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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Fri, 22 Mar 2024 05:05:51 +0000

독창적인 디자�?아이덴티티를 선보여온 유크로니�?Uchronia가 1752년부�?리옹에서 대�?이어 최고�?실크�?만들어온 프렐 Prelle�?장인들과 손을 잡았�? 유크로니아의 상징�?파도와 꽃을 모티브로 새롭�?직조�?패브릭은 대중에�?공개되지 않았�?프렐�?비밀 쇼룸�?수놓아졌�? 프랑�?전통 장인정신�?팝의 세계가 만나 이뤄�?놀라운 결과물을 감상해보�?

WEB uchronia.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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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Fri, 22 Mar 2024 02:30:05 +0000

Cozy Arch

의자와 벤치가 아늑하게 둘러싸인 테이블은 여럿�?책을 읽거�?편안하게 식사�?�?진가�?발휘한다.

저스틴 디자�?Just’In Design�?실내건축가 낭시 기에르내르트가 개조�?파리 아파�? 주방�?작은 알코브가 아늑�?분위기를 채운�? 테이블과 벤치에는 패로&�?Farrow&Ball�?트레�?Treron 컬러�? 알코�?벽에�?아르�?Arte�?‘그랑빌 Granville�?벽지�?발랐�? 의자�?�?마지 The Masie, 벤치�?있는 쿠션은 BHV, 카라페와 유리잔은 모두 모노프리 Monoprix.

�?개의 기둥
MDF 콘솔 ‘비앙카 Bianca’는 H&M �?H&M Home. 130×40×72cm.

부드러�?터치
양모 태피스트�?‘그라마 �?Gramma A’는 텔레그람 Telegram 컬렉션으�?포르마팡타스마 Formafantasma가 디자인했�? 씨씨-타피스 CC-Tapis 제품. 230×300cm.

네모�?가�?/strong>
스틸�?가죽으�?�?의자 ‘블�?Blyn’은 오스�?amp;가브리엘레 부라티 Oscar&Gabrile Buratti 디자인으�?프라�?Frag. 46×53×79cm.

유리 튜브
경도 높은 유리�?만든 유리잔은 악셀 샤이 Axel Chay와 모노프리 Monoprix 협업. 높이 8cm부�?

열기�?/strong>
유약�?바른 세라�?조명 스탠�?‘트라비아타 Traviata’와 패브�?전등�?‘소나트 Sonate’는 �?콩포장트 Les Composantes 컬렉션으�?세잔 Sezane. 35×66cm.

플루�?합창�?/strong>
블로�?기법�?유리와 메탈�?제작�?펜던�?조명 ‘비�?에스 Bio-s’는 오리아노 파바레토 Oriano Favaretto 디자인으�?보날�?Bonaldo. 40×80×190cm.

가느다란 �?/strong>
메탈 촛대 ‘볼 Bowl’은 �?리빙 Ferm Living. 10×2.7cm.

높이 쌓아올린 �?/strong>
디지�?스탬핑한 아트 페이�?‘드 루이�?2 De Rouille 2’는 셀�?카다�?Celine Kadara 디자인으�?스튜디오 미라콜로 Studio Miracolo. 21×30cm.

올드 로즈
벨벳 쿠션 ‘오로르 Aurore’는 블랑 디부와�?Blanc D’Ivoire. 50×50cm.

컵에 맺힌 물방�?/strong>
플라스틱 카라�?‘젤리스 패밀�?Jellies Family’는 파트리샤 우르키올�?Patricia Urquiola 디자인으�?카르�?Kartell. 12.5×30cm.

English Twist
가구의 모서리는 둥글�? 등은 유니크하�?연출�?빛과 계절�?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튜디오 더건 Studio Duggan은 런던 교외�?자리�?�?집에 유쾌하면서도 모던�?분위기를 불어넣었�? 벤치�?워윅 Warwick�?패브릭과 가죽으�?커버링했�? 테이블은 HK 리빙 HK Living, 펜던�?조명은 오리지�?BTC Original BTC, 타일은 테라�?타일스 Terrazzo Tiles.
잔금무늬
세라�?꽃병 ‘카�?Kabin’은 니콜라이 뇌데스보 Nicolaj Noddesbo와 토미 힐달 Tommy Hyldahl 디자인으�?101 코펜하겐 101 Copenhagen. 35×23.5cm.

색종�?조각
세라�?사암 타�?‘콘페티 비앙�?멀리컬�?Confetti Bianco Muticolor’는 퀸테센차 세라미슈 Quintessenza Ceramiche 제품으로 Etoffe.com에서 판매. 18.6×18.6cm.

균형 잡기
평형추가 달린 도자�?펜던�?조명 ‘크리스�?Christie’는 오리지�?BTC. 47×20×170cm.

과일 나무
망고나무 테이�?‘포르토 Porto’는 블루밍빌 Bloomingville. 90×76cm.

담장 밑에�?/strong>
양모, �? 비스코스 태피스트�?‘몰�?Mola’는 AYTM. 195×140cm.

멜팅�?/strong>
사암 화분 �?5 M 베이지 몰리 05 M Beige Molly’는 어반 정글 Urban Jungle 컬렉션으�?마리 미켈�?Marie Michielssen�?디자인했�? 세락�?Serax 제품. 29.5×22.5cm.

빛과 그림�?/strong>
종이 포스�?‘라�?Racines’은 �?제테르넬 Les Eternelles 컬렉션으�?메종 사라 라부�?Maison Sarah Lavoine. 50×70cm.

파랑�?/strong>
부드러�?패브릭과 에코 가죽으�?커버링한 의자 ‘아게아 Agea’는 마르코나�?amp;자파 Marconato&Zappa 디자인으�?보날�? 48×55×85cm.

벌집 모양
�?쿠션 ‘오�?Otto’는 아트모스페라 Atmosphera. 38×38cm.

