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 Mon, 09 Dec 2019 22:00:07 +0000

반려동물�?키우�?5인이 자신들이 애정하는 ‘아가�?#8217;�?사진�?보내왔다. 보고�?있어�?입꼬리가 올라가�?반려동물�?사랑스러�?모습�?아니�?그들�?사는 근사�?공간까지 더불�?감상�?�?있다.

모리 (푸드 마케�?박현�?

침대에서 뒹굴거리�?�?좋아하는 모리.

새로�?빨래 바구니가 모리�?장난감이 되었�?

자취�?시작�?지 10�?�?되어 혼자 지내는 일상�?온기가 필요하던 �?우연�?TV 프로그램 <�?혼자 산다>에서 연예인이 고양이한테서 위로 받는 모습�?보고 �?결심�?�?�?고양이를 데려오게 되었�? 모리�?�?�?�?스코티시 폴드 여자 고양이다. 유독 콧대가 없고 눈이 살짝 처져 있는 억울�?표정�?매력적인 아이�? 츄르가 먹고 싶을 때만 야옹야옹 애교�?부리는 식탐 많은 애교쟁이이기�?하다. 모리와 침대�?누워 있을때면 가�?꾹꾹이를 해주기도 하고 캣닢�?맡으�?뒹굴거리�?�?좋아한다. 식탐 많은 모리가 음식�?먹으�?�?�?밀어내�?하는�? 있는 힘껏 머리 힘으�?버티�?있는 모습�?너무 귀엽다. 인테리어 소품�?관심이 많은 내가 최근�?들인 소품�?모리�?�?장난감이 되었는데, 냄새�?맡기�?하고 만져�?�?�?찰나�?포착하다 보면 이렇�?재미있는 사진�?나오�?한다.

대�?/strong> (체크인플리즈 스튜디오 김혜영)

하루 종일 �?발치에서 엄마�?일거수일투족�?감시하는 대�? 주말�?따뜻�?기운�?감도�?거실에서 각자 일을 하던 �?서로 눈이 마주쳤다.
날씨가 추워지�?보일러가 들어오는 타�?바닥�?해가 �?드는 소파�?찾는 대�? 대츄는 작년�?무지�?다리�?건넌 추츄와 함께 지내다 이제�?외동�?�?반려견이�? 안락�?위기�?놓였�?대츄는 원래 부�?친정에서 키우기로 했던 강아지였�? 내가 데리�?와�?잠시 맡고 있었�? 추츄만으�?충분�?행복했던 나는 대츄에�?정을 붙이지 않으려고 했지�?사무실에�?눈치�?보다 잠든 귀엽고 짠한 대츄가 마음속으�?�?들어와버렸�? 동네 팔각정까지�?산책�?좋아하고, 미팅�?하고 있으�?자기�?끼어달라�?짖기�?하는 대�? 우리 부부가 함께 자는 침대�?가�?좋아하는 대츄는 사실 우리 집의 주인이다.
포키와 재키 (<학과 �?gt; 디렉�?이은�?

소파에서 잠든 아내�?�?아래�?불편�?텐데�?얌전�?누워 있는 순한 재키.

어쩌�?가까이 붙어 있을 때도 있지�?포키와 재키�?보통 �?정도 거리�?유지한다.

우리가 집을 나서�?침대�?포키 차지가 된다.

재키�?들어가지 않는 소파 밑으�?곧잘 들어가�?포키.
믹스견인 포키와 재키�?울산 유기견보호소 출신이다. 포키�?결혼�?서너 �?앞둔 시점, 유기�?입양 카페�?공고�?보고 입양했다. 10�?년을 기르�?멍멍이라�?이름�?말티즈를 지병으�?보낸 직후�?입양보다�?강아지�?보는 기쁨 정도�?카페�?살피�?중이었는�?뜬장 속에�?불안해하�?포키�?보고 입양�?결심했다. 둘째�?재키�?1�?뒤쯤 입양했다. 역시�?같은 카페�?올라�?재키�?사진�?영상�?너무 귀여워 기억하고 있었는데, 입양됐다가 파양되어 동물병원�?떠돌�?있다�?것을 알게 되어 비가 오던 일요일에 데려왔다. 둘이 가�?좋아하는 공간 아니 ‘자리’는 바로 소파�? 카리모쿠 3인용 소파�?일반 소파보다 작아 �?사람�?웅크리고 누워�?발이 삐져나오�?크기인데 포키와 재키�?�?�? 다리와 등받�?사이�?파고들어 우리와 함께 눕는�?
오키 (스몰워크 대�?전수�?

일하�?엄마�?책상�?�?궁금�?오키.

창문 틈새에서 “다녀와요”라�?인사하는 오키.

�?발밑에서 차려 자세�?지켜보�?잠이 든다.
오키�?이제 �?�?살이 �?소년! 중성�?수술�?해서 땅콩�?뗐기 때문�?귀엽게 옥희라는 소녀 이름으로�?표기하곤 한다. 사실 사십 평생 세상에서 가�?무서워한 동물은 고양이였�? 그러�?우리 �?남매�?고양�?사랑�?너무�?간절하고 지극해 �?년간 공부하며 입양�?천천�?준비하면서 고양이를 무척 사랑하게 되었�? 15년째 재택근무�?하고 있기�?나는 오키�?말동무이�?대소변 뒷바라지부�?잠자�?청소까지 집사 역할�?도맡�?있다. 일을 �?때도 �?책상�?오키가 자리�?잡으�?나는 �?테이블로 노트북을 옮겨와�?작업한다. 오키�?종종 사람처럼 차려 자세�?쉬곤 �?많은 이들�?신기해한�? 창문 틈새�?카펫 �? 바닥에서�?꿈쩍 않고 배를 뒤집�?편하�?잠을 잔다.
샬롯�?미쉘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

항상 벤치 위나 아래�?앉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

창밖�?내다보는 미쉘. 바깥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부모님 방에�?잠든 미쉘. 세상 모르�?곤히 자는 모습�?귀여워�?촬영했다.
강아지�?입양하기 �?고민�?무척 많았�? 아들�?외동이라 외롭지�?않을�?걱정되었�? 그래�?강아지�?키우�?싶었지�?알레르기 비염�?있는 가족에�?반려동물�?털이 힘들 �?같아 망설여졌�?때문이다. 그러�?�?스탠더드 푸들이란 매력적인 견종�?알게 되었�? 털갈이도 하지 않고, 우리 가�?같은 케이스�?�?맞는�?하여 입양�?결심했다. 그렇�?스탠더드 푸들�?샬롯�?만났�? 2�?�?샬롯�?자매가 낳은 미쉘�?데려왔다. 미쉘은 블랙 스탠더드 푸들인데 점점 실버 푸들�?되어가�?있다. 아빠가 실버 푸들이라 그런 �?같다. 둘은 거실 벤치 하단�?머무르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벤치 위에 올라가 창밖�?내다보는 것도 즐긴�? 키워보니 정말 똑똑하고, 우리 가족에�?�?기쁨�?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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