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의 오가닉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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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쇼디치에 위치한 레스토랑 와일더는 음침한 지하 공간을 개조해 멋스러운 레스토랑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영국 농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는 와일더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원목 가구와 모노톤의 바닥 타일, 천장에 설치한 나뭇잎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먹으러 가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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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역 뒤편이 공터가 되었을 때부터 궁금했다. 뭘 만들려고 저렇게 대대적으로 부수나. 그 궁금증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레스케이프 L’Escape 호텔의 오픈 소식을 들었다. 지상 25층, 204개의 객실로 구성된 호텔은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 Jacques Garcia가 19세기 파리 귀족 사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는데, 특유의

동화 같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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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라운지 바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꾸민 공간이다. 다이닝 라운지 바 ‘이상한 나라의 미쓰윤’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프로 꾸민 공간이다. 일반적인 다이닝 라운지 바와 달리 재미있고 신선한 느낌을 주고 싶어 대표가 직접 인테리어 디렉팅을

다방인 듯 다이닝바인 듯 ‘목화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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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칵테일과 음식을 선보인다.1 서니사이드업 달걀프라이를 올려 만든 치즈버거. 2 6가지 치즈를 넣어 만든 목화 그라탕. 3 원기 회복에 좋은 목화다방 쌍화탕.  금호동 금남시장에 다이닝바 ‘목화다방’이 오픈했다. 1960년대부터 존재했던 다방을 다이닝바로 탈바꿈했다. 김태열 바텐더와 이상민 소믈리에, 손순주 셰프가 전문성을 살린 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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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와 바텐더의 콜라보레이션 ‘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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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과 오후에는 커피를, 오후와 새벽에는 칵테일을 낸다.1 헬카페의 대표 메뉴 ‘헬라떼’. 2 싱글 몰트위스키 맥캘란으로 만든 칵테일 ‘롤스로이스’. 이촌동 ‘헬카페 스피리터스’는 동종 업계에서 오랜 시간 일한 바리스타와 바텐더 네 명이 서로의 꿈을 위해 합심해 문을 연 곳이다. 보광동 헬카페의 2호점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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