�?호흡
유리 센터피스 ‘다�?Damo’는 �?리빙. 30×22.5cm.

Urban Jungle
어반 정글 스타일의 실내 정원. 식사�?때마�?새로�?에너지�?준�?
오스�?시대�?�?아파트는 뮈르&메르베이�?Murs&Merveilles 사무�?덕분�?컬러�?되찾았다. 식사 공간은 호비�?Hovia�?벽지 ‘르두테 Redoute’로 활기�?부여했�? 주문 제작�?벤치�?카멩�?Camengo 패브릭으�?커버�? 테이블은 맞춤 제작, 의자�?메종 �?몽드 Maison du Monde.
파스�?/strong>
너도밤나무와 패브릭으�?만든 의자 ‘레�?Rey’는 브루�?레이 Bruno Rey와 디티�?Dietiker 협업 제품으로 헤이 Hay. 44×49×80cm.

목걸�?/strong>
세라�?꽃병 ‘튜�?Tudor’는 앤클레버�?&klevering. 10×19cm.

�?가까이
벨벳�?황동 조합�?소파 ‘샤를로�?Charlotte�? 피에�?프레�?Pierre Frey가 디자인한 인디�?트루 벨벳 미디�?India True Velvet Medium 컬렉션으�?인디�?마다�?India Mahdavi. 205×67×77cm.

미지�?�?/strong>
벽지 ‘트래블러스 �?Travelers Palm’은 티보 Thibaut 제품으로 �?�?�?쿨뢰�?Au Fil des Couleurs에서 판매. 68.58×823cm.

종이접기
떡갈나무와 유리�?�?펜던�?조명 ‘EK61 오팔 EK61 Opal’은 에스�?클린�?Esben Klint 디자인으�?칼한센앤�?Carl Hansen&Son. 16×16cm.

한낮�?티타�?/strong>
플라스틱 찻잔�?받침 ‘젤리스 패밀�?Jellies Family’는 파트리샤 우르키올�?Patricia Urquiola 디자인으�?카르�?Kartell. 6.5×5.5cm, 12cm.

골든아워
하얀색의 카라�?대리석�?황동으로 �?높은 테이�?�?.0 다이�?롱드 1.0 Dining Ronde’는 구비 Gubi. 실베�?Silvera에서 판매. 60×71.5cm, 16×16cm.

더블 �?/strong>
세라�?꽃병 ‘킹�?Kink’는 어니스트 스튜디오 Earnest Studio 디자인으�?무토 Muuto. 27.4×26.3cm.

버터브레�?/strong>
벨벳�?면이 믹스�?쿠션 ‘파�?Fara’는 비바레이�?Vivaraise. 30/40/45×50/65/45cm.

도마뱀�?꼬리
메탈 촛대�?악셀 샤이와 모노프리 협업.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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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Mon, 18 Mar 2024 04:48:19 +0000
크리스틴은 건축가 나탈�?쉬르�?하임�?도움으로 3층짜�?건물�?자신�?딸을 위한 집으�?바꾸었다. 웅장�?주택�?적용�?�?있는 요소와 화려�?컬러�?활용�?집이�?
보라색이 지배하�?거실. 메자�?구조�?거실�?놓은 카나�?‘제트래�?Jetlag‘는 인디�?마다�?India Mahdavi. 프린지 장식�?달린 쿠션은 메종 마들�?Maison Madeleine. 다른 쿠션은 리도 쿠튀�?Rideaux Couture. 낮은 테이�?‘팔로마 Paloma‘는 사라 엘리�?Sarah Ellison. �?위에 있는 촛대�?메종 노르�?Maison Nordik, 조명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둥근 초는 바카�?Baccarat. �?매립�?안의 오브제는 크리스틴�?벼룩시장에서 구입�?것들. 그중 상반�?조각�?그림은 갈르�?니콜�?반네스트 Galerie Nicolas Vanneste와 이자�?들라이예 앙티비테 Isabelle Delahaye Antiquites에서 구입. 꽃병은 마리�?게댕 Marianne Guedin. 벽등은 매직 서커�?Magic Circus.
파리 한복판에 있는 �? �?크리스틴�?꿈꾸�?집이�? 이미 파리 9구의 듀플렉스에�?�?꿈을 살짝 맛봤지�? 몽마르트�?언덕 아래�?�?3층집�?지붕들�?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 역사�?건축물을 좋아하는 그에�?�?집은 �?놀라움�?주었�? 메인 공간에서 사크레쾨�?Sacre-Coeur 성당�?�?�?있기 때문이다.
주방 가구는 레노�?Renova에서 맞춤 제작. 개수볼은 토스�?amp;트라디시�?Toscane&Tradition. 수전은 드볼 키친�?deVOL Kitchens. 테이블은 함부르크 Hambourg�?플랫 식스 Flat Six. 의자�?투르쿠앵 Tourcoing�?마테리오 오상티크 Materiaux Authentiques. 태피스트리는 마뉘팍튀�?코골�?Manufacture Cogolin. 펜던�?조명 ‘커�?Kernel’은 버트 프랭�?Bert Frank. 벽에 칠한 페인트는 에머�?amp;�?Emery&Cie�?‘송브르 �?n°75 Sombre Nuit n°75�?

