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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Tue, 15 Oct 2024 01:22:53 +0000

Ferruccio Laviani (1950~)

©laviani.com

이탈리아 태생�?디자이너 페루치오 라비아니. 1984�?밀라노�?폴리테크�?졸업. 가구와 조명�?포함�?제품 디자인에 두각�?드러내고 있으�?가�?쇼룸뿐만 아니�?돌체 �?가바나�?골드 레스토랑 외에�?여러 곳의 레스토랑 인테리어, 전시 디렉팅을 맡았�? 그의 디자인은 특히 카르텔을 통해 세계적으�?소개되었는데, 클래식한 과거�?형태로부�?모습�?빌려와 산업주의적인 소재�?더해 신선�?재미�?주는 경우가 많다. 카르�?외에�?굵직�?조명 브랜드인 포스카리니와 플로�?등과�?협업했고 몰테�? 모로�? 다다 등의 가�?회사와�?일하�?있다.

Kartell ‘Table Lamp Bourgie(2004)’ Designed by Ferruccio Laviani/ Kartell ‘Toobe Table Lamp(2007)’ Designed by Ferruccio Laviani/ Kartell ‘Table Lamp Take(2003)’ Designed by Ferrucio Laviani

납작�?판에 조명�?반쯤 박힌 것처�?보이�?부�?형식�?‘테이�?Take)’ 조명.

바로�?스타일의 디자인을 폴리카보네이�?소재�?풀어내 반전�?즐거움�?선사�?테이�?램프 ‘부지(Bour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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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 Mon, 07 Oct 2024 09:07:43 +0000

이제 �?이상 새로�?디자인은 없는 걸까? 수세기를 걸쳐 인정 받은 디자�?클래식들은 이제 시간 이동�?하는 듯하�? 첨단�?시대�?그들�?고유�?디자인은 고스란�?살아남은 �?컬러와 재질 그리�?약간�?미감만이 현대적으�?변모되�?있으�?말이�? �?절묘�?‘데모르마시옹(변�?’ 현상�?주목해보�?

실루엣이 주는 아름다운 미감�?예전�?미처 발견하지 못한 걸까? 클래식한 한국�?전통가구를 모던�?실루엣으�?재탄생시�?테이�? 투박�?뻐꾸�?시계�?블랙 평면으로 대체한 벽시�? 프레임만 앙상하게 남은 오브�?같은 의자 그리�?블랙 페인�?통에 빠뜨려버�?일곱 난쟁이까지. �?시대�?트렌디한 제품들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형태에서 비롯되는 것들�?점차 많아지�?있다.

마치 공장에서 쓰이�?철과 나무 위에 덧칠해진 크로매틱 페인�?컬러�?연상해보�? 약간은 탁한 �?�?다운�?그레이와 와�?컬러�? �?트렌디한 컬러�?배경으로 놓인 오브제들�?보라. �?시대 재활용이 가능해�?플라스틱 소재�?물조리개, 레고 블록처럼 조립�?�?있는 펜던�? 스틸 다리�?덧붙�?커다란 트레�?테이�? 플라스틱 캡을 덮어 씌운 에디�?전구, 컬러풀해진 그물 장바구니. 예전�?디자인은 그대�?살린 �?심미적으�?기능적으�?무언가�?덧붙이고 있다.

그립감이 좋은 고무 재질�?마감�?후추 그라인더, 인체공학적으�?각도�?바꾼 �?�? 모던하게 다듬어진 티포�? 부�?어딘가에서 �?듯한 �?익숙�?제품들은 분명 현대�?디자이너들이 고심�?끝에 내놓은 신제품들이다. 이들�?매력적인 변화에 박수�?

기능적으로만 느껴지�?메탈�?이미지가 달라지�?있다. 강인하고 딱딱하게�?느껴졌던 메탈 소재�?제품들은 오히�?하나�?오브제를 보는 �?장식성을 강조하고 있다. 파도 모양으로 구부러진 촛대, 유연�?다리�?가�?트레�? 올록볼록�?수납함을 가�?벽걸이형 펜슬 케이스, 쓰임�?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이들�?보는 것만으로�?아름답지 않은가!

