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꿈 인형의 꿈 인형의 꿈 By 원하영| 도자 인형의 오묘한 표정으로 이질적이면서도 생경한 감각을 일깨우는 최지원 작가. 그의 그림은 언제나 단숨에 몰입하게 되는 긴장감이 존재한다. 상하이에서 선보일 신작 준비 중인 작업실 전경. 무표정한 도자 인형이 저 멀리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인형 뒤 블라인드 사이로 푸르스름한 By 원하영|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나와 나 사이 By 강성엽| 당신의 삶에서 당신은 있는 그대로 온전한가요? 김희수 작가는 가늘게나마 떴던 눈을 다시 감았다. 불안으로 점철됐던 일상이 다시 반짝거렸다. 지하 1층과 1층을 ‘자문’ 시리즈로 구성한 전시 전경. 전시 제목이 <Monologue>예요. 혼자서 묻고 답하는 독백을 뜻하는데, 이번 By 강성엽|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목탄으로 써내려가는 이야기 By 강성엽| 청신 작가의 그림은 주말 오전의 순간을 포착한 듯 여유롭고 넉넉하다. 작품 속 배경을 닮은 동화적인 작업실에서 그녀를 만났다. 작업실 곳곳에 진열된 오브제는 작가의 의식 속에 입력되어 작품으로 탄생한다. 선명한 노란색 에너지가 완연하게 느껴지는 작품의 첫인상이 By 강성엽|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이 시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 By 신진수| 유행하는 장르와 상관없이 묵묵히 자신만의 붓질을 계속해온 알렉스 카츠의 대규모 회고전이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실제 사람처럼 느껴지는 구겐하임 미술관 곳곳에 세워둔 ‘Gathering’ 조각들. 작품에서 나온 듯한 인상을 준다. /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New York By 신진수|
따뜻함을 그리다 따뜻함을 그리다 따뜻함을 그리다 By 권아름| 윤형택 작가가 그리는 단순한 인물에는 인간에 대한 따스함이 녹아 있다. 알면 알수록,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그의 작품 속 문을 두드렸다. 사랑과 고독, 생명과 죽음, 희로애락, 인간의 내면이 담긴 한 점의 예술 작품은 우리의 고단한 삶에 By 권아름|
스스무의 푸들 스스무의 푸들 스스무의 푸들 By 신진수| 개를 좋아하지만 막상 유아적인 느낌이 강하거나 내가 키우는 개와 다른 종류의 개를 들이는 일이 왠지 내키지 않아 개 모티프의 아이템을 구입하기가 늘 망설여졌다. By 신진수|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단색화의 새로운 물결 미술가 이진우×김택상 By 이소영(프리랜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단색화 거장의 뒤를 포스트 단색화 작가들이 잇고 있다. 특히 숯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진우와 물감으로 캔버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김택상 작가가 국제적인 호평을 받고 있어 반갑다. By 이소영(프리랜서)|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NEW YEAR WISH, ①NEW FEMININE By 권아름| 물 흐르듯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페미닌 무드는 유지하되 중성적인 매력을 더한 새로운 패미닌 무드를 연출해 봤다. 집에서만큼은 우아하고 싶은 에디터의 바람을 담아서. By 권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