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 Tue, 07 Jan 2020 22:00:00 +0000

달앤스타�?박지�?대표는 생활 밀착형 디자이너�? 오랜 시간 인테리어 디자이너�?활동해온 그녀가 처음부�?끝까지 직접 디자인한 집은 단독주택�?장점�?마음�?누릴 �?있는 실용성과 달앤스타일만�?모던함을 갖췄�?

어두�?색의 가구를 �?1�?주방�?다이�?공간. 창살처럼 보이�?문을 열면 냉장�? 세탁�?�?크기가 �?가전을 수납�?�?번째 주방�?나온�? 평소에는 문을 닫아 주방�?깔끔�?보인�?

10년이 훌쩍 넘은 시간 동안 인테리어 디자이너�?달려�?달앤스타�?박지�?대표는 살뜰�?살림�?챙기�?아내이자 중학�?아이�?엄마이며 대형견 �?마리�?‘개어멈’이기도 하다. 그녀�?옥주부�?유명�?개그�?정종철을 비롯�?가�?백지영과 효린 �?연예계에서도 유명�?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라디�? 팟캐스트, 방송 등을 통해 달앤스타일만�?모던하고 실용적인 집을 소개하고 있다. 박지�?대표는 3�?�?대지�?구입해서 집을 지었다. “외관은 멋지지�?막상 문을 열고 들어가�?내부 인테리어�?그에 �?미치�?단독주택�?많이 봤어�? 겉과 속이 똑같�?멋진 집을 지어보자는 생각으로 �?전체�?디자인했�?�?행동파인 그녀�?광교�?매물�?나온 238�?72�? 면적�?대지�?보자마자 그날�?계약했고 이후 설계와 공사�?시작해서 재작년에 입주했다. “땅�?사서 집을 지으려�?당장 돈이 많아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 그런�?계약금과 대�? 중도�?�?금전적인 부분을 �?알아보니 계획�?�?세우�?차근차근 진행�?�?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그녀�?집짓기는 그렇�?시작됐다.

단독주택 부지�?지은 하얀 �? 차량�?3대�?넉넉하게 들어가�?주차장도 마련했는�?문을 통해 지하로 바로 연결된다.

반려�?샬롯, 미쉘�?1�?거실에서 포즈�?취한 달앤스타�?박지�?대�? 바닥에서부�?띄워 만든 창가�?벤치�?강아지들의 쉼터�?

청소�? 세탁�? 냉장�?�?�?필요하지�?덩치가 �?가전들�?수납�?�?있는 보조 주방.

편의�?중심�?1�?/strong>
박지�?대표는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세입자용 집이 하나 �?있는 듀플렉�?주택�?지었다. “국�?단독주택은 대부�?입구가 작아�? 아파트와 달리 �?문을 만들 �?있는 기회인데 말이�? 그래�?무엇이든 넉넉하게 들어�?�?있도�?크고 높은 입구�?만들었어�? 신발장도 수납�?형태�?넓게 짰고�? 세입자를 위한 집의 입구�?우리 집과 겹치지 않게 동선�?방향�?달리했졡.�?1층은 아늑�?거실�?간단하게 식사�?�?�?있는 주방, 냉장고나 세탁기와 같은 �?가전을 넣은 세컨�?주방 그리�?부모님�?오셨�?때를 대비한 손님방이 있다. “평소에�?�?식구이고 각자 바쁘�?때문�?1층에�?간단하게 식사�?해요. 자개장으�?꾸민 방은 손님방인데요, 어머니가 연세가 있으셔서 계단�?오르내리�?�?쉽지 않으시기 때문�?화장실과 주방�?있는 1층에 손님방을 만들었졡. 그래�?거실�?예상보다 작아졌지�?굳이 �?넓을 필요�?없었어요.�?/p>

2층에 마련�?간이 거실. 조용하게 통화�?하거�?혼자 쉬고 싶을 �?편하�?지�?�?있는 장소�? 가구는 빌트�?형식으로 �?넣어 수납�?해결했다.

온통 블랙 컬러�?꾸민 2�?화장�?

부부 침실에는 침대�?단출하게 두고 �?조명 정도�?설치했다. 굳이 넓은 안방�?필요하지 않아�?잠만 자는 용도�?방으�?작게 만들었다.

낯선 소재�?매력
문득 계단�?오를 때나 발이 바닥�?닿았�?�?울림�?전혀 없다�?�?느꼈�? “거�?벽을 제외�?계단�?바닥은 전부 마이크로토핑이란 소재�?사용했어�? 이탈리아 브랜드에�?구입�?건데�? 콘크리트처럼 보이지�?촉감�?좋고, 이음매가 없어�?깔끔하졡. �?계단�?만들었을 �?울림�?없고�? 지�?벽면�?�?소재�?마감�?했는데요, 마치 미장�?�?�?자연스러�?무늬가 벽지처럼 보이기도 해요. 고객�?집에 시공하기 전에 우리 집에 먼저 시도해보�?장단점을 느껴보고 싶어�?도전했어�? 살아보니 장점�?많은 소재이더군요.�?박지�?대표는 이처�?무채색으�?벽과 바닥�?마감했고 오랜 시간�?지나도 지겨움�?덜한 인테리어�?위해 가구도 블랙, 그레�?계열�?매치�?모던�?느낌�?강조했다.

