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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Tue, 04 Jun 2024 04:17:47 +0000

올해�?62회째�?맞이�?살로�?�?모빌�?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디자�?축제�?�?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30가지 하이라이�?장면�?모았�?

알레시의 신전

당장이라�?알을 깨고 부화할 듯한 대�?조형물이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는 이곳은 알레시의 전시 공간이다. 로스앤젤레스�?기반�?�?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레이랩 PlayLab�?구상�?<신화�?믿음�?만든�?Myth Makes Belief> 전시�?현실�?신화가 공존하며 관람객�?상상력을 자극했다. 전시에는 마이�?아나스타시아데스, 사미�?유노�?Samiro Yunoki, 후카사와 나오�?Fukasawa Naoto, 넨도�?오키 사토가 알레시와 협업�?만든 �?가지 신규 프로젝트 컬렉션도 함께했다.

금방이라�?부화할 듯한 거대�?공룡알이 맞이하는 알레시의 전시.

스테인드글라스�?만든 아트워크.

넨도가 디자인한 주전�?‘토�?캐틀�?

Design Universe

매년 예상�?벗어나는 장소에서 등장하며 �?놀라움�?안기�?디자�?플랫�?알코바는 시내에서 조금 벗어�?지역에�?일곱 번째 문을 열었�? 밀라노 지역의 상징적인 빌라�?빌라 보르사니 Villa Borsani와 빌라 바가�?발레�?Villa Bagatti Valecchi가 이들�?무대가 되었�? 특히 1945�?완공�?빌라 보르사니�?오스발도 보르사니 Osvaldo Borsani가 설계�?현대주의 건축�?푸른 정원, 조각가 루초 폰타�?Lucio Fontana가 디자인한 벽난�?�?독특�?특징�?품고 있는 장소�?유명하다. 빌라 바가�?발레키는 밀라노�?귀�?가문을 위한 여름 휴양지�?설계되어 롬바르디�?지역의 19세기 빌라 건축�?중요�?사례�?자리한다. 알코바를 통해 앞으로의 디자�?신을 이끌어갈 신흥강자�?발견�?�?있다 해도 과언�?아닐 만큼 매년 탄탄�?라인업을 자랑하는 알코바는 올해 역시 신중하게 선별�?실험적인 디자이너와 브랜�?70�?곳을 소개했다. 저명한 디자이너들과 주요 브랜드부�?떠오르는 신규 브랜드와 �?세계 젊은 인재까지 디자인의 미래�?대�?공통적인 목표�?가�?이들�?광범위한 작품�?선보이며 무한�?영감�?안겼�?

알코바가 운영하는 디자�?숍의 작품들은 직접 구매�?�?있다.

올해�?전시�?빌라 바가�?발레�?

디자�?스튜디오 A-N-D�?전시 공간.

수파�?Supaform�?연출�?서재.

빌라 보르사니�?야외 전시 공간.

Edra Outdoor

아방가르드�?대표적�?건축가이자 디자이너�?유명�?마시�?모로�?Massimo Morozzi�?지�?아래 신선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브랜�?에드�?Edra�?팔라�?두리�?Palazzo Durini�?관람객�?초대했다. 기존 에드라의 상설 전시장으�?운영�?�?건물은 이번 디자�?위크�?맞이�?피아�?노빌�?(메인 거실 �?침실 �?팔라초의 메인 층을 일컫�?건축 용어)�?확장되어 더욱 웅장해진 모습. 싱그러운 풀잎으�?가득한 안뜰에서�?에드라의 아이코닉�?소파 컬렉션인 �?�?록스 On the Rocks, 셰라제이�?Sherazade, 스탠다드 Standard�?실외 환경에도 끄떡없는 소재�?입힌 아웃도어 버전�?공개했다. �?외에�?야코�?포지�?Jacopo Foggini가 폴리카보네이�?소재�?만든 리버 샹들리에 컬렉션도 만나�?�?있었�?

팔라�?두리니에�?열린 에드�?아웃도어 컬렉션의 쇼케이스. 각기 다른 기하학적 형태�?갖춘 리버 샹들리에가 야외 공간�?화려하게 만든�? 기존 에드라의 가�?컬렉션에 아웃도어�?소재�?활용�?제작�?아웃도어 시리�?

