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desires Black desires Black desires by insuog2023.com| 데코 사이트 로켓 세인트 조지의 디자이너 루시 세인트 조지는 트렌드에 개의치 않는다. 오로지 감정만 살필 뿐이다. 그가 클래식한 스타일에 속한다면 런던에 있는 그의 빅토리안 하우스는 괴상한 오브제로 가득하고 어두운 톤으로 장식돼 있다. 디스코가 살짝 가미된 축제 같은 분위기다. by insuog2023.com|
Hermès Parade Hermès Parade Hermès Parade by 신진수| 모두가 기다려온 ‘에르메스 퍼레이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공개됐다. 그날의 현장은 한 편의 공연을 본 듯 긴 여운을 남겼다. 무대 위에 오른 주인공처럼 박스와 스폿 조명으로 연출한 시아주 데르메스 암체어. © BAKI, KwangChan Song, Doki Hong 쇼윈도와 by 신진수|
Time Magician Time Magician Time Magician by 원지은| 시계가 아닌 시간을 보는 방법을 디자인한다. 스튜디오 웬은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세상의 시간을 새롭고 흥미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한다. 때에 따라 벽에 걸어 시계로 활용하거나 12개의 물결무늬가 만들어낸 은은한 그림자가 아름다워 오브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고스트 클럭. by 원지은|
한스 베그너의 109번째 생일 기념 에디션 한스 베그너의 109번째 생일 기념 에디션 한스 베그너의 109번째 생일 기념 에디션 by 원지은| 115년 전통의 칼한센앤선이 한스 베그너의 109번째 생일을 맞아 CH24 위시본 체어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디자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이기도 한 한스 베그너는 1914년 4월 2일에 태어났다. 디자인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그의 생일을 기념하는 것은 칼한센앤선에게는 일종의 전통과도 by 원지은|
Rainbow Garden Rainbow Garden Rainbow Garden by 강성엽| 당신의 정원에 무지개를 선사해줄 컬러풀한 가드닝 아이템을 소개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청신한 노란색이 푸른 잎 식물과 잘 어울리는 테라짜 플랜터는 강철 프레임 베이스로 튼튼하고 배수 기능이 돋보인다. 페르몹 코리아에서 판매. 1백55만원. 분갈이하거나 작은 화단을 가꿀 때 by 강성엽|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절기를 담은 디자인 by 강성엽| 한국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이너 장응복의 작업물을 모은 작품집 <이십사절기 빛 그림>이 출간됐다. 그녀는 우주의 생명력과 계절마다 바뀌는 빛을 온몸으로 느꼈고, 그 과정에서 추출한 자연의 색으로 의미와 상징을 담은 패턴, 즉 ‘무늬’를 만들어 책에 새겼다. <이십사절기 빛 그림>은 by 강성엽|
카탈루냐 지방의 오아시스 카탈루냐 지방의 오아시스 카탈루냐 지방의 오아시스 by insuog2023.com| 절충주의 양식을 좋아하는 두 명의 디자이너가 1960년대 바르셀로나 외곽 지역의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행에서 벗어나 색다른 트렌드로 채워진 새로운 주거 공간을 소개한다. 이 집은 바르셀로나 중심가에서 기차를 타면 정확히 17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는 장점이 by insuog2023.com|
디자인 영감으로 물든 객실 디자인 영감으로 물든 객실 디자인 영감으로 물든 객실 by 원지은|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로코 포르테 호텔 그룹의 디자인 디렉터 올가 폴리찌가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런던 브라운스 호텔에 ‘폴 스미스 경 스위트’를 선보인다.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 예술 작품과 흥미로운 오브제를 통해 영감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설계된 by 원지은|
흔들리는 아름다움 흔들리는 아름다움 흔들리는 아름다움 by 원지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속 기물과 오브제, 설치작품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업을 보여주는 금속공예가 윤여동이 챕터원 한남점을 통해 전시를 선보인다. 윤여동 작가는 조용한 가운데 어떠한 움직임이 있는 것을 뜻하는 ‘정중동 靜中動’의 의미를 담아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by 원지은|
Flowing Rhythm Flowing Rhythm Flowing Rhythm by 원지은| 지난해 여름, 코펜하겐 출장 중 방문한 루이지애나 미술관 정원에 거대하게 자리한 알렉산더 칼더의 모빌 작품을 보며 잠시 명상에 빠졌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었을까.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