주방�?놓은 맞춤 제작 벤치에서 사크레쾨�?성당�?바라�?�?있다. 벤치 바로 뒤에 있는 거울�?성당�?비춘�? 염소 가죽은 나튀�?콜렉시옹 Natures Collection. 짙은 �?쿠션은 굿무�?GoodMood, 핑크색은 에토프닷�?Etoffe.com, 작고 둥근 쿠션은 아르데코�?Ardecora.
“가정집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주방�?오븐�?돌로 �?개수대�?설치했어�? 딸과 둘만 살고 있지�?�?가�?테이블을 놓고, 메자닌에�?서재 공간�? 욕실에는 사자 �?모양�?욕조�?놓았어요.�?건축가 나탈�?쉬르�?하임�?설명한다. �?집에 삶을 다시 불어넣기 위해 크리스틴�?나탈리는 수채화가이기�?�?건축 전문가에게 도움�?받아 컬러�?과감�?사용했다. 보라�?카나페가 핑크색과 파란�?암체어와 함께거실�?활기차게 만든�? 그리�?다른 곳보�?천장�?조금 낮은 메자닌에�?파란�?천장으로 더욱 아늑하게 만들었다.
청동 손잡�?파리�?슈미�?Schmidt)�?�?욕실 문이 벽과 같아�?욕실�?감쪽같이 숨겨진다. 스테인드글라스�?프로앤틱 Proantic에서 찾아�?라틀리에 피콜 l’Atelier Picol에서 설치했다. 욕조와 수전은 스보르도�?Sbordoni. 벽지 ‘골�?릴리 Golden Lily’는 윌리�?모리�?William Morris. 욕실 벽등 ‘토�?�?Totem Wall’은 마리-빅투아르 윙클�?Marie-Victoire Winckler. 침실 벽등은 스웨덴에�?가져왔�?

벽지 ‘골�?릴리’는 윌리�?모리�? 침대 헤드보드처럼 연출했다. 독서�?‘스타�?Stasis’는 버트 프랭�? 베개 커버 ‘알다브�?Aldabra’는 메종 에그르두 Maison Aigredoux. 호랑�?패턴�?프린트된 침대보는 브래 Brai.
크리스틴은 사크레쾨�?성당�?보이�?뷰를 좀 �?활용하고 싶었는데, 나탈�?역시 거실에서�?성당�?�?�?있도�?주방 구석 벽에 �?거울�?설치했다. 거울�?반사�?성당�?거실에서 �?�?있게 �?것이�? ‘사크레쾨르 뷰’는 1층의 백미가 되었�? 나탈리는 테라스도 신경 썼다. 지붕을 평평하게 만들�?테라�?면적�?18㎡에�?30㎡으�?넓힌 덕분�?식물�?꽃을 기를 �?있게 되었�? 진정�?파리 옥상 정원이다.
18㎡에�?30㎡으�?확장�?옥상 정원에는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벤치와 테이�?‘노�?Novo’는 AYTM. 유리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 갈랜�?장식 ‘라이트 마이 테이�?Light My Table’은 벵상 셰파�?Vincent Sheppard.

etc

1 알루미늄 조명 ‘조�?Joy’는 루시�?Lucied 제품으로 데코클리�?Decoclico에서 판매. 12×32cm, 59.95유로.
2 벽지 ‘라이세스터 우드/세이지 Leicester Wood/Sage’는 모리�?amp;�?Morris&Co. 52×10m, 롤당 187유로.
3 페인�?‘빌�?�?로즈 Villa des Roses’는 메리�?카레�?Meriguet-Carrere. 1L�?42유로.

4 스틸�?유리�?�?펜던�?조명 ‘마할라 Mahala’는 케이브 �?Kave Home. 85×58×38cm, 159유로.
5 구부�?나무와 등나무를 엮어 만든 의자 �?15R’은 토넷 Thonet. 43×52×84cm, 1104유로.

6 너도밤나�? 소나�? 벨벳으로 �?카나�?‘베이커 Baker’는 마리�?코너 Marie’s Corner. 200×85×79cm, 가�?문의.
7 벨벳�?리넨 쿠션 ‘바�?가브리�?Vadim Gabriel’은 투왈 �?마이�?Toiles de Mayenne. 45×45cm, 125유로.

8 MDF와 등나�?줄기�?만든 낮은 테이�?‘카�?Khai�? AMPM. 81×38.5cm, 949유로.
9 손으�?�?뉴질랜드 양모 태피스트�?‘RB 03 카빈 RB 03 Cabine’은 알콰�?코르�?Alquati+Corso 디자인으�?카펫 에디�?Carpet Edition. 170×240cm, 3036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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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5 Mar 2024 22:00:18 +0000
고전�?현대적인 무드가 조화롭게 뒤엉�?있는 밀라노�?아파�? 스페이스 에이지�?연상케 하는 우주적인 인테리어와 소재와 컬러가 주는 다채로운 리듬감에 금새 빠져든다.
영국 아티스트 스틱�?그래피티 작품�?에로 사리넨의 테이�? 피에�?폴랑�?튤립 체어가 조화�?이룬 다이�?

대�?예술 작품�?기하학적�?패턴�?천연 대리석 타일로 감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자료제공: Antrax IT Radiator 미국�?싱어송라이터 프린�?Prince�?대�?명곡 앨범�?<사인 �?�?타임스 Sign ‘O�?The Times>�?떠올리며 �?집을 리노베이션했어요. 고전�?현대�?리듬 �?블루스를 특징으로 �?그의 노래�?다채로운 시각�?즐거움�?안기�?�?집에 아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집의 설계�?담당�?이탈리아 건축가 카를�?도나�?Carlo Donati가 말했�? 밀라노�?브레�?지역에 위치�?�?아파�?350�?�?시간�?멈춘 듯한 레트로한 감성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임캡�?같은 매력�?지�?�?집의 가�?�?특징은 프랑�?모더니즘�?대변하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푸르�?Jean Prouvé�?디자인이 모티브가 되었다는 사실. 그의 상징적인 디자�?�?하나�?원형 창문에서 영감�?받아 완성�?인테리어가 �?집의 인상�?결정지었다. �?이탈리아 건축가 피에�?포르탈루�?Piero Portaluppi가 주로 사용�?풍부�?질감�?소재와 색상, 스페이스 에이지 시대에서 얻은 시각�?영감�?바탕으로 조합�?창조적인 팔레트도 관�?포인�?
벽면�?호두나무�?마감�?묵직�?매력�?안기�?서재. �?집의 시그니처 문양으로 사다리를 제작�?점이 흥미롭다.