장인�?만든 미로

체코 기반�?유리 제조 브랜�?라스�?Lasvit�?팔라�?이심바르�?Palazzo Isimbardi에서 야외 유리 설치�?포르타 Porta�?공개했다. 라스빗의 아트디렉�?막심 벨코브스�?Maxim Velcovsky가 창작�?설치 작품으로 대�?유리 패널�?구성�?미로 형식�?특징. 이를 구현하기 위해 유럽에서 가�?�?유리 가마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시에는 스웨�?스튜디오 클라에손 코이비스�?�?Claesson Koivisto Rune�?빛을 위로 확산시키�?유리 렌즈�?사용�?만든 �?가지 크기�?램프 시리�?네뷸�?Nebul와 라스빗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쿨레노바 Maria Culenova가 층층�?겹친 합판�?구리�?사용�?제작�?모듈�?조명�?만나�?�?있었�?

대�?유리 패널�?특별 제작�?마치 미로와 같은 공간�?연출했다.

합판�?구리�?만든 마리�?쿨레노바�?모듈�?조명.

World of Nari Ward

밀라노 시내�?조금 벗어�?장소에서�?디자�?위크�?열기�?이어졌다. 피렐�?안가르비코카 Pirelli HangarBicocca 갤러리는 뉴욕�?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나리 워드 Nari Ward�?<그라운드 브레이크 Ground Break>전을 개최했다. 그는 사회-역사�?주제�?불러일으키기 위해 익숙�?재료들을 혼합하여 대�?설치물을 만드�?것으�?유명하며 기억, 변�? 정체�? 인종, 사회정의 �?소비문화�?탐구한다. 초기 중요 작품부�?신작까지 그의 30�?이상�?업적�?총망라한 전시�?선보였�? 비디�? 사운�? 퍼포머티�?조각, 설치물을 비롯�?워드�?시간 기반 미디�?작업�?강조�?랄프 레몬 Ralph Lemon�?화려�?안무 작품 <지오그라피 트리올로지 Geography Trilogy>�?위한 대규모 설치물도 함께 전시되었�? 피렐�?안가르비코카 갤러리가 주는 공간�?압도감과 나리 워드�?무한�?예술 세계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느낄 �?있었�? 이번 밀란 디자�?위크 기간 �?단연 손에 꼽은 전시 �?하나.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 ‘지오그라피 팔렛�?Geography Pallets�?2000/2024.

천사�?날갯짓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카�?엔젤 Carpet Angel�?1992.

마치 거미줄에 엉킨 사물들의 모습�?보는 듯한 작품 ‘헝�?크라�?Hunger Cradle�?1996-2024.

�?속의 정령

쿠마 켄고 Kuma Kengo�?디자인과 예술�?융합�?통해 일본 문화�?기리�?<코다�? �?스피�?오브 포레스트 Kodama, The Spirit of the Forest> 전시�?선보였�? �?전시�?인테리어 회사 알베�?Albed�?쇼룸에서 열렸는데, 전시�?핵심은 일본 �?속에 거주하는 신비�?정렬들을 경배하는 거대�?전나�?조각�?‘코다마 Kodama(木霊)’다. �?조각은 원래 2018�? 쿠마가 이탈리아�?야외 박물관 아르�?셀�?Arte Sella에서 선보�?전시�?일환으로 고안�?조각 작품이다. 그런 기념비적�?작품�?2024�? 알베드의 쇼룸에서 프로젝트�?개념�?건축 과정�?보여주는 영상으로 다시 �?�?공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알프스를 배경으로 쿠마�?창조적인 건축 세계�?감상�?�?있었�?

2018�? 쿠마가 야외 박물관 아르�?셀라에�?선보�?조각 작품.

일본�?대표하�?건축가 쿠마 켄고.

가구에 깃든 말의 몸짓

자유로움�?동시�?질서�?가지�?대자연�?열기�?상징하는 말은 언제�?크리스토�?델쿠르를 매료시켰�? 오랜 시간 그의 상상력을 자극해온 말은 이번 밀란 디자�?위크�?기념�?델쿠르의 신규 컬렉�?‘꿈속의 말’로 탄생했다. 원초적이고도 변�?무쌍�?아름다움�?지�?동물에게 바치�?일종�?사랑 고백이라�?봐도 좋겠�? 델쿠르는 가구에 말의 몸짓�?입힘으로�?감각적이고도 내밀�?자신만의 상상�?세계�?관객을 안내했다. 미적�?효과�?절제하고 재봉선을 최소한으�?드러내는 마구 공예�?원칙�?기반�?탄생�?클레 Cle 의자�?비롯�? 옴폭하게 파인 후면�?장식하는 고리가 특징�?에메 Eme 암체�? 무거�?석회�?덩어리가 밧줄�?도르래에 매여 옮겨지�?모습�?떠올리며 디자인한 유고 Ugo 펜던�?조명 �?품격 있는 아우라가 느껴지�?가구를 선보였�?

