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 의자 내 마음속 의자 내 마음속 의자 by 문은정| 세상에는 정말 아름다운 의자가 수두룩한 것 같다. 이번 달 에디터의 눈에 들어온 의자는 ‘K체어’와 프론트가 디자인한 ‘루프 Loop 체어’다. 곡선이 아름다운 ‘루프 체어' K체어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부엌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의자의 모양을 베이스로,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by 문은정|
Editor’s Voice 어디서도 보지 못한 미래형 공간 Editor’s Voice 어디서도 보지 못한 미래형 공간 Editor’s Voice 어디서도 보지 못한 미래형 공간 by 원지은| 천편일률적인 카페 인테리어가 지겨워질 즈음,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카페를 발견해 한달음에 달려갔다. 미래형 공간을 떠올리게 하는 ‘003 아카이브’는 입구부터 남다른데, 지하로 이어지는 흰색 통로는 병원이나 실험실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두 명의 대표는 꼭 한번 그들만의 디자인 by 원지은|
노마드적 디자이너 노마드적 디자이너 노마드적 디자이너 by 정민윤| 프랑스 출신이면서 이탈리아에서 오래 거주한 덕분에 섬세하고 우아한 프렌치 감성과 대담하고도 세련된 이탤리언 감성을 멋지게 믹스하는 디자이너 필립 니그로 Philippe Nigro. 신인이나 다름없던 시절, 에르메스와의 작업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최근 더 많은 브랜드와 경계 없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밀라노에서의 축제를 마치고 by 정민윤|
SIMPLE ELEGANCE SIMPLE ELEGANCE SIMPLE ELEGANCE by 신진수| 독일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헤르크너 Sebastian Herkner의 디자인은 우아하다. 아무리 강한 컬러와 대담한 디자인으로 감싸도 그 안에는 언제나 우아함이 깃들어 있다. 이번에 모로소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모두 의자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미 파이프 Pipe 2인 소파와 라운지 체어를 디자인했고, 이번에는 다이닝 공간에 by 신진수|
균형의 미학, 감프라테시 균형의 미학, 감프라테시 균형의 미학, 감프라테시 by 정민윤| 덴마크 출신인 스타인 감과 이탈리아 출신인 엔리코 프라테시. 일상을 공유하는 커플이자 함께 작업하는 듀오인 감프라테시 Gamfratesi를 이들의 신작인 ‘베트 Bet’ 체어가 전시된 구비 전시장에서 만났다. 구비와의 협업을 이야기하자면, ‘베트’ 체어를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 우리에게 터닝 포인트라 할 만한 작업으로 by 정민윤|
넘버원 넨도 넘버원 넨도 넘버원 넨도 by 원지은| 디자이너도 감동시키는 재주꾼. 넨도 Nendo의 오키 사토는 올해 프리츠 한센과 ‘No1’ 의자를 출시했다. 1957년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그랑프리’ 의자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목제 의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정적이면서도 가벼운 목제 의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No1’은 일본 특유의 미니멀하고 by 원지은|
Brand New Collection 아티포트 Brand New Collection 아티포트 Brand New Collection 아티포트 by 정민윤| 심플한 디자인, 경쾌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아티포트는 19세기 말에 설립된 브랜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TERP by Mike&Maaike Pouf+Side Table 장식적인 디테일이나 기교는 절제하고 편안함과 온화한 디자인을 추구해온 아티포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이너가 by 정민윤|
Brand New Collection 플렉스폼 Brand New Collection 플렉스폼 Brand New Collection 플렉스폼 by 정민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인 거장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브랜드로 그의 미니멀리즘적 철학을 가구를 통해 읽을 수 있다. CAMPIELLO by Antonio Citterio Sofa 올해 플렉스폼 부스의 테마는 ‘Good Design’. 1940년대와 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굿 디자인(시대를 반영해 제품의 기능과 by 정민윤|
Brand New Collection 제떼베 Brand New Collection 제떼베 Brand New Collection 제떼베 by 정민윤| 피에르 잔느레, 한스 베그너 등 거장 디자이너의 제품에 사용되기도 한 ‘케인 Cane’ 소재 가구는 현재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핫한 아이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케인 가구를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GTV다. CARYLLON DINING TABLE by Cristina Celestino Table 나무를 증기로 by 정민윤|
Brand New Collection 마지스 Brand New Collection 마지스 Brand New Collection 마지스 by 정민윤| 기발하고 자유로운 감성의 디자인 가구를 출시하는 마지스는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안드레아 팔라디오의 건물에서 영감을 받아 신비로운 작은 도시처럼 부스를 연출해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CHESS by Konstantin Grcic Storage 눈에 띄었던 신제품은 핀란드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이딸라와 협업한 조명 ‘린누트 by 정민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