아들�?방에�?계단으로 올라�?�?있는 다락�? 단독주택�?매력 �?하나�?경사�?지붕을 살린 아늑�?다락방이�?

회색, 흰색, 남색 �?채도가 낮은 색감�?중심으로 꾸민 아들�?�?

벽처�?보이지�?다락방에�?외부�?나갈 �?있는 문이�? 박지�?대표는 바깥�?보이�?작은 나무 책상에서 시간�?�?�?가죽공예를 한다.

즐거움�?위한 공간
발걸음을 옮겨 계단�?내려가�?지�?같지 않은 지�?공간�?나온�? 박지�?대표가 가�?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움�?들어�?선큰 Sunken 테라스에�?작은 수영장도 있고 주방�?넓은 테이�?그리�?방음 시설�?갖춘 가�?연주실까지 지�?공간�?자리�?잡았�? 빛이 �?들어�?이곳�?지하인지 헷갈�?정도�? “아무래�?위로 뚫려 있는 테라스가 있다 보니 지하이지�?답답하지 않아�? 손님�?3명만 돼도 1�?주방보다�?이곳으로 내려와 차도 마시�?이야기도 나누고요. 날씨가 좋을 �?문을 열면 테라스와 이어지지�? 가�?연주실은 드럼�?치는 아들�?기타�?치는 저�?위한 공간이자 안쪽�?숨겨�?방은 오직 남편�?위한 비밀�?방이에요.�?스크린을 내려�?생생�?사운드를 들으�?영화�?보고 층간소음�?구애 받지 않고 마음�?연주�?�?있는 연주실은 단독주택에서�?누릴 �?있는 특권이다. 누군가가 말해주지 않으�?�?�?�?없는 연주�?내의 작은 방은 남편�?서재 �?취미 방으�?피겨와 가드닝 용품, 좋아하는 빈티지 가구로 꾸몄�? 1층과 지하가 바쁘�?지내는 공간이라�?부부 침실�?아들 �? 미니 거실�?갖춘 2층은 온전�?휴식�?장소�? 특히 아들�?방에서는 계단�?통해 다락방으�?올라�?�?있고, 다락방에서는 다시 문을 통해 옥상으로 나갈 �?있다. �?층마�?작은 테라스를 품고 있는 것도 �?집의 특징이다.

어머니가 오시�?지�?�?있게 마련�?손님�?벽에 자개 가구를 고정�?색다�?느낌�?선사한다. 화장실과 주방�?가까워�?연세가 있으�?부모님�?편히 쉬다 가�?�?있다.

지�?연주실에 딸려 있는 남편�?�? 책과 가드닝 용품, 빈티지 가�? 피겨 등에�?남편�?취향�?엿볼 �?있다.

컬러풀�?화장지가 유일�?색채 요소�?지�?공간�?화장�? 박지�?대표는 오래 살아�?지겹지 않도�?무채�?계열�?많이 사용했다.

박지�?대표가 애정�?갖고 있는 지�?공간. 넓은 테이블과 주방�?있어�?손님�?초대하기에도 제격이다. 계단 난간은 타�?패널�?만들었고, 계단�?마이크로토핑 소재�?만들�?울림�?층간소음�?줄였�?

반려견을 배려�?�?/strong>
�?집에�?결코 빼놓�?�?없는 존재가 �?있다. 스탠다드 푸들�?샬롯�?미쉘이다. �?덩치 하는 이들이야말로 단독주택으로 오고 나서 삶의 질이 높아졌다. 원할 때는 언제든지 테라스에 나가�?바람�?쐬고 계단�?오르내리�?�?�?전체�?만끽한다. “아무래�?�?강아지가 �?마리�?있다 보니 신경 �?부분이 있어�? 단독주택�?계단실을 통해�?소리가 울리거든�? 그래�?난간�?타공판으로 만들었고 �?층마�?중문�?설치�?소음�?줄이�?때론 강아지�?확실�?분리�?�?있졡. 거실 창가�?벤치�?바닥에서 떨어�?붙박�?형태�?만들어서 샬롯�?미쉘�?언제�?들어가�?�?�?있고�?�?겉만 번지르르하다�?이야기는 비단 단독주택�?외관만이 아니�? 보기에는 좋지�?막상 생활해보�?불편�?집이 얼마�?많은가. 그런 면에�?달앤스타�?박지�?대표의 집은 작은 �?하나에도 �?이유가 있었�?생활�?하는 이들에게 집중�?집이었다. 집을 둘러�?�?“이 집에서는 �?바랄 �?없을 �?같아요”라�?말이 나올 만큼 영민하게 계산�?�? 가�?중요하지�?근래 보기 드문 내공�?느껴지�?집을 만났�?

지하에�?올라가면서 �?�?있는 연주�? 박지�?대표는 아들 친구들이 놀�?오면 뭘하는지 �?�?있는 ‘엄마의 창문’이라는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었�?

스크린을 내려�?영화�?보고 노래�?부르며 연주�?�?�?있는 지하의 멀티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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