유선�?비행 물체 모양�?�?나무 전등갓이 특징�?유고 팬던�?조명.

완만�?곡선�?그리�?모노블록 형태�?에메 암체�?

거리�?나온 호랑�?/strong>

“밀라노에서 호랑이를 보는 것이 얼마�?이상한지 상상해보세요!�?이탈리아 텍스타�?브랜�?데다 Dedar�?밀란 디자�?위크�?맞이�?유쾌�?프로젝트�?선보였�? 데다�?새로�?자가�?벨벳 컬렉션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주제�?프랑�?안무가이자 무용�? 시각예술가�?술리�?리오�?Sulian Rios가 재미�?프로젝트�?기획�?�? 무용수들은 호랑이의 고유�?패턴�?재해석한 벨벳 가면을 �?�?호랑이를 상징하는 힘과 우아함을 강조하며 밀라노 시내�?자유롭게 누볐�?
호랑�?패턴으로 만든 독특�?갑옷�?입고 밀라노 거리�?나선 무용수들. 우두커니 거리 �?복판�?�?있거�?가벼운 퍼포먼스�?펼치면서 대중들�?이목�?끌었�? 데다�?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프로젝트.

메종 이탈리아�?�?
메종 마리끌레�?이탈리아가 밀란 디자�?위크�?맞이�?현대 미술관에서 <�?카사 �?아르키테�?La Casa dell’Architetto> 전시�?열었�? 디자�?위크가 열리�?본고�?출신답게 전시 장소�?특별했다. 18세기 건축물로 유명�?갤러�?�?아르�?모데르나 Galleria d’Arte Moderna에서 화려하게 등장�?�? 이번 전시�?밀라노 기반�?인테리어 디자이너 프란체스�?로타 Francesco Rota가 총괄�?맡았�? 역사와 예술�?풍취�?그대�?간직�?�?이탈리아�?대표하�?가�?브랜�?리빙 디바�? 포로, 파올�?렌티 등의 가구와 소품�?더해�?현대적인 생활 공간으로 새롭�?재현�?�? 시간�?초월�?멋스러움�?담은 메종 마리끌레�?이탈리아�?전시�?현대 가구와 역사적인 건축�?조화�?보여줬다.
리빙디바니의 가구들�?꾸민 거실.

안뜰�?핀 무지�?/strong>
50�?이상�?역사�?가�?이탈리아 주방 브랜�?엘리�?Elica가 실험적인 행보�?일삼�?일본 디자�?스튜디오 �?We+와 협업�?전시�?선보였�? �?브랜드의 합심으로 제작�?대�?설치�?<스트라오디나리아 Straordinaria>�?팔라�?리타�?안뜰�?화려하게 채웠�? 가벼움�?상징�?구름에서 영감받아 공기와 따뜻함을 연상시키�?색조�?흐름�?통해 감각�?경험�?선사�?�? 자연, 아름다움, 무지갯빛 색상�?어우러져 오랜 주방 역사�?가�?엘리카의 새로�?가치를 체험케 했다.
팔라�?리타 �?가운데�?설치�?무지개빛 공간.

파괴�?나무�?�?번째 �?/strong>
지난해 7�? 폭풍으로 인해 파괴�?5000그루가 넘는 나무들을 기리�?전시 <세콘�?리페: 10 알베�?페르 10 토템 �?아우토레 Second Life: 10 Alberi per 10 Totem d’autore>가 피아�?�?페들�?Piazza San Fedle 광장에서 열렸�? 디자이너 니콜레타 가�?Nicoleta Gatti가 큐레이션�?�?프로젝트�?밀라노�?공공 녹지 복원�?위한 ‘밀란 �?트리 Milan for Trees’의 기금 모금�?지원하�?목적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모인 10명의 디자이너�?나무�?부활을 상징하는 토템 조각 작품�?만들었고, 야외 광장�?무대 삼아 공개됐다. 전시가 끝난 �?�?토템 작품은 경매�?통해 판매�?것이�? 일부 수익은 도시 녹지 복원�?위해 기부�?계획이다.
10명의 디자이너�?만나 �?생명�?얻은 파괴�?나무 조각�?

