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MILLY-LA- FORET IN THE EYE OF CYCLOP By 박은지| 장 팅겔리와 니키 드 생 팔이 프랑스 북쪽 밀리 라 포레의 포브르 숲에 설치한 작품 ‘사이클롭’. 높이가 23m나 되는 이 작품 위에 올라가면 무한한 상상력이 펼쳐진다. 꿰뚫는 눈 남쪽을 바라보는 니키 드 생 팔의 ‘거울 얼굴 Face aux Miroirs’은 By 박은지|
특별한 공유 오피스 특별한 공유 오피스 특별한 공유 오피스 By 권아름| 굿모드 스튜디오는 파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공유 오피스의 본질을 넘어 젊은 크리에이터들의 발판이 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파리를 중심으로 프랑스는 지난 몇년간 유럽 국가 중에서 공유 경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패션과 예술의 도시로만 By 권아름|
JE T’AIME JACQUEMUS JE T’AIME JACQUEMUS JE T’AIME JACQUEMUS By 권아름| 범접할 수 없는 남다른 감각과 취향을 가진 이들을 보면 부러움을 넘어 동경의 대상 그 이상이 된다. 나에게 있어 자크뮈스는 그런 사람이다. 나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패션 디자이너 시몽 포르트 자크뮈스가 벌이는 일은 모두 범상치 않고 그저 감탄만 불러일으킨다. By 권아름|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천천히 스미는 예술 By 이호준| 갤러리와 편집숍 사이의 그 어딘가를 표방하는 피노크는 매일 마주하는 일상처럼 공예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이 되기를 바란다. 문을 열면 하얀 진열장에 전시된 다양한 도기가 시선을 끈다. 새로운 숍을 발견하게 되면 괜스레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들뜨곤 By 이호준|
BLOOMING ORLANDI BLOOMING ORLANDI BLOOMING ORLANDI By 박은지| 로사나 오를란디에서 보내온 이 봄에 꼭 어울리는 컬렉션. 호텐시아 의자 Hortensia Chair 레이저로 커팅한 500개의 천 조각을 모아 연분홍색 꽃잎처럼 보이는 의자를 완성했다. 디자이너 안드레스 레이징거 Andrés Reisinger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로 갤러리의 디자이너로 최근 온라인 경매에서 10개 이상의 By 박은지|
THE ESSENCE OF HOUSE THE ESSENCE OF HOUSE THE ESSENCE OF HOUSE By 박은지| 건축가 오렐리앙 레스피나가 뼈대만 남기고 다시 지은 파리 아파트. 그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부수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정리했다. 스튜디오 AL이 디자인한 서랍장 ‘하와이 Hawai’ 위에 있는 조각은 질 드 케르베르소 Gilles de Kerversau의 작품. 석고, 대리석, 유리로 된 오브제는 By 박은지|
어른들의 새 학기 어른들의 새 학기 어른들의 새 학기 By 최고은| 감상에 그치지 않고 직접 행할때만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예술 경험. 몰입하는 즐거움과 희열, 성취감을 체감하게 해줄 아트 공예 클래스를 소개한다. 수준이 다른 향기 클래스 2005년부터 시작된 페파민트 스튜디오는 캔들, 향수 아티스트 겸 아로마 테라피 강사로 활동하는 By 최고은|
예술이 머니? 예술이 머니? 예술이 머니? By 신진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오히려 미술 시장은 호황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작품을 돈으로 보든, 취향으로 보든, 장식적인 요소로 보든 상관없이 이제 우리는 각자의 예술을 찾기 시작했다. 89-회귀, Recurrence, 마포에 아크릴릭, 유채, Acrylic, Oil on linen, 162×130cm, 2014. 주춤했던 미술 By 신진수|
예술이라는 언어 예술이라는 언어 예술이라는 언어 By 이호준| 강선구의 시선은 마주하는 모든 현실의 이면에 초점을 맞춘다.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그저 안주하며 애써 보지 않으려 했던 것을 과감히 들춰내는 그는 이윽고 이를 예술이라는 형태로 치환한다. ©Kang Sunkoo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거대한 박물관 단지인 훔볼트 포럼 By 이호준|
마술의 공간 속으로 마술의 공간 속으로 마술의 공간 속으로 By 신진수| 어둡고 침체된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희망과 자발적인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아트 트렌드는 우리를 단숨에 마술적인 감상에 빠지게한다. 거대한 동물 오브제와 동화적인 분위기로 꾸며진 루이비통의 우르스 피셔 전시. 거대한 식빵과 아보카도, 바나나 위에 누워 잠든 고양이로 By 신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