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속 이야기 렌즈 속 이야기 렌즈 속 이야기 by 원지은| 세계적인 사진 축제, 아를 국제 사진전이 개최됐다. 사진 예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탐구하고 인간성과 환경, 새로운 예술 형태까지 아우르는 본 전시는 9월 29일까지 아를에서 열린다. © Estinelle Nieckissa 1970년 시작된 세계적인 사진 축제, 아를 국제 사진전 Rencontres d’Arles은 by 원지은|
빛으로 그린 사진 빛으로 그린 사진 빛으로 그린 사진 by 김민지| 바삐 돌아가던 서울의 시간을 정지하고 전남 구례에서 새로운 삶의 속도를 발견한 사진가 박성언의 전시가 열린다. 달래꽃. 35년. 사진가 박성언이 유행의 최전선이었던 잡지사에서 사진을 찍은 기간이다. 그는 7년 전 정신없이 돌아가던 서울의 삶을 정리하고, 전라남도 구례에서 by 김민지|
프랑수아 알라르의 일기 프랑수아 알라르의 일기 프랑수아 알라르의 일기 by 김민지| 피크닉의 파사드가 새로운 옷을 입었다. 40여 년간 수많은 명사의 사적인 공간을 기록해온 프랑스 사진작가 프랑수아 알라르의 사진전 <비지트 프리베 Visite Privée>다. 그와 나눈 대화의 기록. 이탈리아 현대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카를로 몰리노의 저택. © piknic 프랑스어로 by 김민지|
시간을 담는 함 시간을 담는 함 시간을 담는 함 by 강성엽| 성년을 맞은 한미사진미술관이 그동안 쌓아온 시간과 사진 예술의 확장을 꿈꾸며 ‘뮤지엄한미’로 새롭게 태어났다. 압축된 시간과 그 밀도의 힘으로 가득 찬 공간은 자체로 반짝거렸다. 해가 중천을 넘어갈 즈음, 뮤지엄한미 2층에는 빛의 태피스트리가 펼쳐진다. 강운구, 주명덕 사진가가 기증한 LP by 강성엽|
반짝이는 일상의 풍경 반짝이는 일상의 풍경 반짝이는 일상의 풍경 by 강성엽| 프랑코 폰타나의 눈으로 본 세상은 찬란한 색으로 반짝인다. 겉보기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장면도 그만의 시선과 카메라 앵글에 의해 생동하게 살아 움직인다. Houston 1985. 우리는 매일 같은 길을 오가고, 노상 비슷한 건물 사이를 거닐며, 늘 반복되는 풍경을 by 강성엽|
도시를 벗어나 이곳으로, ② 우리가 있는 곳 도시를 벗어나 이곳으로, ② 우리가 있는 곳 도시를 벗어나 이곳으로, ② 우리가 있는 곳 by 신진수| 문복애, 박정환 대표가 여주에 카페를 오픈한 것은 계획적이라기보다는 운명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그곳이 어디였든 이들 부부의 자유로운 영혼은 숨길 수가 없을 것이다. 이곳 카페 디아처럼 말이다. by 신진수|
제주, 코사이어티 제주, 코사이어티 제주, 코사이어티 by 권아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간 문화를 만들어가는 코사이어티가 성수점에 이어 제주점을 오픈했다. ‘좋은 공간이 삶을 바꾼다’라는 코사이어티의 기업철학처럼 제주에서도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자연에서 일과 일상 사이의 여유를 누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by 권아름|
그때부터 지금까지, 야네스 바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야네스 바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야네스 바르다 by 이호준| 몹쓸 수집욕 덕분에 몇번이고 데였건만, 이번엔 아트 북에 꽂힌건지 지난 달 야네스 바르다의 아트 북과 그의 인터뷰집을 구매했다. by 이호준|
JUMP IN THE POOL JUMP IN THE POOL JUMP IN THE POOL by 신진수| 교육열이 높은 엄마 덕분에 어릴 때부터 다양한 운동을 경험했는데, 그중 가장 배우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수영이다. 적어도 물을 무서워하진 않게 됐으니 말이다. by 신진수|
JE T’AIME JACQUEMUS JE T’AIME JACQUEMUS JE T’AIME JACQUEMUS by 권아름| 범접할 수 없는 남다른 감각과 취향을 가진 이들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 동경의 대상 그 이상이 된다. 나에게 있어 자크뮈스는 그런 사람이다.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패션 디자이너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가 벌이는 일은 모두 범상치 않고 그저 감탄만 불러일으킨다. by 권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