역사�?기리�?공공 예술
밀라노 중앙역과 피아�?두카 �?아오스타 Piazza Duca d’Aosta 광장�?심상�?않은 설치 작품�?등장했다. 이는 대규모 공공 예술 프로젝트�?유명�?프랑�?예술가 JR�?<�?나스치타 La Nascita> 작품이다. 초현실적�?암석 지형으�?시간�?장소�?경계�?흐리�?�?�?작품은 1906�?역사�?가�?�?기차 터널 �?하나�?심플�?Simplon 터널�?개통�?기리�?위한 작품이다. JR은 당시 사용�?알프스의 암석들을 알루미늄 패널�?인쇄�?대�?구조물로 설치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것처�?느껴�?시간�?경계�?모호하게 만든�? �?작품은 향후 용도�?바꾸거나 녹여�?재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밀라노 중앙역에 설치�?JR�?공공 예술 작품 �?나스치타.

디자�?거장�?남긴 유산
이탈리아�?전설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예술가�?알레산드�?멘디니를 기리�?회고전이 트리엔날�?디자�?뮤지엄에�?개최됐다. 이번 전시�?제목 <나는 용이�?Io Sono un Drago>�?“나�?예술가�?�? 건축가�?�? 시인�?꼬리, 디자이너�?머리�?가지�?있다”며 멘디니가 자신�?생물�?묘사�?자화상에�?영감�?받아 지어졌�? 전시�?400�?�?작품�?통해 멘디니의 다양�?창작 세계�?조명하며 여섯 가지 주요 개념�?중심으로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경험해볼 �?있도�?구성됐다. 멘디니가 카펠리니�?위해 디자인한 푸르스트 안락의자�?비롯�?멘디니의 자화�? 다양�?건축 모형, 급진�?시절이던 1970년대 디자�?작품, 그리�?멘디니가 직접 편집�?잡지�?표지 등을 만나�?�?있었�? 또한 영화제작�?프란체스�?몰테�?Francesca Molteni가 제작�?멘디니의 삶과 작품�?관�?다큐멘터리도 상영되었�?
멘디니의 상징적인 작품 �?하나�?푸르스트 암체�?

다채로운 표정들을 �?페이�?베이�?시리�?

색의 �?/strong>
구글은 색채가 최신 하드웨어 디자인에 얼마만큼 중요�?역할�?하는지�?대�?실험�?전시 <색채�?이해 Making Sense of Color>�?선보였�? 구글�?하드웨어 디자�?부사장�?아이�?로스 Ivy Ross와 그녀�?디자�?팀이자 연구실인 크로마소�?Chromasonic�?협업으로 만들어진 �?전시�?색이 우리 일상�?미치�?심오�?영향�?대�?탐구했다. 빛과 소리�?상호작용�?통해 감각적으�?연결�?여러 개의 설치 공간은 색에 대�?새로�?인식�?심어줬고, 색이 가�?변혁적�?잠재력을 엿볼 �?있는 기회였�?
색채�?대�?실험�?펼친 구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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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은 — Mon, 03 Jun 2024 04:20:54 +0000
올해�?62회째�?맞이�?살로�?�?모빌�?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디자�?축제�?�? 푸오리살로네에서 발견�?30가지 하이라이�?장면�?모았�?
닐루�?데포�?메인 전시장인 아트리움�?장식�?안드레스 라이징어�?<12�?의자�?위한 명상>�? 새롭�?출시�?12개의 라운지 체어�?마치 무대 위에 �?주인공처�?연출�?점이 멋스럽다.

Artisic Resonance
닐루�?데포 Nilufar Depot�?메인 전시 공간�?아트리움�?차지�?올해�?주인공은 디지�?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안드레스 라이징어 Andrés Reisinger였�? 닐루파의 수장�?니나 야사�?Nina Yashar와 공동 기획�?<12�?의자�?위한 명상 12 Chairs for Meditation>전은 관람객�?직접 명상�?참여해볼 �?있도�?구성�?체험�?전시였�? 라이징어�?디자인을 상징하는 사물 �?하나�?사과�?모티브로 �?대�?모자이크 작품�?배경으로 새롭�?출시�?의자 컬렉션이 자유롭게 배치되었�? 특히 그가 직접 작곡�?음악�?전시 공간�?울려 퍼져 특별함을 더했�? 2층과 3층에서는 알레그라 힉스 Allegra Hicks, 루시�?마사�?Lucia Massari, 라니에리 Ranieri�?포함�?현대예술가들의 작품�?만나�?�?있었�? 한편 비아 스피가 Via Spiga�?위치�?닐루�?갤러리에서는 ‘시�?여행�?Time Traveler’를 주제�?큐레이션�?기획전이 열렸�? 현대 작품�?과거�?전설적인 디자인을 엮어�?�?전시�?마아르텐 �?슬레�?Maarten de Ceulaer와 드라가&아우�?Draga&Aurel�?위한 개인전을 비롯�?크리스찬 펠리차리 Christian Pellizzari와 로라 몬트 Lora Montes�?신작�?1960년대 미국 빈티지 작품�?한데 어우러진 전시�?관람객에게 신선�?영감�?안겼�?
헤치�?Hechizoo�?황금�?태피스트리를 중심으로 연출�?공간.