필립 스탁�?스테파노 지오바노니가 아무�?위트 있는 주방 용품�?내놓아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기능�?따라오긴 힘들 것이�? 오히�?이들�?약간 현대적으�?변형시�?엔조 마리�?주방 기구들은 그야말로 ‘아름다운 기능’�?선사한다. 크기�?확대�?병따�? 벽에 걸리�?각도�?고려�?살짝 휘어 놓은 냄비, 손잡�?프레임으�?미감�?강조�?식칼, 형태�?단순화시�?프라이팬�?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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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Mon, 23 Sep 2024 06:06:21 +0000

프랑�?모던 디자인의 정수�?담은 르모듈러�?연남�?사옥. 1960~70년대 디자인의 흐름�?한눈�?읽을 �?있는 이곳은 디자�?역사�?가�?중요�?시기�?만들어진 가구를 만나�?�?있다.

Villa de Famille
�?코르뷔지�? 피에�?잔느레와 함께 프랑�?모더니즘 건축�?가�?중요�?인물 �?�?사람�?샤를로트 페리�? 그녀�?현대적인 삶을 위한 건축�?�?공간 안에 배치�?가구들�?통해 새로�?삶의 방식�?제안했다. 그녀�?방대�?업적 �?하나�?스키 리조�?레작 Les Arc은 1967년부�?20�?이상 진행�?프로젝트�? 가�?먼저 지은 리조트는 Arc 1600�?�?캐스케이드 La Cascade(1969�?인데, 이때 고안�?플라스틱 서랍 달린 수납장을 중심으로 1960~70년대 프랑스의 작은 집을 재현해냈�? 1955�?제작�?달팽�?형태�?세르주무이의 천장 조명, �?프루베의 기숙�?방에 사용�?�?조명, 자유로운 형태�?지�?낮은 테이�? 그리�?피에�?잔느레와 샤를로트 페리앙이 함께 만든 타 부�?스툴 �?건축 디자�?역사�?매우 중요�?획을 그은 디자�?가구가 가�?�?있다.

Space Odyssey
1939�?파리 출생�?디자이너 올리비에 무르�?Olivier Mourgue�?1963년부�?프랑�?가�?제조업체 에어보르�?Airborne와 함께 작업하며 다양�?작품�?출시했다. �?시기 작업 �?�?Djinn 소파 시리즈는 스탠�?큐브�?감독�?SF 영화 �?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등장하며 세계적인 명성�?얻었�? 새빨�?강렬�?색상�?유기적인 형태가 시선�?사로잡는�? �?뒤에 놓인 아름다운 꽃잎�?연상케 하는 플라�?스탠�?조명 역시 올리비에 무르그가 디자인한 �? 다섯 장의 알루미늄 반사판으�?제작되어 부채처�?접을 �?있도�?설계�?점이 독특하다.

Modular Design
샤를로트 페리앙이 스키 리조�?레작 프로젝트�?위해 고안�?집기�?가구다. 실용적이�?기능적인 목적�?가�?가구로 크기와 평면�?다른 여러 공간�?사용�?�?있는 모듈�?주방 가구와 �? 다이�?테이블로 재구성한 공간이다. 가�?형태�?주방은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가구들은 알프스에�?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를 사용�?제작되었�? 빨간 테이�?램프�?피에�?디드�?Pierre Disderot가 1955�?디자인한 조명으로, 데스�?램프�?사용하기�?좋은 높이와 눈의 피로�?덜어�?�?있도�?디자인되었다. 우아�?형태와 실용적인 사이즈라 어디에나 놓을 �?있는 아이코닉�?제품이다.

Elegant Staircase
산업디자이너 로제 탈롱 Roger Tallon�?1966�?디자인한 계단이다. 주철�?활용�?디자인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일환으로 �?계단�?설계했다. 로제 탈롱은 주철�?가볍고 강한 구조물로 변형해 계단�?단계와 난간�?만들�?사용성과 미학�?동시�?고려�?계단�?제작했다. 계단 구조�?모듈화되�?있어 다양�?공간�?높이�?맞게 조정�?�?있다. 원래 주철�?제작되었지�?1968년부터는 라클로슈 갤러리에�?주조 알루미늄으로 생산되다가 현재�?갤러�?썽투에서 제작되고 있다. 르모듈러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다.

