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LIVING 로에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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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ll Me by Your Name>의 서정적인 감성을 태피스트리로 표현하라면, 로에베의 신제품이 제격일 듯. 믿고 보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 Jonathan Anderson은 1년여 동안 유럽, 아프리카, 남미를 돌며 공예 장인들을 만났고, 그 결과 로에베스러운 감성을 지닌 태피스트리와 블랭킷, 토트백을

감각의 집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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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오픈했다. 지역 특징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디자인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베를린 소호 하우스의 설계를 맡은 디자인 건축 회사 미켈리스 보이드 Michaelis Boyd가 맡았다. 라이즈호텔의 백미는 국내외 아티스트가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4개의

럭셔리 카펫의 집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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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카페트에서 ‘루크어원’의 모자이크 컬렉션과 벨기에의 카펫 스튜디오 ‘티바울트 반 레네’의 카펫을 선보인다. 루어크어원의 제품은 로마의 모자이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패턴화한 모자이크를 기하학적인 구조로 만들어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티바울트 반 레네는 전통 방식인 핸드 노티드 기법으로 카펫을 만든다. 카펫은 인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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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발한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연출로 도시 전체를 디자인 축제로 이끄는 푸오리살로네의 현장 속으로. 흥겨운 거리 행진 셀레티 Seletti가 주최하는 ‘디자인 프라이드 Design Pride’가 올해도 밀라노 5 비에 Vie에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쳤다. 셀레티 외에도 구프람 Gufram과 <토일렛 페이퍼> 매거진, 최근

경계를 허문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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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원에디트에는 빈티지와 전통, 클래식과 에스닉, 컨템포러리 디자인이 혼재한다. 그럼에도 그 어떤 소재나 스타일이 이질감 없이 한 공간에 존재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얇은 철사를 망처럼 연결해 만든 작품은 김계옥 작가의 작품. 불두상은 이영학 작가의 초기 작품. 나무 의자는 피에르 잔느레 작품.

키워드로 본 밀라노 디자인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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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심미안을 가진 관계자와 <메종>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들이 키워드를 뽑아 봤습니다. 미래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7가지 키워드를 주목하세요.   그리스 스타일의 부활 최근 국내에서도 비너스나 석고상 오브제가 인기를 끌고 있고, 집에 설치하는 중문이나 쇼룸의 창문에도 아치

인테리어 키워드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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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내일은 어느 누구도 모르는 것이지만 매년 4월에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통해 앞으로 유행할 전 세계 인테리어, 리빙, 라이프스타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인테리어와 디자인에 심미안을 가진 관계자의 코멘트와 <메종>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들이 뽑은 눈여겨볼 만할 키워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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