닐루파의 수장, 니나 야사르와 안드레스 라이징어.

드라가&아우렐의 ‘투명성�?문제�?컬렉�?

기하학적 형태�?조명 설치 작품으로 꾸민 닐루�?갤러�?전시 공간.

크리스찬 펠리차리�?화려�?�?조명.

디자�?평화�?�?/strong>
디모�?스튜디오�?공동 창립�?에밀리아�?살치 Emiliano Salci와 브릿 모란 Britt Moran은 디모레센트랄레에�?개최�?<오큐파지오네 Occupazione> 전시�?통해 디자�?세계�?새로�?협업 형태�?보여줬다. 다양�?갤러�? 예술가, 브랜드가 모여 서로 다른 경험�?미학, 역사�?공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안긴 �? 벽면�?온통 실버�?마감�?시대�?�?�?없는 초현실적 전시 공간�?만들거나 색상, 소재, 시대 별로 나눈 아이코닉�?가구들�?작은 전시관 안에 설치�?선보이기�?했다. 대표적�?참가 브랜드로�?이솝 Aesop, 메종 로이�?Maison Royère, 알타�?Altai, 보나치나 Bonacina 1889, 이브 살로�?Yves Salomon ×샤포 크리에이�?Chapo Création 등이 있었�? 반면 브레�?지역의 북쪽 끝에 위치�?디모�?스튜디오�?작업장에서는 에밀리아노와 브릿�?새롭�?준비한 가�?브랜�?인테르니 베노스타 Interni Venosta�?데뷔 무대가 열렸�? 우드와 스틸 조합으로 단조로운 멋을 보여주는 �?브랜드는 1970년대 디자인과 미국 아방가르드에서 영감�?얻어 탄생�?�? 디모�?스튜디오�?남다�?감각�?입고 태어�?만큼 앞으�?귀추가 주목된다.
디모레센트랄레에�?열린 오큐파지오네 전시 공간. 모든 벽면�?광이 나는 실버 소재�?마감�?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

색상별로 가구와 소품�?나눠 �?안에 배치�?점이 재미있다.

디모�?스튜디오가 새롭�?론칭�?인테르니 베노스타 컬렉�?

Design Reunion
예술 박람회와 협업 전시 형태�?결합�?아트 큐레이션 플랫�?캡슐 플라�?Capsule Plaza가 밀라노�?중요 명소�?10꼬르�?꼬모에서 �?번째 에디션을 열었�? 이번 전시�?캡슐 플라자의 창립자이�?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시오 아스카리 Alessio Ascari와 건축가 파울 코우르네�?Paul Cournet가 공동 기획�?프로젝트�?20�?넘는 브랜드가 참여�?풍성�?볼거리를 연출했다. 특히 20세기 최고�?디자이너이자 건축가 베르�?팬톤�?기리�?위한 협업 전시 ‘팬�?라운지’가 �?호응�?얻었�? 비트�? 앤트레디�? 베르�? 크바드랏, 몬타�?�?팬톤�?유산�?자랑스럽�?계승하고 있는 브랜드와 협업�?전시�?몰입�?넘치�?공간�?연출�?�? 이어지�?2층에서는 반가�?한국 작가�?만나�?�?있었�? 서울 기반�?디자�?스튜디오 나이스워크숍은 생산, 임대, 수리, 해체, 재생�?순환과정에서 영감�?받아 건축 현장에서 표면 콘크리트 잔재�?제거�?�?재사용되�?부품을 가구로 만든 시리즈를 선보였�? 캡슐 플라자는 이번 전시�?통해 산업�?문화�?연결하고 인테리어, 건축, 기술, 혁신, 그리�?공예�?아우르는 플랫폼다�?면모�?다시 �?�?톡톡�?증명해냈�?

