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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은 — Thu, 06 Aug 2015 15:00:01 +0000

각기 다른 소재�?다루�?공예작가 4인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 공장�?807�?만났�?

왼쪽부�?김경원, 최기, 최지�? 김혜림 작가.

‘공장동 807 작전�?공예개발 5개년 계획이라�?이름�?독특하다.
금속�?다루�?김경원, 도자�?전공�?김혜림, 목공예를 하는 최기, 섬유 작업�?하는 최지영이 모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4명이 모두 중앙대학교 공예학과 출신으로 ‘공장동’은 우리가 처음 공예�?배우�?익혔�?공예관�?�?이름이고 지금은 �?07’이라고 부른다. �?�?개를 합쳐 공장�?807 작전이라�?이름�?지었다.

이름 뒤에 붙인 말은 어떤 의미인가?

우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초반 회의 �?5�?계획�?한꺼번에 세웠�? �?사람�?기획�?맡아�?전시�?하고 마지막에�?�?같이 기획하자�?결정했다.

1 최기�?나무 트레�? 2 김경원�?접시. 3 김혜림�?nbsp; 화병�?접시.

지�?6�? KCDF에서 열린 �?번째 전시�?대�?설명해달�?

<�?�?�?807>은 우리가 공장동에 처음 들어�?�?설렘�?느꼈�?그때, 초심으로 돌아가 공예�?본질�?고민하고 우리가 지�?하고 있는 �?공예가 맞는지 다시�?되돌아보�?것이 목표였�? 이번 전시에서 식기�?역사�?‘토기’에 주목했고 각자 다양하게 해석�?결과물을 선보였�?

공예가로서 어떤 고민�?있었기에 초심�?찾게 되었�?
예술�?디자인의 접점�?있는 영역이다 보니 정체성에 대�?고민�?많았�? 4�?모두 그간 해온 작업�?자신�?표현하는 �?집중되어 있었�?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가 지�?하고 있는 �?공예인가 의구심이 들었�? 그래�?공예�?처음 접했�?때처�?마주해야 했고 그동�?했던 작업과는 다른 새로�?시도가 필요했다. 혼자였다면 두려움�?많았�?텐데 함께�?�?있어�?힘이 되었�?

고민�?대�?해결�?찾았는지 궁금하다.

쓰임새를 강조하다 보니 도구로써 무언가�?갖춰�?한다�?압박감이 있었�? 기능성을 택하�?심미성이 사라지�?심미적인 �?강조하면 기능�?제한된다�?생각했던 것이�? 그러�?형태적인 재미�?공예가 보여�?�?있는 하나�?기능�?아닐�?하는 생각�?들었�? 그래�?우리�?무게감에�?약간은 벗어나기�?했다. �?많은 사람�?공예�?즐기�?친근하게 느낄 �?있도�?재미있는 프로젝트�?해나�?계획이다.

다음 전시가 궁금해지는데 조금�?귀띔해준다면.

내년 전시�?기획은 김혜림 작가가 맡았�? 컨베이어 벨트�?활용�?전시인데, 벨트�?제품�?올리�?4명의 작가가 릴레이로 작품�?만들�?나가�?퍼포먼스 같은 전시�?�?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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