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제작자, 스튜디오페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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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표상적인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까지 탐구하는 것을 즐긴다. 새로운 시도에 한발 다가선 스튜디오페페와 이야기를 나눴다.   스튜디오페페의 듀오 디자이너 아리아나 렐리 마미와 치아라 디 핀토.   밀라노에 기반을 둔 듀오 디자이너 스튜디오페페 Studiopepe는

9명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코로나 시대를 위한 가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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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9명이 이번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특별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삶의 방식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도시가 모두 폐쇄된 동안 유럽의 최고 공예 작업장인 영국 버크셔에 위치한 벤치마크 퍼니처의

9명의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코로나 시대를 위한 가구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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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디자이너 9명이 이번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특별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새로운 삶의 방식은 디자이너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특별 프로젝트는 도시가 모두 폐쇄된 동안 유럽의 최고 공예 작업장인 영국 버크셔에 위치한 벤치마크 퍼니처의

변주하는 디자인, 베단 로라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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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기존의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이번 밀란 디자인 시티에서 베단 로라 우드가 선보인 모든 작품은 그녀가 오래도록 고민해온 가치가 자신만의 표현으로 표출된 결과나 다름없다.   컬러디스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베단 로라 우드.     이번

디자이너의 시크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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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레이션 컨설팅 사무실을 운영하는 디자이너 알렉산드라는 시크하고 에스닉한 스타일로 집을 꾸몄다. 여행자의 영혼을 담은 파리 아파트가 분명하다.   얼굴 그림은 세르지오 피오렌티노의 작품. 바퀴 달린 테이블은 스틸 에 퓌스 Styles et Puces에서 구입. 조명 ‘아톨로 Atollo’는 비코 마지스트레티 Vico

공유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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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선택한 디자이너 정규태는 조급해하지도, 많은 것을 바라지도 않는다. 직접 꾸린 작지만 아늑한 비스트로가 그곳을 찾은 이들의 생각과 이야기로 넘실대는 공간이 되길 바랄 뿐이다. 그는 단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한다.   오랫동안 모아온 오브제와 가구로 라이브러리를 꾸몄다. 이곳은

포스트 코로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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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함에 따라 디자인 업계 역시 다양한 제품과 작업물을 내놓으며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디자인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그 변화의 물결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디자이너들의 놀이법 수개월 동안 집에 갇혀 있던 이들은 다양한 놀이법을 개발하며 마음을

예술 작품 같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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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는 가구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디자인계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 Patricia Urquiola는 현재 세계 디자인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힌다. 그녀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건축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뒤 이탈리아로 건너가

핀란드 디자이너 45인의 디자이너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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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고 선택에 따른 행동으로 삶을 살아간다. 결국 우리 모두 하루를, 진로를, 삶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인 셈이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좋은 생각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마인드가 현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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