베르�?팬톤�?유산�?잇고 있는 브랜드와 협력�?기획�?팬톤 라운지. 마치 팬톤 월드�?들어�?듯한 기분 좋은 설렘�?안긴�?

디자�?스튜디오 나이스워크숍�?건축 현장�?잔재�?활용�?만든 가�?시리�?

가에타�?페세�?기리며�?/strong>

안타깝게 명을 달리�?이탈리아 예술계의 거장, 가에타�?페세.

사람�?얼굴�?연상케 하는 레진 소재�?라운지 체어 ‘노바디 퍼펙트�?

스테인드글라스�?LED 조명�?더해 만든 오브�?‘메이비 Maybeee�?

미소�?머금은 소파
5비에 5Vie 디자�?디스트릭트는 매년 17세기 바로�?시대�?건축물인 팔라�?리타 Palazzo Litta에서 개성 있고 실험적인 전시�?선보인다. <언리미티�?디자�?오케스트�?Unlimited Design Orchestra>�?주제�?기획�?올해 전시에서�?오케스트라에�?영감�?받은 ‘구프람 �?모션 Gufram in Motion–라 보카 �?모빌�?La Bocca è Mobile’가 단연 돋보였�? 이탈리아�?대표하�?소파&라운지 체어 움직임 메커니즘 전문 회사�?모션 이탈리아 Motion Italia와 협업�?이색 전시�?선보�?�? 1971�? 스튜디오 65가 제작�?혁신�?아이콘인 보카 Bocca 소파�?움직임�?더해 생명�?불어넣었�? 웃음�?키스�?상징하는 강렬�?빨간�?보카 소파�?팔라�?리타 전시�?입구�?자리하며 방문객에�?강한 인상�?남겼�?
이번 전시�?통해 생명�?부�?받은 붉은 레드 립의 보카 소파.

현대 미학�?입은 전통 기술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의 전통 모자 제작 기술�?솜브레레리아 Sombrerería�?현대적으�?재해석하�?작업�?하고 있는 스튜디오 엘리우르�?Eliurpi. 엘리자벳 우르�?Elisabet Urpí와 나초 움피에레즈 Nacho Umpiérrez�?결성�?�?듀�?그룹은 올해 디자�?위크 기간�?맞이�?5비에에서 �?번째 전시�?열었�? 실제 착용 가능한 대�?오브제와 이번 전시�?위해 특별 제작�?조명�?선보였�? 미니멀�?우아함과 건축적인 볼륨�?돋보이는 디자인으�?스페�?전통 솜브레레리아 기법�?대�?새로�?관점을 열었�?
건축�?형태가 돋보이는 스튜디오 엘리우르피의 오브�?컬렉�?

자연�?속삭�?/strong>
일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오키 사토 Oki Sato가 자신�?이끌�?있는 디자�?스튜디오 넨도 Nendo�?탄생 20주년�?기념하는 전시 <자연�?속삭�?Whispers of Nature>�?선보였�?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올�?렌티 Paola Lenti�?쇼룸에서 진행�?이번 전시에서�?일상에서 종종 간과되는 자연�?미묘�?속삭임을 주제�?�?5가지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름�?모호�? 빛과 그림�?간의 관�? 지나가�?�?속에�?인식되는 시간�?흐름, 물에 젖은 식물 �?반투명한 선반�?가�? 소품, 텍스타일을 만나�?�?있었�? 또한 동일�?장소에서 공개 예정�?파올�?렌티와�?협업 컬렉�?‘하�?아라�?Hanaarashi’도 기대�?모은�?
자연에서 영감�?얻어 제작�?넨도�?‘자연의 속삭임�?컬렉�?

데이비드 린치�?새로�?도전
올해 �?피에�?박람회장에서 가�?인산인해�?이룬 전시�?미국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 David Lynch가 연출�?특별관 <생각하는 �?Thinking Room>이었�?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 <인랜�?엠파이어>, <와일드 �?하트>�?유명�?그는 이번 전시�?통해 영화 이외�?새로�?분야�?도전장을 던졌�? �?�?�?취미�?목공예를 시작�?그가 전시장에 대규모 설치물을 설계�?�? 두꺼�?벨벳으로 만든 커튼�?둘러싸고 있는 �?전시 공간은 린치�?1986�?영화 <블루 벨벳>�?연상케 한다. 전시�?중앙�?놓인 황금�?의자와 �?위로 이어지�?황동 관, 추상적인 비디오가 재생되는 화면으로 하여�?린치�?전시�?바깥 세계로의 안정�?성찰�?순간으로 제안했다.