Design Icons
샤를로트 페리앙과 �?푸르베의 협업으로 1950년대 디자인된 S.C.A.L 베드�?사이�?테이블이 장착�?독특�?침대�? 옆에 놓인 옷장은 조립�?가구의 선구자라 �?�?있는 앙드�?소르네의 1960년대 조립�?빈티지 옷장이다. �?수납장이 대단한 이유�?아름다운 외모�?앞서 프랑�?최초�?대량생산을 하게 �?조립�?가구라�?�? 대중적이고 실용적이�?간결�?형태�?디자�?역사�?지대�?업적�?남겼�?때문이다. 티제�?Tigettes라는 조립�?기법�?적용�?제작했으�?1960년대�?이르�?소재�?변�? 컬러�?변�? 도어�?기하학적 분할, 단순�?형태�?핸들 같은 요소�?적용�?가구를 생산했다. 사진 �?옷장은 마호가�?프레�? 블랙 철재 다리, 6�?투톤 미닫�?도어�?기하학적 장식미가 특히 눈에 띈다. 내부에는 행거와 넉넉�?선반, 그리�?신발�?넣을 �?있도�?철재 그릴 선반�?장착되어 있다. 오른쪽의 플로�?스탠드는 1955�?르네 �?카이에트 René-Jean Caillette가 디자인한 조명이다. 이들은 모두 현대 디자�?역사에서 중요�?이정표를 형성하며 디자인의 혁신성과 미감�?�?보여준�?

연남동에 위치�?4�?건물�?르모듈러 사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에�?인테리어와 가�?디자인을 전공�?르모듈러�?권희�?대표는 세르주무이와 디드�?조명�?비롯�?프랑�?디자이너들의 다양�?작품�?한국�?소개해오�?있다. 프랑�?디자�?가구에 대�?애정 어린 마음�?담아 완성�?르모듈러�?사옥�?�?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봤다.

프랑�?빈티지 가구와 공간�?대�?관심은 어떻�?시작되었나요? 제가 좋아하고 배운 것은 공간�?가구에 관�?것입니다. 학생 때는 큰돈�?없으�?소품 위주�?디자�?제품�?수집하며 생활 속에 사용하는 즐거움�?있었습니�? 이런 취향�?만들어가�?것이 �?삶의 질도 높여주었으며, 점점 소장 가치가 있는 디자이너들의 가구를 모으�?됐습니다. 그렇�?조금�?수집하다 보니 프랑�?디자인만�?갖는 매력�?알게 되었�? 프랑�?디자이너들의 작업�?집중하게 되었습니�?

현대�?미감�?인상적인 피에�?디드로의 노란�?테이�?램프.

이를 본격적으�?한국�?소개하게 �?계기가 있었나요? 세르주무�?매장에서 조명�?어울리는 가�?전시�?�?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이전부�?프랑�?모던 빈티지 가구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컬렉션해오다가 6�?전부�?세르주무�?조명�?한국�?소개했어�? 조명만이 아닌 1950년대�?시작�?프랑�?모던 가구를 한국�?소개하고 싶었습니�? 마침 세르주무�?매장에서 팝업 전시�?하게 되었는데 �?전시�?헝꽁트르 Rencontre 전시�?하게 되면�?본격적으�?대중과 만나�?되었습니�? 헝꽁트르 전시�?프랑스말�?‘만남’이라는 뜻으�?컬렉�?서울�?함께 기획했습니다. �?전시 이후 좀 �?다양�?프랑�?가�?디자이너와 작품�?한국�?소개하기 위해 르모듈러�?만들었습니다.

연남동에 4�?건물�?사옥�?지으셨어요. 한국�?머무�?동안 거처가 필요했어�? 부분적�?리모델링�?생각해봤지�?전체적으�?통일�?있는 공간�?건물이면 좋겠다는 기대감에 신축하게 되었습니�? 4층은 우리가 서울�?있는 동안 잠시 머물�?가�?공간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 여러 가지 가구를 보여드리�?또한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면�?누리�?공간이라�?보면 됩니�?

프랑스를 기반으로 빈티지 가구와 조명�?소개�?오고 있는 르모듈러�?권희�?대�?