강렬�?인상�?남기�?현관�?달리 안락�?분위기를 강조�?거실.
아파�?입구�?채우�?있는 고유�?색상�?독특�?질감�?마감재가 �?집이 지�?철학�?예고한다. 기하학적�?패턴�?천연 대리석 타�? 호두나무�?포인트를 준 �? 입체적인 효과�?내는 청록�?벽에 작은 원형 개구부�?�?�?�?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 그뿐만이 아니�? 거실�?겸하�?다이�?공간에는 에로 사리�?Eero Saarinen�?상직적인 테이블과 피에�?폴랑 Pierre Paulin�?디자인한 버건�?색상�?튤립 체어가 자리해있으며, 그래피티 스타일의 영국 아티스트 스틱 Stik�?대�?작품 �?범상�?않은 예술 작품으로 시각�?놀라움�?안긴�?
�?푸르�?디자�?모티브의 독특�?문양은 현관�?이어 �?�?곳곳에서 찾아�?�?있다.

�?푸르�?디자�?모티브의 독특�?문양은 현관�?이어 �?�?곳곳에서 찾아�?�?있다.

곡선�?박스 형태 화장대와 거울�?마감�?벽면�?더해�?원형 디테일로 하여�?우주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푸르�?디자�?모티브의 독특�?문양은 현관�?이어 �?�?곳곳에서 찾아�?�?있다.
강렬�?인상�?남기�?다이닝을 지�?메인 거실�?들어서면 �?다른 분위기가 펼쳐진다. 서로 마주보고 있는 곡선 형태�?소파�?�?집이 가�?�?가지 영혼�?여성성과 남성성을 나타낸다. 이는 �?개의 �?욕실에서�?이어진다. 각각 그린�?핑크 마감재를 선택�?남자와 여자 화장실을 식별�?�?있도�?�?�? 이탈리아 금속 시공업체�?안트락스 Antrax IT�?수전�?샤워헤드�?거실�?원형 창문�?사용�?소재와 동일�?컬러�?선택�?통일감을 줬다. 고전�?현대�?디자�?흐름�?산책하듯 바라보며 시각�?풍요로움�?느낄 �?있는 �?아파트는 시간�?지나도 변�?않는 아름다움�?무엇인지 보여준�?
다양�?색채�?사용�?인물�?작품�?�?화장�?

올리�?색상�?대조되�?오렌지 컬러 소품�?배치�?침실.

우주 캡슐에서 영감�?얻어 제작�?에로 아르니오�?버블 체어와 허먼 밀러의 임스 라운지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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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og2023.com — Thu, 24 Aug 2023 07:06:37 +0000

세찬 물살�?가르며 항해하는 산로렌초. 건축 사무�?비스�?amp;비스뮈가 도전�?요트 리노베이�?역시 파도와 닮았�?
부드러�?형태와 바람�?질감�?표현�?디자인은 여느 요트와�?다른 역동성이 느껴진다.

넓은 창이 실내와 실외�?경계�?지우고 바다�?안으�?들인�? 카나�?‘벤�?소파 Bend-Sofa’는 파트리시�?우르키올�?Patricia Urquiola 디자인으�?B&B 이탈리아. 쿠션은 리비�?�?시모�?Livio de Simone. 태피스트리는 코디�?Codimat. 낮은 모자이크 테이�?‘올라페르토 All’Aperto’는 피에�?샤팡 Pierre Charpin.

“파도가 거칠�?요동�?때에�?거실�?폭신�?형태가 아늑함을 더해�?�?/strong>

물고�?비늘 모양�?이중 천장�?설비 시설�?가려준�? 암체어와 낮은 테이�?그리�?카나페까지 위층 갑판�?거실에는 곡선�?다양하게 사용했다. 카나�?‘벤�?소파’는 파트리시�?우르키올�?디자인으�?B&B 이탈리아. 쿠션은 리비�?�?시모�? 둥근 테이�?‘프락시�?티콜로르 Fraction Multicolore’와 모자이크 패턴�?낮은 테이�?‘올라페르토’는 피에�?샤팡. 태피스트리는 코디�? 암체�?‘위�?Wicker’는 마크 뉴슨 Marc Newson. 사이�?테이블은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다. 패브�?커튼은 데다 Dedar. 밖에 있는 의자 ‘에리카 Erica’는 안토니오 치테리오 Antonio Citterio가 디자인했으며, 카나�?‘베�?Bay’는 나파 도시&조나�?레비�?Napa Doshi&Jonathan Levien 디자인으�?B&B 이탈리아 제품. 테이블은 주문 제작했다.
“포근하면서 세련�?해변�?오두�?같은 요트�?만들�?싶었어요.�?건축가 미셸 비스뮈가 말했�? 질감�?느껴지�?소재, 둥근 형태, 부드러�?색상 �?요트에서�?생동하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리노베이�?프로젝트�?평범�?요트�?진부�?이미지가 연상되지 않는�? 하늘�?바다, 자연�?실내가 하나가 �?감각�?전할 뿐이�? 망망대해에�?고요�?자유로움�?만들어냈다는 말이�? 이를 위해 건축 사무�?비스�?amp;비스�?Bismut&Bismut�?통유리창�?여러 �?만들었다. 부드러움�?자연스러움�?�?프로젝트�?주요�?키워드였�?때문이다. 배의 척추 역할�?하는 중앙 계단�?상징적인�? 곡선으로 부드럽�?이어�?리본 모양이다.
여기�?가구의 둥근 형태가 아늑�?분위기를 배가한다. 요트에서 쉽게 찾아�?�?있는 매끄러운 소재�?사용하지 않았으며 반대�?텍스처를 부각했�? 거실�?놓인 태피스트리의 질감�?결과 반대�?잘라 만든 나무 바닥�?조화�?이뤄 거친 느낌�?더했�? 소금�?모래�?인해 자연스럽�?부식된 효과�?연출�?것이�? 위층 갑판 천장에는 물고�?비늘 모양�?구조물을 설치�?설비 시설�?감추었다. 하늘�?천으�?마감�?객실 벽은 스쿠버다이빙�?연상시키는데, 돌고래와 함께 춤추�?기분�?만끽�?�?있다.

