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을 컬러,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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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더스티 핑크부터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로즈쿼츠 핑크까지 봄의 상징인 핑크가 가을 옷으로 갈아입었다.SALVATORE FERRAGAMO   진주와 컬러 스톤을 세팅한 브로치는 샤넬.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피카부 백은 펜디.   클래식한 2단 서랍장은 무아쏘니에.   그린과 핑크의 매치가 산뜻한 슬링백은 구찌.     그러데이션 컬러 렌즈 선글라스는 마크 제이콥스 by 사필로.   물방울이 맺힌

깔끔한 멋이 있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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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틱한 반전이 없는 레노베이션이 된 이유는 심플 라이프에 최적화된 집이기 때문이다. 군더더기를 거둬낸 미니멀한 감성 주택을 소개한다.1 스노우에이드의 김현주 소장이 설계, 디자인 연구소 마음에서 시공한 주택. 다이닝 공간 뒤쪽으로 보이는 정원의 나무들이 그림처럼 걸려 있다. 가구는 도무스 디자인, 조명은 디에디트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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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패턴의 매력은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한번 보면 잊기 어려운 강렬한 인상이다. 그래픽 패턴이 적용된 쇼핑 아이템을 소개한다.6개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집을 산뜻한 컬러로 표현한 그림 액자는 비코에서 판매. 액자 포함 8만5천원.   알바 알토가 디자인한 클래식한 그래픽 무늬를 입힌 ‘시에나 트레이’는

개성만점 패턴 타일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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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가구와 소품을 두어도 어딘가 아쉽고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공간을 이루는 배경부터 다시 보자.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공간을 꾸미기 좋은 패턴 타일이 더해지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다.ROMANTIC RACE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흰색 레이스 패턴의 타일은 목가적이고 아늑한 프로방스 스타일과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바닥 전체에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브라질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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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지구의 절반을 날아가야만 만날 수 있는 브라질. 그 거리만큼이나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브라질 가구 디자인을 소개한다.1 페르난도&움베르토 캄파나 형제. 2 어 랏 오브 브라질에서 선보인 ‘에스트렐라’ 암체어. 3 굵직한 털실 같은 의자는 어 랏 오브 브라질 제품. 4

블라스코의 가구 ‘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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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라인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두닷에서 전개하는 데니시 Danish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블라스코에서 신 스틸 Thin Steel 라인의 가구 ‘헤디’를 선보였다. 헤디는 가느다란 라인으로 형태와 입체감을 선사하는 가구로 2단과 3단 선반장, 일반 행거와 거울 행거, 화장대 등 총 5종 가구로 선보인다. 깔끔한

제르바소니의 멈출 수 없는 개척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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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년의 역사를 지녔지만 고루함과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호기심 많은 청년처럼 새로운 소재와 기법에 열려 있다. 소파라면 자고로 가죽이나 두껍고 빳빳한 패브릭으로 마감해야 한다는 관념에 모두가 사로잡혔을 때, 구김이 심해 잘 사용하지 않던 리넨을 소파 마감재로 선택해 세계적인 명성에 오른 이탈리아

드로잉이 예술적인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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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느껴지는 드로잉으로 예술적인 감각을 덧입힌 가구, 소품 등 리빙 아이템들.직접 그린 스케치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금속 소재의 ‘드로잉 시리즈’ 테이블 조명은 박진일 작가의 작품. 53만원대.   은은한 수국 사이에 소프라노 리나 카발리에리의 얼굴을 넣어 클래식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테이블 ‘오르텐시아 Ortensia’는 포르나세티 제품으로

Deep Blue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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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마저 녹여버릴 것 같은 8월에는 얼음처럼 청량한 푸른 바다의 이미지를 입을 것.DAVID KOMA   DIOR   일렁이는 물 표면을 그린 실크 스카프는 루이 비통.  블루 다이얼과 스트랩을 매치한 손목시계는 로저 드뷔.   푸른색의 파나마 모자는 빔바이롤라.  세르지 카펫은 아르토.   마크 스포타 디자인의 드럼 체어는 카펠리니.  시원한 색감이 돋보이는 주얼 뱅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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