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은정 — Thu, 05 Mar 2020 22:00:56 +0000

SUSTAINABLE FUTURE

극단적인 환경 변화가 우리 삶에 위협�?되기 시작하면�?많은 이들�?‘지�?가능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먹거리뿐 아니�?예술, 패션, 주거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는 지금의 라이프스타�?트렌드를 살펴봤다.

우리�?�?�?�?/strong>

십년후연구소�?송성�?소장�?만나 환경�?생각하는 그들�?유의미한 활동�?대�?이야기를 들어보았�?
건물 옥상�?쿨루�?도료�?칠하�?있는 십년후연구소.

송성�?소장은 도시장터 마르쉐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10�?�? 새로�?정상 New Normal>�?기획하기�?했다.

십년후연구소라는 이름�?인상적이�? 어떻�?시작된�?/strong>것인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연구소다. 십년 후에�?지�?가능한 삶과 관계성 회복�?고민하던 2012�?본격적인 활동�?시작했다. 참고�?십년은 물리적인 시간�?의미하는 것이 아니�? ‘십년이�?강산�?변한다’는 속담�?나오�?�?십년이다.

은하수 공기청정기를 개발�?계기�?무엇인가?
처음에는 우리가 직접 쓰려�?만들었다. 시중�?판매되는 고가�?공기청정기는 사고 싶지 않았�? 가격뿐 아니�?기업들이 미세먼지�?상당�?책임�?있는 주체인데 거기�?덜미 잡히�?싶지 않았�?때문이다. DIY�?공기청정기를 만드�?CAC라는 업체와 함께 논의해서 만들었다. 디자인이 무척 최소화된 듯하�? 재료, 제조 과정 등을 최소화해 탄소 배출�?최대�?줄이�?했다. 보다시피 헤파필터 위에 컴퓨터에 쓰이�?쿨링팬을 올린 �?전부�? 필요없는 것은 과감�?생략했다. 포장�?유통 역시 마찬가지�?

미세먼지�?진짜 원인은 무엇이라�?생각하는가?
미세먼지�?직접 배출원은 공장에서 돌리�?기계�?자동�?매연, 석탄 화력발전�?같은 것들이다. 그런�?그런 직접 배출원이 갑자�?많아�?것이 아니지 않나. 중국�?세계 공장�?기능�?맡기 시작�?것은 �?�?이야기다. �?지구의 기후변�?문제�?상당하다�?�?�?있다. 본래 미세먼지�?바람�?불면 확산된다. 그런�?바람�?불지 않는다면? 어제 발생�?미세먼지 10�?오늘�?10�?합쳐지�?20�?�?것이�? 바람은 온도차에 의해 생긴�? 차가�?공기와 따듯�?공기가 만날 �?생기는데, �?온도차의 대비가 낮아지�?바람�?약해지�?있다. 요즘 북극은 겨울에도 영상�?기록한다.

이렇�?환경�?관심을 갖는 이유�?무엇인가?
귀농해�?농사�?지었는�?산불�?난다. 그러�?그간 축적해놓은 것이 쓸모없는 일이 되지 않나. 지�?단위�?문제�?우리�?문제이기�?하다. 기후변화도 그렇�? �?밖에 �?나가고는 �?�?없다. 나는 그렇�?유지한다�?치더라도, 나만 무사하면 되는 것은 아니�? 그렇�?생각하면 결국 �?밖의 공기�?해결해야 하는 것이�? 그래�?공기청정기를 만들�?이웃들과 나누�?쓰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서�?이야기하�?말이�? 최근에는 다행스럽게도 이런 이야기를 하는 메신저가 많이 늘었�?

서울에서�?은하수�?�?�?있는 날을 꿈꾸�?이름 지었다�?은하수 공기청정�?

쿨루�?사업�?전개하고 있다�?들었�? 환경�?어떻�?도움�?되는지 궁금하다.
쿨루프는 태양�?반사율을 극대화한 흰색 페인트다. 스키장에 가�?하얀�?눈이 빛을 반사시켜 눈을 뜨기 힘들지 않나. 같은 원리�? 옥상�?하얀�?쿨루�?도료�?칠해�?빛을 반사시키�?지구가 열을 �?머금�?된다. 북극�?녹고 있고, 바다 면적은 자연스레 더욱 넓어지�?있다. 그런�?물은 열을 흡수한다. 따듯�?물이 빙하�?둘러싸고 있으�?얼음은 더욱 빨리 녹는�? 옥상�?쿨루�?도료�?칠하�?집의 온도�?아니�?지구의 온도�?떨어진다. 햇빛�?태양열을 75% 이상 반사�?28�?이상�?냉각 효과가 있다.

지구를 위해 일반인이 �?�?있는 실천법을 추천한다�?
지구를 사랑한다기보�?우리가 살기 위한 자구책이�? 개인 차원에서 당장 시행�?�?있는 것은 일단 전기자동차로 바꾸�?것이�? 그리�?우리 모두 유권자이지 않나. 내가 투표하는 정치인에�?솔루션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니�?비엔날레�?참가�?예정이라�?들었�?
비엔날레�?이번 주제가 ‘미�?학교’이�? 소주�?�?하나가 기후변화라�?참여 작가�?나가�?되었�? 지�?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와 하나�?해결책이 �?�?있는 쿨루프에 대�?이야기할 예정이다. 직접 가지�?않고 작품�?보내�?한다.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면서 비행�?타�?거기까지 가�?것은 아닌 듯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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