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인 혁신가의 삶 주체적인 혁신가의 삶 주체적인 혁신가의 삶 By 원하영| 현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피크닉의 아홉 번째 전시 <회사 만들기: Entrepreneurship>가 오픈한다. <명상> <국내여행> <정원 만들기>에 이어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우리 삶 속의 내밀한 면면을 들여다본다. 아산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를 비롯해 대한민국 1세대 기업가들과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며, By 원하영|
산수화 유람 산수화 유람 산수화 유람 By 강성엽| 우리 사회는 각기 다른 존재가 모인 하나의 풍경이다.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드러내고 더불어 사는 삶을 은유한 강서경의 풍경 속으로.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전시 전경(M2 B1). 풍경화를 감상할 때 느껴지는 경이가 있다. 서양의 풍경화는 By 강성엽|
공명하는 자연 공명하는 자연 공명하는 자연 By 김민지| 지난 8월 16일부터 송은에서 시작한 <Panorama>전이 한창이다. 권혜원, 김지영, 류성실, 이진주 등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탐구하는 작가 16인의 작업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전시 연계 스페셜 프로그램에 내 마음이 동했다. 스위스 출신의 안무가 안나 안데렉의 퍼포먼스 공연에 참석했는데, 디지털과 실존의 By 김민지|
단단히 굳힌 땅 단단히 굳힌 땅 단단히 굳힌 땅 By 원하영|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에서 남춘모 작가의 초대전 <From Lines>가 개최된다. 한국적인 수행의 과정을 작품에 담아내는 남춘모 작가는 이배, 김택상 작가와 함께 후기 단색화가로 손꼽힌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인당뮤지엄의 높은 층고와 특수한 공간을 적극 활용한 대형 설치작품과 회화를 비롯해 약 81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By 원하영|
이번 여름 놓치면 안되는 전시, 라울 뒤피 이번 여름 놓치면 안되는 전시, 라울 뒤피 이번 여름 놓치면 안되는 전시, 라울 뒤피 By insuog2023.com|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 예술의 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한가람 미술관에서 라울 뒤피의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라울 뒤피는 20세기 회화의 거장으로 밝고 강렬한 색채와 선율처럼 역동적인 표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도시의 경관, 풍경, 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을 다루는데요. 단순화된 형태와 By insuog2023.com|
환기할 시간 환기할 시간 환기할 시간 By 원지은| 1년여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드디어 5월 18일, 호암 미술관이 대문을 활짝 열었다. 삼성의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 미술품을 바탕으로 1982년 개관한 호암 미술관. 에버랜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선뜻 방문하기에는 쉽지 않지만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자연의 By 원지은|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레오와 나누는 제주의 일상 By 강성엽| 구상 풍경 회화 작업을 전개하는 김보희의 개인전 <Towards>가 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개인전이 작가의 작품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전시는 서귀포 스튜디오 주변의 자연과 반려견 레오 등 일상을 그린 작품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By 강성엽|
쓸모없는 몸을 위한 전시 쓸모없는 몸을 위한 전시 쓸모없는 몸을 위한 전시 By 신진수| 지난 밀란디자인위크에서 많은 이들이 인상적이었던 전시로 손꼽았던 엘름그린&드라그셋의 개인전은 팬데믹과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이 시대에 육체와 의식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화가(2021)’, ‘하녀(2017)’와 기존 컬렉션인 그리스 조각상 등이 함께 놓인 전시 전경. © Fondazione Prada 사실 프라다 By 신진수|
차茶 맛을 더하는 도자 차茶 맛을 더하는 도자 차茶 맛을 더하는 도자 By 원지은| 반듯한 표면과 간결한 선의 대비가 조화를 이뤄 더없이 아름답다. 차분하고 충실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이준호 도예가를 첫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도큐먼트에서 만났다. By 원지은|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세상과 미술의 매개체, 박여숙화랑 By 이호준| 갤러리는 그저 그림을 걸고 파는 공간이 아니다. 작가와 그의 작업이 세상과 관계 맺도록 다리를 놓는 갤러리로 지난 40여 년간 역할해온 박여숙화랑이 청담동 시대를 끝내고 이태원 소월길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청담동 미술 거리를 대표해온 박여숙 대표. 1983년에 개관한 박여숙화랑이 By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