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안개를 만들어내는 사람 by 김민지| 공간 디자인계의 선비라 불리는 르씨지엠 구만재 소장. 그가 생각하는 좋은 집이란 눈이 아닌 발로 읽히는 공간이다. 15년이라는 세월이 켜켜이 쌓여 만든 르씨지엠의 사무실 모습. 입구 쪽에는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대형 테이블이 자리한다. 이곳은 회의실이자 by 김민지|
Urban Oasis Urban Oasis Urban Oasis by 강성엽| 태양이 내리쬐는 휴양지로 데려다줄 이국적인 인테리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집 안에 에스닉한 분위기를 더할 라탄 프레임 거울은 라탄을 짜임새 있게 엮어 내구성이 좋고, 고리가 달려 있어 활용도가 높다. H&M에서 판매. 5만9천9백원. 야외에서도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by 강성엽|
To the Horizon To the Horizon To the Horizon by insuog2023.com| 코르시카에 위치한 바캉스 하우스의 하이라이트는 드넓은 지중해다. 단정하게 리노베이션한 이 집에서 장과 잔은 팔롬바기아 만과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살고 있다. 카나페 ‘웰컴 Welcome’과 태피스트리 ‘에코 Echo’는 파올라 렌티 Paola Lenti. 쿠션은 라파엘 말벡 Raphaele Malbec과 마포에지 Mapoesie. by insuog2023.com|
자연의 파편이 머무는 집 자연의 파편이 머무는 집 자연의 파편이 머무는 집 by 원지은| 브라질 아티스트 다니엘라 부사렐로의 파리 아파트. 로댕 뮤지엄을 지나 조용한 벨샤스 Bellechasse 길 중간에 위치한 그녀의 아파트를 찾아가는 여정은 조금 특별하다. 예술가의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충만한 예술적 영감이 길에서부터 존재하니 말이다. 아름다운 정원에 자리한 로댕의 조각상을 by 원지은|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23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23 MAISON&OBJET PARIS SEPTEMBER 2023 by 박명주| 1995년부터 사피 SAFI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메종&오브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의 테마는 ‘Enjoy!’ 트렌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찾기 위한 여정이 되어줄 이번 전시를 미리 엿보았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by 박명주|
삼인조의 팔레트 삼인조의 팔레트 삼인조의 팔레트 by 원지은| 100년 넘은 전통 독일식 구조를 커다란 캔버스로 삼았다. 세 식구의 색으로 물들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니아 김의 뮌헨 하우스. 장 프루베의 검은색 다이닝 테이블이 놓인 이곳은 소니아 김의 홈 오피스이자 가족이 함께 모이는 다이닝이 되기도 하고, 때때로 남편의 by 원지은|
이야기가 담긴 집 이야기가 담긴 집 이야기가 담긴 집 by 김민지| 선혁 김용남 대표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클래식 하우스를 찾았다. 구석구석 이야기가 가득하다. 현관을 마주한 벽에는 하나, 둘 수집해온 목판을 액자처럼 걸었다. 아래 놓인 테이블은 김용남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모습. by 김민지|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경계의 미학 by 김민지|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실용과 예술의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었다. 스위스 출신 예술가 레나 마리아 튀링의 워터 커넥션. 돌은 스위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마당에 난 물길은 한강의 흐름을 형상화했다. 한양도성 서쪽에는 돈의문이 by 김민지|
수집가의 집 수집가의 집 수집가의 집 by 원지은| 공통된 코드를 가진 클라이언트와 전문가가 만나 완전한 협화음을 만들어냈다. JTK 랩 강정태 소장이 18년 된 때 묻은 집에 부린 마법 같은 변신. 콘서트홀을 옮겨온 듯 완벽한 시설을 갖춘 오디오룸. 간혹 한눈에 반할 정도로 멋진 집을 by 원지은|
Design Festival Design Festival Design Festival by 원지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메종>이 주관한 강남디자인위크 2023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렸다. 강남구 일대를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물들인 5일간의 리뷰를 전한다. 강남디자인위크 2023의 개막식 현장. 올해의 주제인 ‘호기심의 집’을 암시적으로 표현하는 이모티콘 타입을 활용해 포스터를 디자인했다. by 원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