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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정 — Sun, 14 Apr 2019 22:00:01 +0000

인테리어 사무소인 JTK lab�?강정�?소장은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것을 탐미한다. �?모든 것이 모여 있는 사무실은 그의 세계�?엿볼 �?있는 작고�?놀라운 틈새�?

벽면 전체�?합판으로 시공�?JTK lab�?사무�? 한국에서�?흔히 �?�?없는 색다�?시도�?

얼마 �?직접 시공�?건물�?사무실을 이전했다�?들었�? 그렇�? 4층으�?�?건물�?3~4층에 자리 잡았�? 30�?�?건물�?겉을 벗겨내고 새하얀 옷을 입혔�?

사무실이 무척 실험적이�? 어찌 보면 개인�?취미 생활�?모아놓은 공간 같기�?하고. 크리에이터에�?사무실은 상상력을 발휘�?�?있는 곳이어야 한다. 상상력을 높이�?창조적인 역량�?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연�?가깝게 지내는 것이 좋다. 사무실에 수족관�?만들�?거북이를 키우�?것도 �?같은 이유에서�? 또한 이곳은 내게 일종�?캔버스이기도 한데, 클라이언트를 위한 공간�?대�?생각하고 다양�?시도�?하며 실험�?해보�?있다.

사무�?전체�?모두 합판으로 시공�?것도 특이하다. 합판은 흔히 사용하는 소재가 아닌 �?같은�? 그렇�? 비싼 대리석�?아닌 합판처럼 저렴한 재료�?디자이너�?공이 들어가�?아름다울 �?있다�?것을 보여주고 싶었�? 합판이라�?소재�?끝장�?보고 싶었�? 원목�?결국 합판�?겹이 아닌가. 디자이너�?재료�?습득하고 적용하며 느끼�?것이 중요하다. 하지�?내가 직접 해보지 않고�?모르�?거니�?

사무실이 커튼으로 나뉘어진 것도 재미있다. 커튼으로 파티션을 만들어보았다. 버튼�?누르�?자동으로 커튼�?사라져서 �?개였�?공간�?하나�?통합된다. 회의실은 사용하지 않을 �?항상 죽어 있지 않나. 적절�?시선 차단 효과�?있으�?�?�?같아�?레이어를 준 것이�?

사무실을 옮기면서 가�?먼저 시도�?것이 책을 분류하는 일이었다. 그는 회사�?디자이너들이 더욱 많은 책을 보기�?바란�?

버튼�?누르�?자동으로 커튼�?쳐지�?사무실을 �?공간으로 나눈�?

영국에서부�?애장하고 있던 부루마�? 그는 아름다운 물건 모으기를 좋아한다.

로스�?머신�?빈티지 에스프레�?머신�?있는 커피 �? 산호초와 새우가 있는 어항, 최첨�?음향 시스템이 갖춰�?사무�? 책이 잔뜩 꽂힌 서가, 수많은 컬렉션까지 취미치고�?모두 전문적인 수준이다. 모두 디자인과 관계성�?있는 것들이라�?생각한다. 관계가 없는 것은 하지 않는�? 물론 나쁜 버릇�?생겼�? ‘이�?디자인하�?�?도움�?�? 내가 기분�?좋아지니까�?하며 자꾸 물건�?사게 된다�?것이�?웃음). 그리�?�?신조�?그거�? 가지 않은 길은 있어�?끝까지 가보지 않은 길은 없다. 뭐든지 목숨 걸고 해야 한다.

거북이를 키우�?것이 특이하다. 거북�?맥스와 레이, 라이�? 쓰리�?맥스와 브이레이, 라이�?세러�?등의 컴퓨�?툴에�?�?이름이다. 물론 고양이나 강아지�?�?좋아하지�?그러�?애완동물은 챙겨�?�?것이 많다. 자주 놀아주지 않으�?외로움�?타�?스트레스�?받는�? 하지�?거북이는 케어할 것이 많지 않다. 그리�?최소 80�?이상�?�?시간�?산다.

출근하면 가�?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직원들과 삶은 달걀�?�?내린 커피�?마시�?이야기를 나눈�? 원래�?구글처럼 샐러�?바를 만들�?싶었는데.

