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수 — Sat, 02 Sep 2017 15:00:39 +0000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재�?소장�?집은 미드센트�?시대�?모던�?디자�?가구로 채워�?있다. 재택근무�?하기�?최적화된 이곳은 비슷�?취향�?가�?아내와 공들�?꾸민 �?식구�?집이�?

미드센트�?시대�?모던�?가구로 라운지처럼 연출�?거실. 거실 창가 앞에�?사무�?�?�?있는 �?테이블을 두었�?

박재�?소장�?만든 벤치�?앉은 부부와 아들 성빈�?

공간 디자�?회사 ‘수�?파이 디자�?스튜디오’를 이끌�?있는 박재�?소장�?대�?집을 찾았�?. 건축+인테리어 디자이너�?그는 대�?사람이라�?�?번은 가봤다�?유명 카페 ‘텀트리’를 디자인했�?굵직�?기업 프로젝트�?진행�?경험�?많은, 업계에서 제법 알아주는 디자이너�? 그가 직접 디자인한 �?집은 과거 지인의 �?다음으로 처음 맡은 주거 공간이다. 아내 윤지�?씨와 여덟 �?아들 성빈이가 함께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면�?그는 �?집이 시간적인 의미에서 클래식하다고 설명했다. 클래식이란 단어�?떠올리면 보통 곡선�?많고 화려�?디자인을 생각하기 십상이다. �?집을 메우�?있는 가구는 대부�?한눈�?보기에도 모던하지�?이미 1950~60년대�?소개�?디자인이�? 프리�?한센, 칼한센앤선즈, 아르�? 플로�?�?요즘 특히 인기가 많은 미드센트�?시대�?디자인도 시간�?지나면 언젠가�?클래식으�?불릴 날이 �?것이�?

칼한센앤선즈�?CH 88 체어�?�?식탁. 뒤에 수납장처�?보이�?문은 냉장고로, 일부�?가구처�?문을 제작했다.

현관�?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이�?벽에 �?앤트 체어가 조명�?어우러져 작품처럼 보인�?

거실 책상에서 바라�?다이�?공간. 주방�?상부장이 없어�?시원�?보인�?

“이 건물은 내력벽이 거의 없어�?�?자체�?새롭�?구성�?�?있다�?장점�?있었�? 주방 �?벽을 제외하고�?벽을 거의 새로 세웠어요. 직각�?완벽하게 맞추�?위해 모서리마�?철판으로 각을 잡았어요.�?박재�?소장�?�?모서리에 자석�?붙이�?설명했다. 공간�?꾸미�?데는 아내�?일조�?컸다(슈퍼 파이 디자�?스튜디오란 이름�?아내가 지어준 것이�?. 보통 그가 설계�?공간�?들어�?가구나 조명 같은 아이템은 아내�?도움�?받곤 하는�?집에 놓일 가구도 �?마음으로 고른 것들이다. 결혼 �?남편�?취미이기도했�?빈티지 오디오도 많고 침실에는 어머니가 주신 아름다운 컬러�?자개장이 있지�?�?외의 가구나 조명은 모던�?�?자체�? 벽을 새로 세우면서 공간�?원하는대�?구성했다. 아들 성빈이의 �?옆에�?유리문을 �?서재 공간�?만들었다. 박재�?소장은 혼자�?일을 하기 때문�?주로 재택근무�?하거�?현장�?나가�?일이 많아 거실�?넓은 책상�?두어 사무�?�?�?있도�?했고 조용하게 책을 보거�?일하�?싶을 때는 서재�?사용한다. 아빠�?닮아 손재주가 좋고 만드�?것을 좋아하는 성빈이를 위한 레고 방도 별도�?있다. 뭐든 마음�?만들�?전시�?�?있는 공간인데 성빈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이라 레고 인형�?모자�?바뀌어�?단번�?알아차린다고. �?집이 조금 달라 보이�?데는 주방�?한몫한다. 원래 모습대�?각이 �?벽은 그대�?두었지�?상부 수납장을 만들지 않고 하부장만 만들었는�?공간�?훨씬 시원하고 색다르게 보인�? 주방�?이어�?넓은 거실에는 유난�?의자가 많다. 오래�?구입�?리폼�?의자부�?직접 제작�?테이�? PK 라운지 체어와 임스 체어 �?다양�?디자인과 브랜드가 섞여 있지�?미드센트�?시대�?디자인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됐다. 창문�?많아 빛이 �?드는 거실�?갤러리처�?놓인 의자들은 가치를 인정받은 �?안에�?더욱 빛이 났다.

빠와 함께 레고부�?다양�?만들기를 �?�?있는 레고 �? 성빈이가 좋아하는 레고가 가득하�?

디자�?가구로 꾸민 아들 �?

슬라이딩 도어�?공간�?분리�?�?있는 서재. 앤트 체어와 그랑프리 체어, 아르텍의 펜던�?조명�?어우러져 부티크 서점같이 고급스럽�?

박재�?소장은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30대가 넘어서야 진짜 좋아하는 일에 대�?적성�?깨닫�?공간 디자인을 독학으로 배웠�? 아직�?배움�?길을 걷고 있다�?그가 직접 �?집을 설계�?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어려�?일이었을 것이�? “제가 만든 공간이기 때문�?눈에 밟히�?�?많졡. 아마 예산�?넉넉했다�?모두 탕진했을 정도�?계속 손을 댔을 �?같아�? �?성격�?집요하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인데 적정선에�?타협을 찾았�?�?원하�?벽과 마이너스 몰딩�?제대�?만들�?위해 1mm에도 신경�?곤두세웠�?만큼 애정�?노력�?쏟아부은 박재�?소장�?눈에�?아쉬�?것이 많다. 하지�?그런 그의 스타일과 성향�?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내와 아들 성빈이가 함께하기�?�?집은 그래�?완벽해졌�?

어머니로부�?물려받은 자개장과 카트텔의 클래식한 부지 조명�?어우러진 부부 침실. 다른 공간�?비해 클래식한 센스�?엿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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