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화랑미술제 메인 전시 BEST 9

By |

이번 화랑미술제에서는 530여 명의 작가들이 출품한 3천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 눈여겨봐야 할 9명의 작가를 <메종>의 시선으로 까다롭게 선별했다.   유엠갤러리_김구림, 음양 7-S 149_146.2x112.5cm_캔버스에 아크릴_2007 캔버스를 가득 채운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에서 음양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발명왕,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By |

근대 가구 디자인의 역사를 읊을 때 아킬레 카스틸리오니는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엔조 마리,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자랑이자 실용적인 디자인 산물을 남긴 그는 디자이너라기보다는 발명왕에 가깝다.     가구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아킬레

EDITOR’S VOICE [UNBOXING KAWS COLLECTION] 전시

By |

작년에 거대한 카우스의 캐릭터 컴패니언이 <KAWS:HOLIDAY> 프로젝트로 석촌호수에 둥둥 떠 있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하염없이 바라보며 마음을 다독였던 기억이 난다.     그저 대형 캐릭터가 호수에 떠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냥 아는 정도의 작가였던 그는 이렇게 아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지갤러리 ‘Stitching Time’ 전

By |

청담동 지갤러리에서 양주혜 작가의 <Stitching Time> 전시가 한창이다.     그녀의 ‘색점’ 시리즈는 프랑스의 페이 드 라르와르, 방되브르 레 낭시 미디어 테크뿐 아니라 독일의 에슬링겐 시립미술관, 벨기에 오푸스 오페란디 등 해외 유수 기업과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을 만큼 양주혜 작가는 세계적으로도

EDITOR’S VOICE 럭셔리란 무엇인가

By |

토마스 바저 Thomas Barger의 가구에 대한 첫인상은 ‘독특하다’였다. 뉴욕의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어의 플래그십 스토어나 가로수길의 감각적인 뷰티숍 탬버린즈에도 그의 가구가 놓였을 만큼 그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다.   서플라이 서울에서 진행 된 토마스 바저의 개인전.

[그림 읽어주는 여자] My space 그래피티

By |

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은 뮤지엄그라운드의 전시 소식입니다.   //youtu.be/Y9_3zklyqJQ   두 개의 전시가 진행 중인데요. 1전시실에서는 4명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재미있는 작품들을 볼 수 있는 'My space 그래피티 展', 2전시실에서는 뮤지엄 그라운드의 설립자이자 한국 현대 미술의 독창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화가 전광영의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