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기술의 패치워크, 헬라 용에리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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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a Jongerius (1963~)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헬라 용에리위스.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아인트호벤의 산업디자인 아카데미 '아이덴 티티‘에서 수학. 1993년 드룩 디자인에서 활동 시작. 2000년 로테르담에 자신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용에뤼위스 랩(Jongerius Lab)’ 오픈. 현재 자신의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세라믹, 원단,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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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주의 디자인의 실험적 대안, 마르셀 반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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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Wanders(1963~) @marcelwanders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마르셀 반더스. 아른헴 예술학교 졸업. 1990년대 개념 디자인 그룹 드룩의 일원으로 활동. 1992년 'WAAC's', 1995년 '반더스 원더스' 설립, 독립적인 산업디자인 업체인 마르셀 반더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그의 명성은 1996년 드룩을 통해 선보인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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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와비사비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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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비사비는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뜻하는 일본어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엠마뉴엘 시몽을 설명할 때 자주 쓰이는 단어다. 날것의 미학을 부드럽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쌓아온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 그녀의 새로운 파리지엔 아파트를 만나보자. 오픈 키친과 다이닝 공간. 테이블은 엠마뉴엘 시몽의 티가, 의자는 샬를로트

3DAYS OF DESIGN HIGHLIGH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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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 페스티벌 ‘쓰리 데이즈 오브 디자인’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4개의 덴마크 브랜드가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였으나 올해는 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함께하며 역대 가장 광범위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펜하겐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의 장면을 모았다. Exclusive Masterpieces 칼한센앤선은

간단하고, 명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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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디자이너 에르완 부훌렉 Erwan Bouroullec이 라위 Raawii와 손을 잡았다. 새롭게 선보인 ARBA 라운지 체어는 두 개의 성형 합판과 구부러진 알루미늄 베이스가 만난 단순한 구조가 돋보이는 의자다. 완벽한 기울기의 등받이와 좌판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며 회전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부훌렉은

Salvage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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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폐기물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디자이너 오세정. 5Vie와 선보인 그녀만의 독창적 디자인에 귀 기울여보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5Vie의 주제는 <언리미티드 디자인 오케스트라 Unlimited Design Orchestra>였다. 음악, 특히 오케스트라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조화로운 관계를 위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물리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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