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채식 근사한 채식 근사한 채식 By 문은정| 마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 듯, 우아한 손놀림으로 채소를 먹어본다. 가지에 미소된장을 바른 뒤 고수를 살살 뿌리고, 리소토에 비트를 넣어 선명한 붉은색을 냈다. 간단한 재료에 심플한 레시피지만 눈이 즐겁고 혀가 춤춘다. 바닥의 초록색 대리석은 르마블. 평일 내내 일하고 일주일 내내 외식을 By 문은정|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식재료도 온라인에서 By 고은최| 집 안에 가만히 앉아서도 강원,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난 식재료를 공수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 클릭 하나로 신선하고 싱싱한 식재료를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온라인 마트 덕분이다. 배민프레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서 선보인 배민프레시는 '내 손안의 반찬 가게'를 By 고은최|
트렌드세터들의 히든 바 트렌드세터들의 히든 바 트렌드세터들의 히든 바 By 메종| 한남동에 라운지 바 에타가 오픈했다. 파이니스트 모던 라운지 Finest Modern Lounge를 컨셉트로 세계 각지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셰프와 브랜드 개발팀이 협업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인기 메뉴는 파와 화이트 와인으로 찐 광어와 치킨 육수에 조리한 보리밥, 대파 에멀전이다. 또 100여 By 메종|
Easy, Arabic Mood Easy, Arabic Mood Easy, Arabic Mood By 문은정| 중동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 테이블을 차렸다. 향신료만 있으면 이렇게 쉬운 요리도 없다.Meat모로칸 치킨 라이스는 중동의 향과 색이 듬뿍 담긴 요리다. 쌀은 재스민 라이스처럼 찰기가 없는 것으로 조리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카르다멈은 대부분 홀 형태로 판매하니 믹서에 갈아 준비한다. 닭 가슴살은 By 문은정|
다방인 듯 다이닝바인 듯 ‘목화다방’ 다방인 듯 다이닝바인 듯 ‘목화다방’ 다방인 듯 다이닝바인 듯 ‘목화다방’ By 메종| 창의적인 칵테일과 음식을 선보인다.1 서니사이드업 달걀프라이를 올려 만든 치즈버거. 2 6가지 치즈를 넣어 만든 목화 그라탕. 3 원기 회복에 좋은 목화다방 쌍화탕. 금호동 금남시장에 다이닝바 ‘목화다방’이 오픈했다. 1960년대부터 존재했던 다방을 다이닝바로 탈바꿈했다. 김태열 바텐더와 이상민 소믈리에, 손순주 셰프가 전문성을 살린 술과 By 메종|
경상도 엄마 스타일 한국 술집 ‘박경자식당’ 경상도 엄마 스타일 한국 술집 ‘박경자식당’ 경상도 엄마 스타일 한국 술집 ‘박경자식당’ By 메종| 한국 술을 전문으로 한다.1 직접 담근 된장을 넣어 끓인 ‘된장’. 2 감자채에 스페인식 폴포를 더해 만든 팔초어. 최근 한국 술의 입지가 커졌다. 위스키나 와인 대신 이화주나 죽력고로 취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멋진 일이다. 논현동에 오픈한 박경자식당도 한국 술을 전문으로 한다. 사실 박경자식당에 박경자 By 메종|
Guide to OYSTERS Guide to OYSTERS Guide to OYSTERS By 문은정| 한창 물오른 굴, 제대로 먹는 법.EAT RAW 질 좋은 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요리다. 날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약간의 조미를 원한다면 생굴에 레몬즙 혹은 미뇨넷 소스를 곁들여보자. “이름만 어려운 소스예요. 만드는 건 상당히 쉽죠. 와인 비니거에 원하는 걸 다져 By 문은정|
모두의 레스토랑 ‘공공빌라’ 모두의 레스토랑 ‘공공빌라’ 모두의 레스토랑 ‘공공빌라’ By 메종| 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이태원에 오픈했다.1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선보인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2 달콤하고 부드러운 미니 바노피 파이. 매번 셰프가 바뀐다? 4~6주마다 양식, 한식, 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를 하는 셰프들과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공공빌라’가 이태원에 오픈했다. ‘셰프 인 레지던스’라는 독특한 By 메종|
옛날 요리책의 맛 옛날 요리책의 맛 옛날 요리책의 맛 By 문은정| 오래된 맛이 그리웠다. 그 맛을 흉내 내고자 중고 서점에서 낡은 요리책 몇 권을 샀다. 1983년판 , 1986년판 등 빛바랜 책에서 발견한 레시피들은 한 시대가 품었던 추억의 맛을 붙잡고 있었다.STARTER1 <세계요리전집> 야채 수프 1세대 요리연구가인 하숙정 원장이 운영하던 수도요리학원에서 펴낸 책이다. By 문은정|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늦가을에 즐기는 새로운 맛 ‘옳음’ By 김주혜| 11월부터 오찬과 정찬 코스를 맛볼 수 있다.도산공원 앞에 자리한 레스토랑 옳음은 모던 한식과 프렌치를 결합한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곳. 11월부터 늦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오찬과 정찬 코스에서 맛볼 수 있다. 무화과를 곁들인 ‘비프 카르파치오’, 대하살을 듬뿍 넣은 ‘김치새우만두’, 돼지고기와 By 김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