건축가와 실내 건축가�?다니엘과 미셸 비스�?형제가 산로렌초와 협업�?특별�?요트�?만들었다.

“객실의 하늘색을 보면 곧바�?편안�?기분�?듭니�?�?/strong>

객실 벽을 두르�?있는 하늘색으�?염색�?천이 청정�?바다�?연상시킨�? 가구는 모두 편안�?느낌�?자아내기 위해 주문 제작했다.

“다양한 디테일이 모여 부드러�?분위기를 만듭니다.�?/strong>

가죽을 덧대 만든 침대�?헤드보드가 아늑�?느낌�?더한�? 사이�?테이블의 높은 가장자리는 흔들리는 요트에서 물건�?떨어지�?�?막아준�?

거울 일체�?수납장이 욕실�?보다 넓어 보이�?한다. 세면 볼은 테라�?아글로테�?이탈리아 Agglotech Italia)�?주문 제작. 수전 ‘지�?Ziqq’는 세아디자�?Cea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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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Sun, 06 Aug 2023 22:00:13 +0000
남들�?다른 개성 강한 색을 내고 싶었�?안효�? 이선�?부부�?바람�?담은 성북�?빌라�?찾았�?
오래�?크림�?중문�?거실�?채운 빈티지 가구가 조화�?이룬�? 까사알렉시스에서 구입�?클라우드 소파�?�?집으�?이사하면�?유일하게 새로 들인 가구다. 인형이라 착각�?만큼 앙증맞은 부부�?반려�?보리�?

주방�?거실�?일자�?�?뻗어 있는 독특�?복도�?구조�?이끌�?�?집을 선택했다.
오래�?저택과 한옥�?혼재�?성북동을 찾을 때면 언제�?기대�?품게 된다. �?좋게 장맛비를 빗겨�?그날 역시 개성 강한 집을 마주했다. 경사�?골목길의 틈새�?굳건�?뿌리 내린 �?오래�?빌라�?이제 �?신혼 6개월 차에 접어 �?안효�? 이선�?씨의 �?번째 보금자리�? 통상 신혼부부�?깔끔�?�?아파트를 선호하기 마련이지�?이들 부부�?다른 길을 택했�? 지인의 소개�?만나 2�?�?정도�?연애 끝에 �?�?거창�?결혼식도, �?흔한 웨딩 사진 하나 남기지 않고 혼인신고�?�?�?�?집으�?살림�?합쳤�? “워�?기념일도 �?�?챙기�?편이에요. �?�?그런 거에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 �?같아�? 허례 허식�?뒤로하고 집만 8개월 정도�?보러 다녔어요. 정형화된 아파트는 애초�?배제하고 빌라�?주로 찾아 다녔어요. 저�?부부가 부암동 특유�?분위기를 좋아해서 처음에는 �?주변�?알아봤는�? �?동네�?너무 낡거�?둘이 살기에는 규모가 �?집만 있더라고�? 그렇�?흘러 흘러 성북동까지 오게 되었어요.�?부부가 입을 열었�?
MMK�?메탈 타입으�?특색 있는 주방�?완성했다.
각자 의류 브랜드와 빈티지 렌털 스튜디오�?운영하고 있어 비교�?출퇴근이 자유로운 이들 부부에게 위치�?크게 고려해야 �?대상이 아니었다. 꿈에 그리�?동네와�?살짝 빗겨 있어 아쉬움�?있었지�? 10년의 세월�?머금은 독특�?구조�?�?빌라�?보는 순간 단번�?마음�?빼앗겼다. “계약하�?8�?�?�?들어왔어�? 열흘�?�?�?되는 시간 동안 아주 낡은 원목 나무 바닥�?교체하고 주방�?뜯어 필요�?곳만 보수했어�?�?세월�?흔적�?묻어나는 크림 �?중문마저 멋스럽게 느껴지�?�?집은 �?옆으�?길게 뻗어 있는 복도�?구조가 특징이다. 현관문을 기점으로 왼쪽으로�?화장실과 안방�?자리하며 �?앞으�?주방, 거실, �?�?그리�?�?�?순으�?길게 뻗어 있다.
해외 출장�?잦은 이선�?씨가 유럽 곳곳�?돌아다니�?수집�?아이템을 깔끔하게 수납했다.

