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채의 풍류 사랑채의 풍류 사랑채의 풍류 By 권아름| 널찍한 대청 사이로 푸르른 노송과 하늘거리는 색색 가지 들꽃이 바람에 흩날리고, 세월을 품어 멋이 서린 서까래 아래에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가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미적 영감을 선사한다. 강호지락 江湖之樂 민병헌 ‘Waterfall, Gelatinsilver Print’. 선병국 가옥은 By 권아름|
색이 숨어 있는 집 색이 숨어 있는 집 색이 숨어 있는 집 By 이호준| 흰 크림을 두른 레드 벨벳 케이크의 단면을 고스란히 옮겨온 듯한 붉은 계단과 짙은 녹색의 복도 그리고 푸른색으로 칠한 서재가 시야에 들어온다. 새하얀 집 안 곳곳에 각양각색의 컬러를 품은 김포의 타운하우스를 찾았다. 높은 천고와 집안 가득 햇살이 들어오는 화이트 톤의 By 이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