�?피에�?전시장에�?열린 데이비드 린치�?생각하는 �?

Dynamic Living Room
네덜란�?브랜�?모오�?Moooi�?LG전자와 함께 역동적인 컨셉트의 거실 공간, <�?리빙 �?The Living Room>�?선보였�? 모오이의 대담한 미학�?입은 신규 컬렉션은 LG전자�?첨단 기술�?조화로운 앙상블을 만들어냈�?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협업�?이어 올해 새롭�?선보�?LG전자�?퓨리 케�?공기청정기는 모오이만�?독특�?패턴�?입어 더욱 눈길�?끌었�? 또한 시각�?자극�?아니�?촉각, 향기, 소리�?더해 다감각적�?여정�?탐험케 했다.
모오이의 화려�?샹들리에 컬렉션과 볼륨감을 자랑하는 라운지 체어�?꾸민 ‘더 리빙 룸�?전시.

디자�?애호가들의 성지
밀란 디자�?위크에서 가�?기대되는 전시�?손꼽히는 갤러리아 로산�?오를란�?Galleria Rossana Orlandi에는 언제�?그렇�?수많은 인파가 몰렸�? 특히 올해�?로산�?오를란디와 그녀�?�?니콜레타 Nicoletta가 함께 기획�?전시�?�?세계 80�?이상�?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영향�?있는 목소리와 그들�?실험적인 예술 세계�?탐험해볼 �?있었�? 미국 예술가 리즈 콜린�?Liz Collins�?재활용된 직물 폐기물을 활용�?다채로운 컬러와 질감�?살아 있는 동굴 같은 공간�?연출했다. 로산�?오를란디의 단골 디자이너이자 스크랩우드의 창시�?피트 하인 이크 Piet Hein Eek�?재활�?나무�?만든 신규 컬렉션을 공개했다. �?외에�?예술�?디자인의 경계�?넘나들며 독창적인 디자�?감각�?보여주는 드라가&아우�?Draga&Aurel,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한국 공예�?<사유�?두께>�?만나�?�?있었�? 갤러리아 로산�?오를란디는 세계 각국�?문화�?경험하고 다채로운 예술�?풍경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모로소의 아웃도어 컬렉션으�?꾸민 갤러리아 로산�?오를란디의 안뜰.

재활용된 직물 폐기물로 꾸민 리즈 콜린스의 전시 공간.

박강�? 유남�?작가�?전시 작품.

피트 하인 이크�?신규 컬렉�?‘웨이스�?웨이스트 미러�?

궁전�?수놓은 �?/strong>
이탈리아�?역사�?품은 팔라�?비스콘티 Palazzo Visconti 궁전에서 플로스는 버섯�?닮은 벨홉 Bellhop 조명, 비눗방울�?연상케 하는 타락사�?Taraxacum 조명�?선보였�? �?외에�?런던�?본사�?�?조명 브랜�?마이�?아나스타시아데스 Michael Anastassiades�?IC 라이�?에디션과 산업디자�?스튜디오 바버 오스거비 Barber Osgerby, 디자�?듀�?포르마판타스마 Formafantasma와 협업�?제작�?슈퍼 와이어 Super Wire�?함께 전시되었�? 화려�?궁전 인테리어와 거울�?마감�?벽면으로 하여�?극적�?장면�?연출됐다. �?전시�?입구�?설치�?대�?스크린에�?디자이너들이 출연�?비디오가 상영되었는데, 마치 단편영화�?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벨홈 조명�?�?공간. 벽면�?거울�?마감�?더욱 극적�?장면�?연출됐다.

여러 개의 비누방울�?맺혀있는 듯한 형태�?타락사�?조명.

디자이너들이 직접 출연�?짧은 영상.

사물�?감각
대만에�?설립�?디자�?스튜디오 UN오브젝트 UNobject가 전례 없는 전시�?선보였�? <경험�?물질 Experiential Matter>이라�?제목�?�?전시�?인간�?소재 간의 본질적인 유대 관계에 대�?탐구�?다감�?전시�? 전시�?중앙�?배치�?일본�?정원은 디자인을 인식하는 새로�?방식�?일깨우기 위한 설치물이�?퍼포머의 무대였�? 퍼포머는 독특�?제스처와 순수�?감정�?이끌어내�?인간�?소재 간의 감정�? 촉각�?관계를 표현해냈�? 이러�?몸짓은 사물�?대�?선입견에�?벗어�?직접적인 경험�?중요성을 되새기고 감각�?집중해볼 �?있는 시간�?제공했다. 이로�?관람객은 사물�?질감, 모양, 다양�?촉각�?감각�?자연스레 몰입해보�?시간�?가졌다.
인간�?소재간의 유대 관계를 표현�?퍼포먼스. �?앞에�?펼쳐�?퍼포먼스가 전시�?몰입감을 높였�?