단조로운 침실�?�?코르뷔지�?디자인의 조명�?감각�?더한�?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빈티지 가구와 디자�?조명�?한데 어우러진 거실�?매력적인 스테인리�?주방�?한눈�?담겼�? 남편�?오래전부�?수집해온 빈티지 가구가 워낙 많았�?때문�?특별�?신혼집을 위해 구입�?가구는 거실 소파와 가�?정도�? 아내 역시 그간 �?모은 가구와 소품�?넘쳐났기�?서로�?취향�?묻어나면서도 함께 두었�?�?어우러질 �?있는 중간점을 찾아 각자�?아이템을 들다. “오히려 혼자 �?때는 창고�?묵혀두거�?제자리를 찾지 못했�?것들�?�?집에 와�?빛을 보게 되었어요.�?아내가 설명했다. 별도�?구조 변�?없이 필요�?곳만 손보�?들어�?�?집에�?가�?오랜 시간 공들�?공간은 바로 주방이다. “어�?집에서나 �?법한 흔한 스타일을 정말 싫어해요.
부부�?취향�?�?�?있는 다양�?소품.
부잣집�?아닌 이상 이런 스틸 주방�?시도하는 �?힘든�? MMK�?메탈 타�?주방�?마음�?�?들었어요. 생각대�?나온 �?같아 만족스러워요.�?사실 이들 부부�?집은 아직은 미완�?상태이다. 조명�?�?달지 못한 곳도 있고 �?마음�?들지 않는 부분도 있다. 살면�?조금�?고쳐 나갈 계획. “다음에 �?집은 �?잘할 �?있겠다는 생각�?들어�? 생활 패턴�?서로 모르�?상태에서 살림�?합친 �?잖아�? 서로�?대�?이해도가 높지 않은 상태에서 집을 꾸미�?보니 아쉬�?점이 생기더라고요. 사실 10�?거리�?벌써 찜해�?집이 있어�? 언젠가�?�?집으�?이사 가�?것을 목표�?살고 있어�? 정원�?딸린 집인�? 1�?정도�?공사해서 제대�?고치�?들어�?계획이에요”라�?부부가 입을 모아 들뜬 목소 리로 이야기했�? 그럴듯한 거창�?계획�?세운�?한들 �?번째 집은 뜻하지 않은 우여곡절�?겪기 마련�?�? 서로�?취향�?존중하며 하나�?맞춰 나갈 이들 부부�?앞날�?응원하고 싶다.
세컨�?거실�?사용하고 있는 가�?�?�? 부부�?이곳에서 많은 시간�?보낸�? 가�?소파�?볼리�? 펜던�?조명은 에토�?소트사스 디자인으�?아르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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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ue, 25 Jul 2023 22:00:34 +0000
동화 속에 들어�?�?따뜻�?색감�?패턴으로 가득한 5성급 호텔 �?판타지가 파리 도심�?문을 열었�?
© Jérome Galland

© Jérome Galland
마틴 브루드니츠키 Martin Brudnizki가 디자인을 맡은 �?파리 호텔 �?판타지 La Fantaisie가 문을 열었�? 스웨�?스톡홀�?출신�?마틴 브루드니츠키�?2000�?런던에서 시작�? 2012�?뉴욕까지 세계 곳곳�?공간�?디자인하�?유명세를 이어가�?있다. 특히 런던�?뉴욕�?다양�?레스토랑�?디자인하�?많은 주목�?받아왔고, 파리에서�?한국 젊은이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 핑크 맘마�?공간 디자이너�?�?알려�?있다. �?판타지 호텔은 73개의 객실�?스파, 레스토랑, 테라스까지 전체적으�?화려하고 경쾌�?분위기를 느낄 �?있다. 마틴은 인테리어�?대�?영감�?호텔�?위치�?�?카데 Rue Cadet라는 이름�?길에�?얻었다고 한다. 이름�?기원�?�?카데 형제�?16세기 뛰어�?정원사로 파리�?궁전�?과일�?채소�?공급했다�?전해진다. 형제가 그들�?정원�?가꿨듯 마틴은 푸르름이 가득한 호텔�?디자인했�? 내부�?배치�?대부분의 가구도 그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로맨틱하�?기하학적�?모티프가 �?어우러진�? 그의 시그니처 공간 디자�?�?하나�?믹스&매치 분위기를 이곳에서�?오롯�?느낄 �?있다. 레스토랑 골든 포피�?캘리포니아에�?레스토랑�?운영하며 여성으로 유일하게 미쉐�?�?�?개를 받은 셰프 도미니크 크렌�?메뉴�?책임진다. 프랑스인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본국에서 펼치�?�?도전�?만큼 기대�?�?몸에 받고 있다. 파리�?도심에서 정원�?갖춰�?호텔�?찾고 있다�?이곳�?안성맞춤�?듯하�?
ADD 24 Rue Cadet, 75009 Paris
WEB www.lafantais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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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 Tue, 04 Jul 2023 22:00:08 +0000
공간 디자인계�?선비�?불리�?르씨지�?구만�?소장. 그가 생각하는 좋은 집이란 눈이 아닌 발로 읽히�?공간이다.
15년이라는 세월�?켜켜�?쌓여 만든 르씨지엠의 사무�?모습.

입구 쪽에�?다양�?기능�?담당하는 대�?테이블이 자리한다. 이곳은 회의실이�?응접�? 식당, 와�?�? 카페�?
“이 사무실은 15년이 됐어�? 제가 한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무작�?파리�?유학�?갔었거든�? 공간 디자인을 공부하고 돌아와�?처음 설계�?곳이에요.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기억�?떠오르기�?하는 곳이�?�?호젓�?주택가�?자리�?르씨지엠의 사무�? 대로에 면한 계단�?따라 �?�?정도 내려가�?아홉 명의 팀원과 반려�?야고, 반려�?야야가 함께하는 공간�?모습�?드러낸다. 가�?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입구�?자리�?대�?테이�? �?명은 거뜬�?앉을 �?있는 �?공간은 회의�?�?응접실이�?식당, 와�?�? 카페�? �?켠에 자리�?빈티지 스피커에서는 감미로운 클래�?선율�?�?�?없이 흘러나오�? 비가 오는 날이�?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멍을 때리�?사유�?공간�?되기�?한다.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사무�?어디에도 구만�?소장�?개인 자리가 없다�?�? 매일 조금�?자리�?옮겨가�?이곳저곳에�?업무�?보기 때문�?자리 같은 �?필요가 없단�? “입�?�? 먹고 마시�?�? 듣는 �? 만들어내�?�?그리�?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연결되어 있다�?느낌�?중요하게 생각해요. 본인�?닮아 있어�?진심�?거졡. 예를 들어 디자인하�?공간은 세련되고 휘황찬란한데 �?추리닝을 입고 다닌�? 그런 것에 대�?거부 반응�?좀 있달까요.�?사무�?곳곳에는 그의 취향�?드러내는 수집품이 자리한다. 현장에서 주워�?대리석 바닥, 100�?�?�?누군가�?열정�?담긴 식물도감, 유리 공장에서 무심하게 툭툭 잘라 내버�?유리 조각들이 그것이다.
평소 문학 작품�?즐겨 읽는 구만�?소장�?취향�?엿볼 �?있는 서재.