커피�?무척 좋아하는 �?같다. 우리가 마시�?음료 중에�?가�?창조력을 자극하는 것이 바로 커피�? 외국에서 유학�?당시 쌀�?떨어져도 항상 커피�?최고�?것을 구매했다. 우리 회사�?들어오면, 인턴�?가�?먼저 배우�?것이 커피 내리�?방법이다. 회사�?그만둬도 커피숍에 취직 가능할 정도�?가르쳐준�?

사무�?곳곳�?좋은 물건�?정말 많다. 커피 머신도 무�?좋아 보인�? 키스반더웨스턴의 스피드스터다. 키스반더웨스턴은 라마르조끄의 라이�?같은 브랜드인�? 빈티지 라인은 흔치 않다. 좋아하는 산업디자이너가 만든 것으�? 그의 초기 에스프레�?머신�?좋아한다. 아방가르드 작품처럼 생겼�? 물욕�?없는 디자이너�?디자이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디자이너�?항상 최고�?물건�?사용해봐�?한다. 그것�?디자인에 매우 �?공부가 된다.

미래적인 느낌�?자아내는 사무�?풍경.

애완동물�?거북�?맥스와 레이, 라이�?

강정�?소장�?사무실안�?설치�?최첨�?음향 시스�?

매일 사용하는 키스반더웨스턴의 스피드스�?에스프레�?머신.

커다란 문을 밀�?들어가�?그의 개인 사무실이 나온�?

굳이 고가�?물건�?�?필요가 있나. 너무 집착한다�?이야기할 수도 있겠지�? 일에 대해서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한다�?생각한다. 내가 가짜를 쓰면�?나는 오리지널이라고 말할 �?없는 것이�? 그것은 업자이지 디자이너�?아니�?

본인�?집이 사무�?바로 위층�?위치한다.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것이 힘들지�?않은가? 전혀 그렇지 않다. 디자인은 나에�?취미�? 주변에서 어떻�?취미와 일이 같을 �?있냐�?묻는�? �?역시 반문하고 싶다. 어떻�?취미와 일이 같지 않은�?하루 종일 �?�?있지? 의무라고 생각하면 쉽게 지치지�? 즐기�?때문�?번아웃될 일이 없다.

훌륭�?디자인은 어때�?한다�?생각하나? 가�?중요�?포인트는 멋지�? 좋다가 아니�? 정말 너의 것인가? 이게 시작이다.

앞으�?계획 중인 프로젝트�?무엇인가? 왠지 그것�?재미있을 �?같다. 친구�?건물�?설계�?것이 있다. 청평�?근처�?있는 카페인데, 전체가 모두 솔라 패널�?되어 있다. �?솔라 패널은 못생겨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하나�?호수�?물을 빨아들여�? �?물로 건물�?냉각시키�?것을 생각했다. �?물이 미세먼지�?끌고 내려가니까 공기�?질도 좋아진다. 이상적이기는 하지�?�?시도해보�?싶은 프로젝트�?

산호와 새우�?키우�?어항�?묘한 빛을 낸다. 바로 �?주방에서�?커피�?내리�? 라꼬르뉴 오븐�?사용�?요리�?하기�?한다.

사무실에�?업무�?구상하는 강정�?소장. 그는 디자인에�?지금까지 보지 못했�?새로�?것을 창조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말한�?

홈시어터와 최신 음향 시스템이 설치�?강정�?소장�?개인 사무�?

개인 사무�?안쪽�?위치�?욕실에는 히노�?탕이 있다. 목욕하는 것을 무척 좋아�?특별�?제작�?것이�?

사무�?위층�?있는 그의 �?

테이�?역시 공사 �?발견�?특이�?무늬�?합판으로 만든 것이�?

사무�?꼭대기에 위치�?옥상. 그는 언젠가 옥상�?러닝머신�?설치하고 싶다�?웃었�?

옥상�?끝은 자연스러�?모양�?살려 부셔가�?마감했다.

밖에�?�?JTK lab�?전경. 마치 하나�?상자처럼 보이�?것이 흥미롭다.

천창�?만들�?사무�?내부에서�?자연광이 들어오도�?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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