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wumont and Wo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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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물 샹들리에, 울창한 초목 태피스트리, 웅장하면서 연약한 식물 조각…. 쇼몽-쉬르-루아르 영지에 펼쳐진 아트 시즌의 15번째 에디션이 모습을 드러냈다. 꾸미지 않은 감정과 끝없는 시적 감성을 오가는 굉장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도미니크 바이유 Dominique Bailly의 ‘라브리 L’Abri(안식처를 의미)’.

지금 여기 젊은 건축가의 사무소 #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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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022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의 인터뷰를 통해 건축에 대한 관점을 들어봤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건축   휘는 곡면과 외관의 붉은 색감이 인상적인 김포의 단독주택 벤디드 하우스.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의 김우상, 이대규 소장은 ‘정서적 공간’을

Urban House, Modern Heritage BRIGHTEN N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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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의 여유로움과 안락함이 우아하게 깃든 하이엔드 어번 하우스, 브라이튼 N40을 소개한다.   장식적인 구조물을 배제하고 면과 선 그리고 블랙&화이트의 대조를 통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브라이튼 N40의 외관. 고전적인 느낌의 소나무 숲과 함께 어우러져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런던의 여름을 장식하는 서펀타인 파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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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예술 분야에서 흑인 예술가들이 적극적인 행보를 드러내고 있다. 올해 서펀타인 미술관의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선정된 새즈터 게이트 역시 그들 중 한 명이다.   기존 건물 외관으로 확장한 자하 하디드 건축의 카페테리아.   매년 여름 세계인의 이목을

오스카 니마이어의 마지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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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라 코스트 Château La Coste는 프랑스에서 오래된 포도주 생산 지역인 엑상 프로방스와 루베롱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샤토 라 코스트 Château La Coste는 프랑스에서 오래된 포도주 생산 지역인 엑상 프로방스와 루베롱 국립공원 사이에 위치한 와이너리다. 와인과

Jean Dubuffet’s SECRET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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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 브뤼 Art Brut의 대가 장 드뷔페는 페리니 쉬르 예르에 하나의 선언처럼 클로즈리 팔발라를 지었다. 장 드뷔페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꾸민 이곳에서는 프랑스 거장 아티스트의 풍부하고도 약간은 기묘한 상상력 속으로 빠져든다.   태양이 강하게 내리쬐면 바닥에 그려진 엮음 무늬를

루브르 우체국의 화려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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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루브르 중앙우체국 건물이 오랜 리노베이션 끝에 호텔 마담 레브로 재탄생했다.     많은 사람이 세계에서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프랑스에 24시간 서비스하는 관공서가 있었다고 하면 잘 믿지 않는다. 1888년 루브르길에 문을 연 파리 중앙우체국은 파리에서 유일하게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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