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취향 향수 취향 향수 취향 by 김민지| 특정 향에 대한 선호는 개인의 과거 경험과 이념적 성향, 순간의 감정을 투영해 정체성까지 가닿는다. 평소 향에 예민한 탓에 향수를 잘 뿌리지 않는데, 이솝의 향수만큼은 예외다. 몇 년 전 출시 기념 행사장에서 맡은 뒤 새벽 숲이 떠오르는 향에 반해버린 휠 Hwyl by 김민지|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의 집들이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의 집들이 덴마크 리빙 브랜드 앤트레디션의 집들이 by 강성엽| 앤트레디션의 국내 첫 번째 플래그십 쇼룸이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1층은 카페 ‘아키 커피 Arki Coffee’로 클래식과 모던이 조화로운 앤트레디션 컬렉션으로 실내를 구성했다. 1970년에 베르너 팬톤이 선보인 블랙&화이트 물결무늬 플라워팟 펜던트도 쇼윈도를 장식하고 있다. 2층에선 앤트레디션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by 강성엽|
딥티크 아파트 딥티크 아파트 딥티크 아파트 by 권아름| 가로수길에 근사한 파리지앵의 아파트가 들어섰다. 프랑스 감성의 니치 퍼퓸 브랜드 딥티크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가로수길에 오픈한 것. by 권아름|
일상의 디자인 일상의 디자인 일상의 디자인 by 신진수| 신사동 가로수길 뒷골목에 오픈한 더쇼룸은 이름만큼이나 직관적인 곳이다. 자갈이 깔린 작은 야외 정원을 지나면 편집숍과 갤러리, 더 살롱 등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공간으로 이뤄진 더쇼룸을 만난다. 20세기 디자인 철학이 담긴 가구와 아트피스로 연출했고, 멤버십 프로그램인 더쇼룸 클럽을 by 신진수|
EDITOR’S VOICE 서서 마시는 밤 EDITOR’S VOICE 서서 마시는 밤 EDITOR’S VOICE 서서 마시는 밤 by 문은정| 이런, 또 야근을 했다. 잡지판에서 몇 년째인데도 도무지 익숙하지가 않다. 머릿속에 가득한 종이 쪼가리들을 훌훌 털어내고 싶어 텅 빈 강남대로를 정처 없이 쏘다녀본다. 언주역에서 학동역으로, 학동역에서 을지병원 사거리로, 그리고 디태치먼트로. 그렇다. 오늘의 목적지는 신사동의 내추럴 와인 바 ‘디태치먼트’다. by 문은정|
1970s Natural Lounge 1970s Natural Lounge 1970s Natural Lounge by 원지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페이스 SPACE는 작품과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이다. 스페이스가 선택한 첫 번째 아티스트 사보 임상봉이 컬렉트해온 1970년대 라운지 인테리어의 정수를 느껴보자. add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1-20 SPACE AGE LOUNGE 1970년대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에 자주 사용되었던 by 원지은|
라이프스타일 벤시몽 라이프스타일 벤시몽 라이프스타일 벤시몽 by 메종| 슈즈 브랜드로 유명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이 파리, 도쿄에 이어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국 최초로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벤시몽 블록’을 오픈했다. 벤시몽 블록은 슈즈뿐 아니라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벤시몽의 의류, 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소품, 굿즈 등 다양한 by 메종|
심플 라이프를 위한 그라니트 심플 라이프를 위한 그라니트 심플 라이프를 위한 그라니트 by 서윤강| 스웨덴에서 탄생한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 Granit’가 10월 아시아 최초로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기존의 가정집을 개조해 한국 주택에 익숙하고 친숙하게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보여준 공간이다. 한남동에서 시작해 독특한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해진 아러바우트 카페를 지하 1층에 by 서윤강|
패션 피플, 여기로 모여라 패션 피플, 여기로 모여라 패션 피플, 여기로 모여라 by 원지은| 쇼핑의 메카 가로수길에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장소가 생겼다. 바로 10 꼬르소꼬모의 아울렛, ‘마가찌니’다. 새하얀 외관에서부터 이탈리아의 감성이 느껴지는 이곳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남성복과 액세서리 존, 2층은 여성복 존, 3층은 럭셔리 존으로 나뉘어 있다. 10 by 원지은|
콩 볶는 연구소 콩 볶는 연구소 콩 볶는 연구소 by 메종| 한적한 신사동 뒷골목에 커피 마니아를 위한 스페셜티 커피 전문 카페 그레이그리스트밀이 오픈했다.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바리스타에게 오늘의 기분 상태, 선호하는 향미 또는 취향을 얘기하면 원두와 음료 타입을 찾아줘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진공 포장된 로스팅 by 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