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By 박은지| 장 팅겔리와 니키 드 생 팔이 프랑스 북쪽 밀리 라 포레의 포브르 숲에 설치한 작품 ‘사이클롭’. 높이가 23m나 되는 이 작품 위에 올라가면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꿰뚫는 눈 남쪽을 바라보는 니키 드 생 팔의 ‘거울 얼굴 Face aux Miroirs’은 By 박은지|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By 이호준| 갤러리와 편집숍 사이의 그 어딘가를 표방하는 피노크는 매일 마주하는 일상처럼 공예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이 되기를 바란다. 문을 열면 하얀 진열장에 전시된 다양한 도기가 시선을 끈다. 새로운 숍을 발견하게 되면 괜스레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들뜨곤 By 이호준|
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젊은 예술가의 장, 샤펠18 By 권아름| 파리 18구에 새롭게 떠오르는 샤펠 18은 어떠한 제한 없이 다양한 예술을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놀이터다. 카페와 LP 레코드숍,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샤펠18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By 권아름|
위로를 건네는 전시 위로를 건네는 전시 위로를 건네는 전시 By 원지은| 현대화랑에서 장욱진 화백의 30주기를 기념해 <집, 가족, 자연 그리고 장욱진>전을 개최한다. '가로수' 1957 일상의 이미지를 정감 있는 형태와 독특한 색감으로 그려낸 장욱진 화백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회화 세계를 펼친 것으로 유명하다. 4년 전쯤일까 우연히 들른 By 원지은|
취향과 안목으로 이어진 집 취향과 안목으로 이어진 집 취향과 안목으로 이어진 집 By 이호준|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쌓아온 취향과 안목이 곳곳에 스며든 집을 찾았다. 오랜 시간을 거치며 더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작품이 즐비한 공간에서 은은하지만 확고한 기준이 느껴졌다. 검은색 강마루와 마주 보게 배치한 작품이 갤러리 같은 인상을 주는 거실. 가운데 있는 카키색 By 이호준|
집을 닮은 갤러리 집을 닮은 갤러리 집을 닮은 갤러리 By 원지은| 집의 포근함을 담은 홈은 런던의 아티스트 로난 매켄지가 젊은 작가들이 잠재된 가능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마련한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브라운 톤으로 완성한 로난 매켄지의 복합 예술 공간 홈. ©Home London 포토그래퍼이자 패션 By 원지은|
THE POETRY OF ART WORKS THE POETRY OF ART WORKS THE POETRY OF ART WORKS By insuog2023.com| 그림과 조각, 설치, 영상 등 아티스트 마르코 네레오 로텔리는 자신의 작업을 통해 시와 철학, 음악, 윤리 그리고 지식을 엮어낸다. 밀라노에 새로 오픈한 작업실 겸 갤러리에서는 빛을 발하는 대담한 예술이 펼쳐진다. 3부작 ‘Darkbluepoems(캔버스에 아크릴과 에나멜, 2010~2019)’를 마주보며 명상하는 예술가. By insuog2023.com|
2021년의 예술 시장 2021년의 예술 시장 2021년의 예술 시장 By 신진수| '위로’라는 키워드와 함께 경험을 중시하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다양한 방식과 플랫폼의 예술 시장이 올해는 더 깊숙이 자리 잡을 것이다. 2021년 9월 포장 예정인 크리스토의 개선문 프로젝트. Christo, L'Arc de Triomphe, Photo: André Grossmann, ©2019 Christo 당혹스러웠던 2020년이 By 신진수|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예술 사진 애호가의 집 By insuog2023.com| 마크와 레미의 집은 모던한 버전의 동굴 같다. 20세기 거장들의 사진 작품과 가구로 가득한 멋진 집이 분명하다.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브랜드 뉘드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 마크와 레미. “높은 곳에서 살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를 설립한 공동 창업자이자 브랜드 By insuog2023.com|
오래됨의 미학 오래됨의 미학 오래됨의 미학 By 원지은|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던 날, 이화동의 굽이진 언덕 마을을 한참 올라가 긴 세월이 느껴지는 오래된 건물과 마주했다. 어림잡아 예순은 넘어 보이는 택시 기사님마저 이곳에 무슨 일로 가냐고 의아해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순우리말로 ‘경계 없이 자유분방한 상태’를 뜻하는 무아치는 근대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