반려�?야고와 반려�?야야. 야고�?이름은 그가 존경하는 작가 �?버거�?반려�?이름에서 따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

르씨지엠은 건축�?인테리어, 가�?디자인의 경계�?자유롭게 넘나드는 스튜디오�? 이처�?모호�?경계�?그가 추구하는 디자�?철학까지 가닿는�? “제가 가�?싫어하는 집이 갤러�?같은 집이에요. 너무 칼같�?재단�?집은 생각�?해도 피곤하지 않나�? 벽에 가족사진도 걸고, 알록달록 생활감도 좀 있고. �?범위 안에�?흐트러지지�?않는다면 그게 좋은 집이거든�? 물론 저희는 철저�?계산하에 공간�?만들지�?일일�?클라이언트에�?강요하지�?않으려고 해요. 메타포가 있는 공간�?좋아�? 매일 다르�?보이�? 개입�?여지가 있는 거졡. 명확하지 않고, 얼레벌레하면�?흐리멍텅�?디자인이랄까�?웃음).�?그는 시처�?함축적인 텍스트를 즐겨 읽는�? ‘모던클래식 스타일’보다는 ‘슴슴한 맛�? ‘칼칼한 맛’이 나는 공간처럼 이미지�?떠오르되 규정되지 않은 열린 상태�?마음�?간다. 시각적인 것을 넘어 촉각, �? 울림 �?공감각적�?심상�?중요하게 여기�?것도 비슷�?이유. “헤르만 헤세�?�?가운데 ‘안�?속을 거닌다는 것은 �?기이�?일이다’라�?구절�?있어�?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이 바로 안개�?만드�?일이에요. 모호�?경계 속에�?�?하나 거슬리는 �?없이 모든 사물�?조화롭게 구현되는 상태�? 단순하게 하되 우아함은 잃지 말자. 그래�?저희가 상업 공간�?�?못해�?웃음). 거긴 정말 명확�?컨셉트로 승부해야 하니까요.�?/p>
평소 클래�?음악�?즐기�?구만�?소장. 특히 파블�?카잘스의 첼로 연주�?좋아한다.

입는 �? 먹는 �? 듣는 �? 읽는 �? 만들어내�?것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느낌�?중시하는 구만�?소장.

사무�?바로 위층은 그의 거주 공간. 그에�?평범�?일상�?모두 영감�?된다. 아침 일찍 일어�?팀원들�?출근하기 �?천천�?커피�?내리�? 식물�?물을 주고, 야고와 야야�?밥을 챙기�? 음악�?틀�?사무실을 청소하는 그런 소소�?일상 말이�? 삶과 주변�?�?섬세하고 찬찬�?들여다보�?관심이 모여 결국 그를 이룬�? 2년째 취미�?하는 도자기도 그중 하나. “처음부�?끝까지 �?의지대�?�?�?있는 일이 저희는 없거든요. 끊임없이 외부와�?불합리한 관�?속에�?조율�?나가�?하졡. 도자기는 그래�?�?마음대�?완성�?�?있더라고�? 도자기를 시작�?이유�?스트레스�?줄고 남들에게 확실�?관대해졌어요. 요즘에는 사계절이 바뀌는 �?너무 신기해요. 그래�?그렇�?나이�?사람들이 �?사진�?찍나 싶다니까�?�?/p>
르씨지�?식구들이 직접 디자인해 사용 중인 스탠�?조명.

