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갤러리스트의 서정적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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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르트 스퀘이라 대표의 집은 갤러리, 조각 공원, 아티스트 레지던스, 수영장을 포함한 광활한 대지에 자리 잡고 있다. 아트 부산과 키아프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젊은 갤러리스트의 집을 방문해보자.   여자 친구 브루나 올리베이라Bruna Oliveira와 함께 한 두아르트 스퀘이라 대표의

Brand New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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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바젤 홍콩을 앞두고 홍콩이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아시아 최고 아트페어 아트바젤 홍콩을 맞아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문호를 개방하는 것이기에 여행자의 마음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경찰서와 감옥을 개조한 센트럴의 복합문화공간 타이퀀에는 오라오라, 마시모 드까를로, 살롱 콰이펑 등의 갤러리가

시몬 스튜어트와 함께한 런던에서의 7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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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간 런던에서 살아온 갤러리스트 시몬 스튜어트가 런던의 숨은 보석 같은 장소를 공개한다.     에디터이자 갤러리스트인 시몬은 아름다운 것만큼이나 좋은 것에서 기쁨을 얻는 탐미주의자다. 색소포니스트였던 그는 50년 전 런던에서 태어나 이곳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다. 그가 런던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삶에 깃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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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아우르며 한국 미술의 흐름을 탐구해온 두손갤러리가 근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정동에 다시금 문을 열었다. 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동시대적 미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장소임이 틀림없다.   1928년에 지은 유서 깊은 근대건축물 구세군중앙회관의 예배당에

2023년 프리즈 서울을 기대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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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제1회 프리즈 서울이 막을 내렸다. 프리즈 서울은 5년간의 계약 기간 동안 아시아 미술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프리즈 서울로 인해 한국 미술계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미리부터 궁금해진다.   뉴욕 스카스테트 Skarstedt 갤러리에서는 마스터스 섹션에 젊은

미술관 안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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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셰프가 선택한 식재료 하나하나까지 나름의 이유가 있다. 뉴욕에 오픈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프레보는 새롭고 신선한 경험에 집중한다.   시각적 경험부터 미각적 경험까지 프레보는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가득하다. / © Diane Kang   만약에 정확한 주소로 레스토랑을 찾아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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