1층은 선물가�?형식�?팝업 공간으로 운영된다�?하던데요. �?공간�?이름은 ‘에스칼리에 Escalier’입니다. 프랑스어�?계단�?뜻하�?여러 가지 브랜드가 모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삶의 형태�?제안하는 프로젝트�?공간�?�?거예�? 누구�?팝업�?관�?있는 분이�?자유롭게 팝업�?�?�?있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층은�? 르모듈러�?가구와 디드�?조명�?소개하는 쇼룸입니�? 르모듈러�?�?�?세계대�?이후 건축가, 실내건축가, 가구디자이너들�?디자인을 통해 모던하고 혁신적으�?변화되�?생활 방식�?집중하며 �?변화에 앞장�?디자이너들을 존경합니�? 프랑스의 대표적�?3인방 디자이너 외에�?당대�?활발하게 활동�?디자이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미뗌바우하우�? 힌지, 르모듈러가 모여 1�?에스칼리에의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

예약제로 운영�?것이라고 하던데요. 이곳�?운영 방식�?궁금합니�? 우리�?가구를 판다�?생각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일이�?보니 �?가구가 갖고 있는 스토리와 정신, 그리�?시대 상황�?대�?관심을 함께 이야기하�?방문해주시는 분들�?그런 이야기를 나누�?�?즐거움�?느끼�?있습니다. 그렇�?보니 워크인으�?손님�?만나�?것이 아니�?예약�?통한 손님과의 만남만을 선호합니�? 따라�?손님 오실 때마�?�?손님�?이야기를 나누�?프랑�?가구와 문화�?대�?이야기를 나누�?것에 우리�?�?즐거움�?얻습니다. 워크인으�?오셔�?그냥 눈으�?훑어보기�?하는 것은 자칫 잘못하면 이미지 소비�?그칠 �?있습니다. 저�?�?시대 디자이너�?존경하기 때문�?예의�?갖추�?가구를 감상�?�?있도�?안내하고 싶습니다. 특히 볼륨�?�?가�?조명 같은 것은 체험하는 �?제약�?많기 때문�?더욱 훑어보는 것이 아니�?감상하는 태도가 �?중요�?�?같습니다. 제가 디자이너 출신이라 그런 �?같습니다.

빈티지 입문자들에게 말하�?싶은 조언�?있다면요? 가구는 �?�?사면 교환�?어렵�?크기가 있어�?구입�?�?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제품입니�? 빈티지�?결국 취향�?문제인데, 예술작품�?구입하는 것과 매우 유사하다�?보시�?됩니�? 타인의 취향이나 유행하는 가구들�?따라가�?것보다는 �?개의 가구를 구입하더라도 자신만의 세계�?구축해가�?방향으로 입문하시�?좋겠습니�? 삶의 방식�?공간 디자인과 생활 가구를 통해 제안하려�?�?시대 디자이너�?대�?이해와 존중�?마음으로 사물�?바라보면 좋겠습니�?

프랑�?주얼�?브랜�?파스칼리옹의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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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Fri, 06 Sep 2024 06:00:03 +0000

유쾌�?캐릭터처�?독특�?형태와
색감으로 무장�?소파들을 모았�?

1 캄파�?브라더스 Campana Brothers, 볼로타�?소파 피스타치오 Bolotas Sofa Pistachio 브라�?문화와 전통�?깊이 뿌리�?두고 있는 캄파�?형제가 독특�?디자�?감각으로 중남미의 아름다움�?그린 소파 컬렉�? 포르투갈어로 ‘도토리’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둥글둥글하고 볼륨�?있는 디자인이 자연�?요소�?연상시킨�?

2 아르카나 Arcana, 리온 러브시트 Rion Loveseat 건축 자재�?기발하게 재구성한 가�?컬렉�?‘얼터드 커먼 Altered Common’의 소파. 단단�?유리 블록�?스틸 소재�?프레임을 만들�?폭신�?쿠션으로 좌석�?구성�?소재�?대비감�?살렸�?

3 테일�?스콧 로스 Taylor Scott Ross, 카나�?�?칼랑�?Canapé des Calanques 푸른 바다 위에 �?있는 섬이 연상되는 소파. 코트다쥐�?해안선에�?영감�?얻어 자연�?유연�?곡선�?푸른 색감�?위트 넘치�?표현했다.

