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AYS OF DESIGN HIGHLIGH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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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디자인 페스티벌 ‘쓰리 데이즈 오브 디자인’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4개의 덴마크 브랜드가 시작한 작은 프로젝트였으나 올해는 400개 이상의 브랜드가 함께하며 역대 가장 광범위한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펜하겐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의 장면을 모았다. Exclusive Masterpieces 칼한센앤선은

봄을 준비하는 아웃도어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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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칼한센앤선이 새로운 아웃도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2015년부터 함께한 오스트리아 디자인 스튜디오 에오스 EOOS와 다시 한 번 협업해 기존 임브레이스 컬렉션을 아웃도어 시리즈로 확장한 것. 익숙한 디자인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타임리스한 가구 디자인을 지향하는 칼한센앤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다이닝

2024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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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있다면 북유럽에는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가 있다. 스웨덴 교환학생 시절 못 가본 게 한이 된 바로 그 디자인 축제다. 1951년 조명&가구 박람회로 선보인 ‘스톡홀름 퍼니처& 라이트 페어’가 전신이다. 언제나 그렇듯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는 2월

가을맞이 인테리어 아이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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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집 단장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공간별 맞춤 쇼핑 안내서.   Exotic Vacance     단풍 컬러로 물든 이국적인 바캉스 무드의 거실. 개성 강한 형태와 화려한 색감, 독특한 패턴을 사랑하는 맥시멀리스트를 위한 인테리어다. 각기 다른 디자인을 입은 모듈 소파 마종,

한스 베그너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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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감춰져 있던 또 하나의 의자가 복기됐다. 바로 1965년 한스 베그너가 칼한센앤선을 위해 디자인한 CH45 흔들의자다. 흔들의자에 매료되었던 한스 베그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인 방식으로 접근했는데, 편안하게 앉아 몸을 흔들고 쉽게 몸을 일으킬 수 있도록 완벽한 비율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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