환상적인 크리스털�?�?/strong>
프랑�?크리스털 브랜�?�?루이 Saint Louis�?브레�?지역의 역사적인 교회, 산타 마리�?�?카르미네 Santa Maria del Carmine�?�?개의 멋진 컬렉션으�?화려하게 밝혔�? 꽃과 음악에서 영감받아 탄생�?샤마�?Chamade 컬렉션과 가느다란 루프�?엮은 듯한 모습�?토르세이�?Torsade 샹들리에�?선보였�? 특히 U자와 루프 형태�?조각으로 구성�?토르세이드는 벽등, 테이�?조명 등으�?단독 사용하거�?최대 18개까지 연결�?매달 �?있어 취향�?따른 조합�?가능하�? �?컬렉�?모두 르네상스 시대�?연상케 하는 화려함으�?영적이고 환상적인 장면�?만들어낸�?
가느다란 루프�?연상케 하는 트로세이�?샹들리에.

꽃과 음악에서 영감 받아 탄생�?샤마�?컬렉�?/p>

Artistic Collaboration
밀라노�?피아�?산토 스테파노 Piazza Santo Stefano 10번지에서 독창적인 감각으로 무장�?브랜드들�?만남�?펼쳐졌다. <루드 아트 클럽 Rude Arts Club>이라�?제목으로 열린 �?전시�?영국 기반�?디자이너 파예 투굿 Faye Toogood�?이끄�?브랜�?투굿�?이탈리아�?대표하�?가�?브랜�?타치니 Tacchini, 러그 브랜�?씨씨타피스 CC-tapis가 함께 �?협업 전시�? 투굿�?타치니�?포근하고 푹신�?형태�?강조�?솔라 Solar 데이베드와 소파�?선보였으며 투굿, 씨씨타피스 협업으로 탄생�?수제 러그 컬렉�?루드 Rude�?�?거장들의 그림처럼 벽에 걸어 디스플레이해 눈길�?끌었�? 풍부�?색상�?직물�?주는 미감, 부드럽�?풍성�?조각�?형태 �?투굿 특유�?재치와 스타일을 엿볼 �?있는 전시였�?
프란시스 베이컨의 페인팅에�?영감 받아 제작�?핸드메이�?러그컬렉�?

프란시스 베이컨의 페인팅에�?영감 받아 제작�?풍성�?볼륨감이 인상적인 솔라 데이베드.

In the Seletti World
유머러스하고 키치�?디자인으�?�?세계에서 많은 사랑�?받고 있는 셀레티�?코르�?가리발�?Corso Garibaldi�?위치�?플래그십 스토어와 리나산테 백화점에�?각각 전시�?열었�? 플래그십에서 열린 전시�?매장 내부와 정원�?다양�?신제품으�?가�?채워 마치 셀레티�?세상�?들어�?듯한 기분�?안겼�? 마르칸토니오 Marcantonio, 브리골린 바스케�?Brigolin Baschera, 안토니오 아리�?Antonio Arico, 우토 발모�?Uto Balmoral �?창의적인 디자이너와 협업�?신규 컬렉션을 대�?공개하며 관람객�?시각�?호기심을 마구 자극했다. �?밀라노�?대표하�?리나산테 백화점에�?열린 슈퍼마켓 컨셉트의 ‘셀레티 마켓’은 브리골린 바스케라가 1960년대 슈퍼마켓�?모습�?재해석해 연출�?�? 공간 구성부�?제품�?배열, 로고, 쇼핑�? 직원�?유니폼까지 맞춤 제작�?독특�?셀레티만의 정체성을 톡톡�?보여줬다. 이곳�?찾은 방문객들은 카트와 바구니를 들고 통로�?돌아다니�?셀레티�?예상�?못한 기발�?아이디어�?�?�?�?체험�?�?있었�?
리나산테 백화점에�?열린 셀레티 마켓.

짙은 코발�?색상�?입은 오브제는 안토니오 아리�?Antonio Aricó.

싱그러운 과일�?채소�?본뜬 비타�?컬렉션은 마르칸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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