4 미샤 �?Misha Kahn, 모르폴로지�?Morphologica 대담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는 뉴욕 디자이너 미샤 칸이 이탈리아 가�?브랜�?메리탈리아를 위해 디자인한 소파 컬렉�? 3D 그래�?이미지 같은 실험�?디자인과 모듈마다 다른 컬러 톤으�?선택�?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5 테일�?스콧 로스 Taylor Scott Ross, 시에스타 뷰트 Siesta Butte 느긋�?낮잠�?즐기�?좋은 데이베드. 신이 거대�?바위�?기대�?시에스타�?즐기�?모습�?상상하며 디자인했�? 풍요로운 붉은 대지�?표현하기 위해 피에�?프레이의 선명�?오렌지�?패브릭을 사용�?것이 돋보인다.

6 타라스 젤티셰브 Taras Zheltyshev, 인플래티�?애스 Inflated Ass 과감�?형태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유무타 Yoomoota라는 자신만의 우주�?만들어가�?있는 타라스. 둥글�?부�?모양�?의자�?파라다이�?행성�?뿌리 내린 육식 식물�?상상하며 완성했다.

7 가에타�?페세 Gaetano Pesce, �?미케타 La Michetta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가에타�?페세가 밀라노�?데일�?빵인 미케타�?컬러풀하게 구워냈다. 만드�?이와 발효 정도�?따라 매번 다른 모양�?가지�?빵의 특성�?살려 다양�?색상�?형태�?다채롭게 구성�?�?있는 모듈 소파�?구현했다.

메리탈리�?가에타�?( 페세, 미샤 �? meritalia.it 아도르노 갤러�?테일�?( 스콧 로스) adorno.design 아르카나 arcana.work 카펜터스 워크�?갤러�?캄파�?( 브라더스) carpentersworkshopgallery.com 타라스 젤티셰브 yoomoot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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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영 — Fri, 06 Sep 2024 01:00:28 +0000

컬렉터블 디자�?갤러�?디에디트가 발렌�?로엘�?Valentin Loellmann�?개인전을 개최한다. 독특하고 예술적인 접근 방식�?통해 가�?디자인의 새로�?지평을 개척하고 있는 발렌�?로엘만은 단순�?가구의 개념�?넘어 기능성과 예술성의 균형�?찾고�?한다. 이번 전시에서�?그동�?국내�?선보�?작품들과 함께 갤러리에 실제�?앉아보고 사용�?�?있는 벤치와 주방 가구를 선보인다. 특히 주방 가구는 한국에서 첫선�?보이�?그의 트레이드 마크와�?같은 목재와 스틸�?어우러진 것이 특징. 그가 오랜 시간 머무�?아틀리에에서 영감�?받았으며, ‘주방이 사람들이 가�?많은 시간�?보내�?곳이�?집의 사교적인 공간’으�?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철학�?담았�? 전시�?10�?11일까지. ADD 서울�?강남�?학동�?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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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정 — Wed, 04 Sep 2024 01:00:42 +0000

정성스레 �?땀 �?땀 꿰어 완성�?유일무이�?태피스트�?아트.

1 루카�?구티에레�?스튜디오 Lucas Gutierrez Studio, 라이�?모드 280 Light Mode 280 흰색 배경�?다양�?녹색 계열�?그러데이션을 담은 핸드우븐 텍스타�? 부드럽�?이어지�?옅은 보라색이 포인�?

2 알프힐드 쿨퍼 Alfhild Külper, 블루 위드 Blue Weed 커다랗게 만개�?꽃을 닮은 램프. �?뒷마당에�?피어�?푸른 꽃을 부드러�?모양�?직물 조각으로 재해석했�?

3 산드�?케�?플랑�?Sandra Keja Planken, 립스 터프�?체어 Lips Tuft Chair 강렬�?색상�?풍부�?질감�?어우러진 의자. 어느 공간�?있어�?눈길�?�?만큼 확실�?존재감을 드러낸다.

