즈 서울 2023,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프리즈 서울 2023, 아니쉬 카푸어 개인전 By 강성엽| 아니쉬 카푸어가 7년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층 심화된 주제와 확장된 작품 세계를 안고 돌아온, 국제갤러리에서의 네 번째 전시를 톺아봅니다. 〈In-between〉 2021 Oil, fibreglass and silicone on canvas 244 x 305 x 62 cm © Anish Kapoor. All rights reserved DACS/SACK, 2023 By 강성엽|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우리는 호퍼의 그림이다 By 강성엽| 20세기 미국의 삶을 가장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에드워드 호퍼가 21세기 한국을 찾았다. 100년의 시공간을 건너온 그의 그림은 어쩐지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도 많이 닮았다. 밤의 창문(Night Windows, 1928). 무심코 밟은 껌처럼 질겼던 코로나19가 위기 단계를 내려왔다. By 강성엽|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By 강성엽| 구상 풍경 회화 작업을 전개하는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과 반려견 레오 등 일상을 그린 작품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By 강성엽|
차 한잔 마셔요 차 한잔 마셔요 차 한잔 마셔요 By 원지은| 윈도우 페인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작가로 유명한 나난이 세 번째 개인전을 연다. 그녀의 신작 ‘티타임’을 감상하며 눈으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를 누려보길. 음악의 도입부만 듣고도 노래를 부른 가수를 맞히는 것처럼 그림체만으로 특정 By 원지은|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By 강성엽| 청신 작가의 그림은 주말 오전의 순간을 포착한 듯 여유롭고 넉넉하다. 작품 속 배경을 닮은 동화적인 작업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작업실 곳곳에 진열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식 속에 입력되어 작품으로 탄생한다. 선명한 노란색 에너지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작품의 첫인상이 By 강성엽|
전시 보러 가자 전시 보러 가자 전시 보러 가자 By 신진수| 겨울의 끝자락, 왠지 미술관에 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전시 추천 둘. 강준영 ‘사랑 그리고 우리 그리고 그 이면’ 2022, Oil Painting on Canvas 60.6×72.7cm. 1 The Hidden Masterpiece Part II 한남동 갤러리 BK에서 2월 9일까지 By 신진수|
키키 스미스의 자유 낙하 키키 스미스의 자유 낙하 키키 스미스의 자유 낙하 By 신진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키키 스미스-자유낙하> 전시는 1980~90년대 여성성과 신체를 다룬 구상 조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작가 키키 스미스의 아시아 첫 미술관 개인전이다. 전시에서는 조각부터 판화, 사진, 태피스트리, 아티스트북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총 14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며, 곡선형의 순환적 By 신진수|
작가 허명욱의 길 작가 허명욱의 길 작가 허명욱의 길 By 신진수| 허명욱 작가는 무경계의 작업을 하고 있지만 멈춰 있었던 적이 없다. 호기심과 끈기를 무기 삼아 끊임없이 길을 만들어가는 그를 새로운 갤러리에서 만났다. 새로 지은 갤러리 건물 지하에서 포즈를 취한 허명욱 작가. 지하이지만 빛이 들어오는 코너에 나무를 심어 시적인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