여행�?가�?오래�?서점�?�?들러 과거�?흔적�?담긴 고서�?구입한다. 식물�?대�?동서양의 접근 차이�?�?�?있는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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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Wed, 28 Jun 2023 22:00:59 +0000
100�?넘은 전통 독일�?구조�?커다란 캔버스로 삼았�? �?식구�?색으�?물들�?크리에이티브 디렉�?소니�?김�?뮌헨 하우�?
�?프루베의 검은�?다이�?테이블이 놓인 이곳은 소니�?김�?�?오피스이�?가족이 함께 모이�?다이닝이 되기�?하고, 때때�?남편�?디제�?세션�?열리�?가변적인 공간이다. 거실�?연결되는 구조가 재미있다.
유럽에서 삶의 터전�?일군 이들에게�?가�?부러운 점이 하나 있다. 짜맞�?듯한 네모�?한국�?아파트에�?벗어�?세월�?흔적�?멋스러운 클래식한 집을 선택�?�?있다�?�? 물론 이를 장점으로 승화하기 위해서는 집주인의 감도 높은 안목�?뒷받침되어야 하겠지�? 흉내 �?�?없는 오랜 연식�?무게감을 인테리어 요소�?누릴 �?있다�?점은 �?혜택�?아닐 �?없다. 독일 뮌헨에서 살고 있는 소니�?김�?집이 �?그러했다. 서울�?뮌헨�?오가�?프리랜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기업�?광고 기획�?브랜�? 상품 기획�?도맡�?소니�?웍스 Works와 개인 프로젝트인�?소니�?미츠 Meets�?운영하고 있다. “마케�?PR 포지션으�?독일�?회사에서 일했어요. 퇴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작업�?지속해왔고 독립적으�?전환하게 �?것이 소니�?웍스�?시작입니�? 승효�?건축가�?가�?‘이로재 오브젝트’의 브랜�?디렉터로�?활동했고�? 개인 프로젝트�?소니�?미츠�?�?그대�?작가들을 만나 작업�?기획하고, 아트피스�?기획 �?전시하는 프로젝트예요”라�?자신�?하는 일을 소개했다.
남편 토마�? 다섯 �?아들 에단 그리�?소니�?김. 리빙 디바니의 푸른�?소파�?중심으로 대조를 이루�?색상들이 주변�?어우러져 거실�?리듬감을 부여한�?
�?누군가�?사적�?공간�?마주�?때면 가�?먼저 �?공간�?주인�?누구인지 묻게 된다. 어김없이 가�?구성원을 소개해달라는 질문�?던지�?아이�?그룹 같은 뜻밖�?답이 돌아왔다. “T.S.E가 저�?삼인조의 약자예요. 토마�?Thomas, 소니�?Sonia, 에단 Edan 이렇�?�?명입니다. 2018�? 주니�?에단�?합류했고�?�?이들 가족의 단란�?보금자리�?뮌헨�?프렌�?지역으로도 불리�?하이드하우젠�?위치한다. 이곳은 공원�?강가, 아름다운 공공구역�?촘촘�?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가득하�? �?집을 선택하게 �?이유�?방과 �?사이�?있는 문으�?인해 생겨�?흥미로운 시퀀�?때문이었�? 커다란 복도�?사이�?두고 좌우 공간�?분할�?구조인데, 그로 인해 벽이 많아 ‘소니아 미츠’의 갤러리로 더없�?완벽했다. �?00�?�?�?이야기가 있는 집이에요. 뮌헨�?역사가 기록�?흑백사진집에�?�?건물�?외관�?�?�?있는�? �?번의 리노베이션을 거쳤지�?전면적인 구조�?�?틀�?흔들지 않아 전통적인 독일�?모습�?간직하고 있졡.�?커다란 복도�?기준으로 좌우�?�?여덟 개의 문이 있는�? 왼쪽 �?개의 문은 마로니에 나무와 거대�?분수대가 있는 남향�?향해 있으�? 안쪽부�?거실, 오피스를 겸하�?다이�?그리�?아이 방으�?구성된다. 여기�?흥미로운 점은 �?개의 �?사이�?서로 연결�?수도, 단절�?수도 있는 문이 존재한다�?�? 이렇�?만들어진 시퀀스가 바로 �?집을 선택하는 �?가�?중요�?역할�?�?주인공인 셈이�? 반대쪽으로는 안뜰�?바라보고 창이 있는 침실�?부�? 작은 발코�? 욕실, 게스�?화장실이 위치한다. 서로 연결되어 자칫 미로처럼 복잡하게 느껴�?�?있는 방들은 컬러�?칠해 시각적으�?분리 효과�?줬다. 흔히 �?�?없는 과감�?컬러 벽을 시도�?�?
제각�?매력적인 컬러�?입은 방과 달리 복도�?화이�?amp;우드�?심플하게 마감�?시각�?피로감을 덜어냈다.

모던�?�?프루베의 테이�?위에 �?샹들리에와 빈티지 그릇장이 예상�?깨는 재미�?준�?
“직�?사다리에 올라가 3m가 넘는 벽을 칠하�?과정�?보통 일은 아니었지�? 독일에서�?페인트를 비롯�?어지간한 �?수리, 전기 설비, 조명 설치�?직접 해요. 저�?많이 배우�?있고�? 방과 �?사이�?문이 있는 구조 덕분�?컬러�?레이어를 쌓는 재미가 있었어요.�?다음으로 가�?인상 깊었�?공간은 다이닝을 겸하�?�?오피스다. 평일 낮에�?소니아의 �?오피스로, 주말에는 친구들을 초대�?식사�?즐기�?밤에�?남편�?디제�?스테이션으로�?변신한�? 아들 에단�?방도 범상�?않았�? 한창 자기 주장�?펼치�?시작�?에단�?직접 벽의 색과 베딩, 의자�?선택했다. �?결과 삼인조를 위한 고유�?팔레트를 입은 컬러풀 하우스가 완성됐다. “시각적으로 넓어 보여�?한다�?�?제약�?두지 않기 때문�?과감�?컬러�?선택하는 �?망설임이 없는 편이에요. 공간마다 평화로운 긴장감을 만들�?때때�?경쾌�?충돌�?조화�?일으키는 �?즐깁니다.�?가�?역시 대체로 선이 굵고 심플하지�? 크리스털 샹들리에�?곡선�?도드라지�?화병�?오브제의 조합으로 여성스러움�?깃들�?있었�? “저�?살짝 삐딱�?균형�? 클리셰를 비껴�?재미라고 할까�? 짙고 모던�?테이�?위에 으레 있을 법한 펜던트를 달고 싶진 않았어요. �?오피스에 �?핑크�?끼얹�?재미, 거기�?빈티지 녹색 바로크장�?두고 벨벳 커튼까지 달며 킥킥거렸�? 저�?웃을 �?있는 맥락�?있어�?�?공간�?지루하지 않게 유지하는 자신만의 방식�?설명했다.
거실 한쪽 벽면�?마련�?사무 책상. 그간 수집해온 다양�?작품�?오브제가 놓여 있다.

빈티지 가구와 컬러풀�?소품으로 꾸민 안락�?주방.
그녀에게 집이란 가정을 돌보�?동시�?커리어를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기�?더욱 의미가 �?�? 평일에는 생산�?본부�?�?오피스로, 주말에는 친구들과�?만남�?남편�?디제�?세션�?열리�?가변적인 다이�?�?오피�?공간�?가�?애정한다�?소니�?김. �?식구�?시간�?축으�?영역�?나눠 쓰며 누구보다 집의 기능�?적극 활용하는 일상�?살고 있다.
벽의 색깔, 책상, 의자 �?모두 에단�?직접 선택했다. 밖에�?충분�?놀�?집에서는 휴식�?취한다는 개념�?확실해서 아이 방치고는 장난감이 없는 모습.

거실에서 다이닝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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