4 피엔 포스�?스튜디오 Pien Post Studio, �?파이�?Knot 5 디자인에 대�?창의적인 경험�?추구하는 네덜란�?디자이너�?조명. 섬세하게 엮은 노란 밧줄 사이�?흐르�?우아�?형태가 돋보인다.

5 �?카펫 Lyk Carpet, 마시밀리아�?Massimiliano 베를린에 기반�?�?디자�?레이�?�?카펫�?푸프. 베이지, 블루, 오렌지 색상�?패브릭과 레드 프린지 장식으로 화려하게 완성했다.

6 옐로�?스튜디오 Yellowdot Studio, 오바 Ova 주렁주렁 열린 열매�?선명�?색상�?반복적인 패턴에서 영감�?얻은 캐비�? 튀르키�?가지안테�?지역의 전통 직물�?쿠트누로 꿰맨 원통�?주머니에�?생동감이 느껴진다.

7 요한�?울프�?Johanna Ulfsak, 플로�?플랜 Floor Plan 아도르노 런던�?에스토니�?컬렉션으�? 방이 775�?있는 버킹�?궁전�?평면도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8 마리�?자키오소 Maria Zakioso, 블론�?체어 Blondie Chair 머리�?땋은 소녀가 앉아 있는 듯한 착시현상�?일으키는 의자. 인조모를 단단하게 엮은 좌판은 아늑�?둥지�?연상시킨�?

�?카펫 lyk-carpet.de 루카�?구티에레�?스튜디오 lucasgutierrez.com 마리�?자키오소 mashulka.world 산드�?케�?플랑�?sandrakejaplanken-noun.com 알프힐드 쿨퍼 alfhildkulper.com 요한�?울프�?ulfsak.com 옐로�?스튜디오 studioyellowdot.com 피엔 포스�?스튜디오 pie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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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Wed, 24 Jul 2024 05:00:31 +0000

2016�?문을 �?아시아의 �?번째 핀 �?쇼룸, 하우�?오브 핀 �?서울 House of Finn Juhl Seoul�?기존 한남동에�?청담동으�?이전�?마쳤�? �?쇼룸은 호스팅하우스(@hostinghouse)�?장호�?디자이너가 공간 디자인을 맡았�? 핀 율은 20세기 북유�?가구계�?독보적인 인물이자, 덴마�?디자인의 황금기이�?미드 센추�?모던 시기�?이끈 디자이너�? 건축가였�?그의 가구들은 기물�?자아내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건축�?전체�?이어진다�?종합예술�?대�?평소 신념에서 비롯�?것이�? 모더니즘 미술 애호가이던 핀 율은 실제�?그가 생활하는 곳의 가구라�?어디�?빼놓지 않고 조각�?페인�?작품�?나란�?전시했다. 이러�?정신�?계승하며 역량 있는 국내�?작가들의 작업�?나란�?소개해온 하우�?오브 핀 �?서울은, 한층 �?감각적인 공간에서 다채로운 디스플레�?�?전시 프로젝트�?선보�?예정이다.
TEL 02-74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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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Sun, 09 Jul 2023 22:00:08 +0000

유기적인 실루엣과 섬세�?디테�? 장인 정신�?깃든 가구를 만드�?덴마�?디자이너 리키 프로스트. 올해 칼한센앤선은 그와 진행�?�?번째 협업�?공개했다.

리키 프로스트가 디자인한 사이드웨�?라인

2020�?선보�?사이드웨�?Sideways 소파와 2022�?페탈 Petal 램프 그리�?사이드웨�?풋스툴까지. 천연 소재와 클래�?디자인이 이루�?자연스러�?조화�?그의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하나�?결이�? 세상�?바라보는 따뜻�?시선�?느껴졌던 그와�?인터�?

칼한센앤선과 함께 사이드웨�?소파와 풋스�? 페탈 램프�?만든 리키 프로스트 Rikke Frost.

당신�?유년 시절�?보낸 덴마크의 작은 마을 보브 Bov�?어떤 곳인가?

매우 작은 마을이라 �?것도 그리 많지 않았�?웃음). 그래�?우리�?상상력을 활용하면�?놀아야 했다. 어떻�?BMX 레이�?필드�?만들지, 어떻�?나무집을 만들지 그리�?남은 재료�?재활용품�?어떻�?이용�?것인지�?대�?아이디어�?떠올리곤 했다.

