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TANDARD OF NOR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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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고 가려진 전통과 고전에서 시대에 구애받지 않는 멋을 발견해내는 능력. 노르웨이 기반의 가구 브랜드 에이쿤드는 꺼지지 않는 북유럽 가구의 강세 속에서 노르웨이 가구가 품어온 정체성과 가치를 내비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노르딕 퍼니처의 새 기준점을 만드는 것이다.

나 혼자 멋지게 산다 #SOFT FRENCH, 여자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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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것의 이점을 최대한 누리는 이들이 있다. 싱글남, 싱글녀로 사는 두 사람의 집을 보고 있으면 나 혼자 ‘멋지게’ 사는 것에 대한 로망을 잠시나마 누려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집은 방의 개수를 줄이고 거실을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구성한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COPENHAGEN, 3 DAYS OF DESIGN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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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와 런던에 이어 디자인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코펜하겐에서도 매년 ‘3 days of design’ 디자인 축제가 열린다. 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도시 전역은 디자인으로 화합되어 거리 곳곳에서 북유럽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수많은 브랜드에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시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진 디자이너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글로벌 팬데믹이 언제 있었냐는 듯 북유럽을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펼치는 본사 리뉴얼과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무엇보다 컬러풀했던 이번 페스티벌은 북유럽 디자인의 황금기가 열린 것을 축하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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