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의 시간 여행

By |

에르메스가 현재까지 이어온 전통과 역사를 오브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에르메스, 꿈을 꾸는 여행자>를 진행했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에르메스의 지나온 시간과 현재를 꿈꾸듯 돌아보게 한 경험이었다.   에르메스 여행용 오브제를 위한 광고. 좌측은 1926년 제작 광고를 재현한

신진수 라이프스타일 디렉터 가장 평등한 미술

By |

도시의 미관이나 건축에 관심이 많다. Ⓒ동아일보DB 넓게 보면 공공미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굳이 갤러리나 미술관을 찾지 않아도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매력적인데다 어떤 조건에도 상관없이 모두에게 열려 있고, 살아가는 환경의 질 또한 높아지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작품과 만난 운경고택

By |

조선 14대 왕인 선조의 후손인 운경 이재형 선생이 작고하기 전까지 머물었던 운경고택은 그가 지인들과 차와 음식을 나누며 시대를 논하던 장소이다.     사랑채와 안채 사이에 연못이 있는 아름다운 운경고택에서 장응복, 하지훈 디자이너가 전시를 갖는다. 자연 경치를 소유하지 않고 집 안에서

Load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