디자이너가 �?당신에게 덴마크라�?지리적, 자연환경�?어떤 영향�?미쳤다고 생각하나?

탐험�?즐길 �?있는 넓은 공간�?걷거�?자전거를 타�?덴마�?해변, �? 들판, 초원�?쉽게 접근�?�?있다�?점에�?우리�?일종�?특혜�?누리�?있다�?믿는�? 이러�?기회가 자연�?�?가까이 데려다주�? 나와 자연 소재와�?연결고리�?만들어주었다�?생각한다.

그가 디자인한 제품은 유기적인 라인�?돋보인다.

직물 끈이�?나무 �?고전�?소재�?현대적이�?기능적인 디자인에 적용하는 것으�?�?알려�?있다. 특히 좋아하는 소재가 있나?

나는 자연으로부�?얻은 천연 소재와 불완전한 소재�?사랑한다. 만져지�?감촉�?좋을뿐더�? 다양�?컬러와 균일하지 않은 패턴�?모습�?나에�?탐색�?여지�?선사하기 때문이다. 길고 짧은 시간�?흐르�?각각�?소재가 성장하고 발전했다�?사실�?역사�?더하�?동시�?독특�?느낌�?가미한�? �?부분에�?내가 매력�?느끼�?�?같다.

특히 좋아하는 디자이너�?꼽는다면?

특정 �?명은 아니�? 다양�?기술�?지�?몇몇 디자이너�?존경한다. 마르그레�?오드가르드 Margrethe Odgaard�?놀라운 컬러 감각, 세실리에 만즈 Cecilie Manz가 보여주는 단순함과 실용미를 사랑한다. 다재다능�?난나 딛첼 Nanna Ditzel은 평생 호기심을 가지�?다양�?소재�?실험했다. 이외에도 존경하는 �?많은 훌륭�?디자이너들이 있다.

가구를 디자인할 �?가�?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하나�?꼽는다면?

이미 �?세상�?많은 것이 있지�? 나는 언제�?“이�?말이 될까?”라�?질문�?던지�?디자�?과정�?시작한다. 지�?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그리�?�?미래에도 과연 의미가 있을�? 이러�?제품�?디자인하�?생산하는 정당성이 존재하는가? 어떻�?미니멀리즘�?함께 최대�?활용 가능한 소재�?사용�?것인가? 등의 질문�?던지�?한다.

당신�?디자인은 유기적이면서�?부드러�?곡선�?특히 돋보인다. 디자인을 통해 전하�?싶은 메시지가 있나?

나는 언제�?사려 깊게 디자인하고자 하고, 인간�?�?중심�?둔다. 유기적인 곡선 형태�?디자인이 인간에게 어필한다�?믿는�? 우호적이�?공격적이지 않으�? 자연�?닮아 우리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신제�?사이드웨�?풋스툴을 디자인하�?과정에서 기억나는 일화가 있나?

칼한센앤선에 �?스케치를 보여주었�?�?제품 개발자는 어딘가�?솔기�?두지 않고�?가�?덮개 부분을 만들 �?없다�?말했�? 하지�?이미 비슷�?어려움�?해결하고 마켓�?출시�?다른 가구들�?사진�?발견했다. 나는 �?사진들을 칼한센앤�?제품 개발 부서에 보여주었�? 결국 그들은 뛰어�?기술�?통해 겉으�?보이�?솔기가 없는 아름다운 결과물을 완성했다. 공통�?열정�?가지�?함께 노력�?기울이는 사람들과 작업하는 과정�?너무�?즐거웠다.

나무 줄기�?핀 �?송이�?꽃처�?우아�?페탈 램프.

평소 디자�?영감은 어디에서 비롯되나?

자전�?가�? �? 미술관, 제품 생산 과정, 갤러�?�?일상 어디에서�?

쉬는 날에�?주로 무엇�?하며 시간�?보내�?

가족과 함께 시간�?보낸�? 스포츠나 게임�?하기�?하고, 우리�?에워싸고 있는 오르후스 Aarhus�?자연�?즐기기도 한다. 특히 해변가와 �? 훌륭�?하이�?기회라는 축복�?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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